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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관, 유엔 총회 참석 계기 글로벌 보건의료 한류(韓流) 확산 앞장서

보건복지부 장관, 유엔 총회 참석 계기 글로벌 보건의료 한류(韓流) 확산 앞장서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9-21 조회수 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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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관, 유엔 총회 참석 계기
글로벌 보건의료 한류(韓流) 확산 앞장서



정진엽 복지부 장관, 미주개발은행(IDB)과의 양해각서 체결
보건의료 현장 시찰 및 재미한인의사회 간담회도 참석


유엔 총회 항생제 내성 고위급 회의(9.21) 참석을 계기로 미국을 방문 중인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암 정복 관련, 바이든 부통령 주재 한·미·일 3국 보건장관 회의(9.19) 참석에 이어 9.20일에는,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해외진출 기반을 다지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행보에 적극 나섰다.


정 장관은, 우선 뉴욕 쉐라톤 호텔에서 모레노(Luis Alberto Moreno) 미주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이하 IDB) 총재와 보건의료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제약·보건의료 기술, e-health, 공공보건정책 및 특히 중남미 국가의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 상호 협력키로 하였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 한류(韓流) 확산을 위해 국제기구 및 국가 단위 차원의 많은 협력 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MOU는 중남미 지역의 네트워크 확대 및 정보교류 강화로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의료기관 등의 가교(架橋)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남미 지역 협력사업 주요현황


 * (국제기구)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은행(World Bank)과 공동으로 페루의 보편적 의료보장(UHC) 정책 강화사업* 수행(’13년∼) (개별국가) 한국 의약품에 대해 멕시코는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실사를 5년간 면제하였으며(’16년), 에콰도르는 자동승인인정 실시(’14년)


 * *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지원 중이며, 페루, 탄자니아, 라오스, 미얀마 등 총 4개국


또한 정 장관은, 뉴욕에 위치한 웨일 코넬 의료원(Weill Cornel Medical Center)의 중환자실과 응급실을 방문하여 의료관련감염(Healthcare-associated infection) 및 항생제 내성 관리 현장을 직접 둘러보았다.


웨일 코넬 의료원은 병동별 의료관련감염 현황과 격리환자 정보를 실시간 감시하는 체계적인 전산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항생제 사전 승인 및 처방 후 사용 모니터링 등의 항생제 관리 프로그램*(Antimicrobial Stewardship Program)을 적극 도입하는 등 미국에서도 감염관리의 선도적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 적절한 항생제를 선택하여 적절한 용량으로 적절한 기간 투여하여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줄이는 조직적인 항생제 관리활동을 의미


정 장관은, 코넬 의료원 방문을 통해 감염예방관리, 내성균 감시체계, 항생제 적정 사용과 관련한 미국 내 의료기관의 선진화된 활동, 조직체계, 정책 등을 확인하고 향후 국내에 적용 가능한 대책을 개발하는 데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 장관은 미국 현지에서 한국의료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재미 한인의사회(Koran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와 간담회를 가졌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 수립, 제3차 5개년 암 관리 종합계획 마련 등 국내 보건의료 분야 주요 정책 소개와 함께 현지 의료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그 외 국내 제약, 의료기기 등 연관 산업 분야의 활발한 미국 진출 성과를 공유하면서, 향후 국내 제약 및 의료기기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에 많은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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