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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내 바이오헬스 수출 견조한 성장세

[보도자료] 국내 바이오헬스 수출 견조한 성장세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4-13 조회수 6,257

코로나19 여파 수출 위축 우려에도 불구

국내 바이오헬스 수출 견조한 성장세

2020 1분기 보건산업 수출 44억 달러, 전년 동기대비 22.5% 증가

 대외여건 악화에도 두 자릿수 성장

 

 2020 1/4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43.8억 달러 전년 동기대비 22.5% 증가하였으며, 최근 대외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성장 수출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 함

 

 코로나19 여파로 산업 수출은 부진한 가운데2020년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은 제약(필수의약품, 바이오시밀러) 및 의료기기(진단키트 등)를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국가별로도 코로나19가 확산중인 미국, EU 등 중심으로 2분기에도 진단키트, 손세정제  수출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 2020 1분기(1~3)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하였다.

 

 2020 1/4분기 보건산업 수출액  44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2.5% 증가하였고, 분야별로는 의약품 17억 달러(+45.0%), 화장품 18억 달러(+16.3%), 의료기기 9억 달러(+4.4%) 순으로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보건산업 수출(’191Q) 36억 달러  (’201Q) 44억 달러 (전년 대비 +22.5%)

 

(의 약 품) (’191Q) 12억 달러  (’201Q) 17억 달러 (전년 대비 +45.0%)

(의료기기) (’191Q) 9억 달러  (’201Q) 9억 달러 (전년 대비 +4.4%)

(화 장 품) (’191Q) 15억 달러  (’201Q) 18억 달러 (전년 대비 +16.3%)

[참고] 전산업 : (’191Q) 1,327억 달러  (’201Q) 1,313억 달러 (전년 대비 1.0%)

※ 주요 품목별 수출 증감률 : (증가) 선박류 +9.5%, 반도체 +0.6%, OLED +5.0%

(감소) 자동차 11.5%, 디스플레이 20.7%, 석유화학 12.2%

 

 2020 1/4분기 보건산업 수출은 글로벌 경기 둔화, 유가 급락, 글로벌 공급망 훼손 등 대외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력산업 및 수출성장동력 산업 대비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 2020 1/4분기 주요 산업별 수출 증가율 비교(전년 동기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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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무역통계진흥원 무역통계 재가공

 

 

 2020 1/4분기 보건산업 수출성과의 산업별 상세내용은 다음과 같다.

 

 (의약품) 국가별 수출순위는 독일(3.0억 달러, +270.5%), 미국(2.1억 달러, +32.1%), 터키(2.0억 달러, +99.0%) 등 순이며, 수출 품목은 바이오시밀러(8.7억 달러)가 총 수출의 52.0%를 차지했다.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SC’ 제품이 올해 최초 독일에 출시(‘20.2) 후 처방 및 판매가 이루어지면서 큰 폭의 수출 증가를 기록하였다.

 

램시마SC :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 정맥주사(IV) 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SC)로 바꿔 자체 개발한 항체 바이오의약품(’19.11 EMA 허가 완료)

 

 (의료기기) 국가별 수출순위는 미국(1.7억 달러, +14.9%), 중국(1.0억 달러, 32.7%), 일본(0.8억 달러, +6.5%) 등 순이며, 수출 품목은 초음파영상진단기(1.1억 달러), 임플란트(0.8억 달러), 체외진단기기(0.8억 달러) 등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체외진단기기업체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신속개발 및 전세계 확산에 따라 유럽(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등) 및 미국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씨젠, 랩지노믹스, 솔젠트, 바이오세움, 코젠바이오텍, 에스디바이오센서, 수젠텍 등

 

 (화장품) 국가별 수출순위는 중국(8.4억 달러, +26.7%), 홍콩(2.2억 달러, 10.2%), 일본(1.3억 달러, +42.6%) 등 순이며, 수출 품목은 기초화장용제품류(8.1억 달러)가 총 수출의 45.7%를 차지하였다.

 

 코로나19에 따른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손 세정제 등 계면활성제품과조제품(0.6억 달러, +64.0%)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 특히, 계면활성제품 상위 수출국 중 싱가포르·베트남 등의 수출 증가율이 각각 396.2%, 109.2% 증가하는 등 한국이 코로나19 방역·위생 모범사례로 주목을 받으면서 세안용품·손세정제 제품류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진흥원 신유원 산업통계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무역환경 불확실성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전산업의 수출은 부진한 가운데,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은 2020 2/4분기 역시 필수의약품의 소비 지속, 바이오시밀러 제품 수출 확대  진단기기의 글로벌 진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현 수출 증가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COVID-19) 세계적 유행과 관련하여, 주요국 동향 파악 및 보건산업 수출성과를 세부 분석한 KHIDI브리프는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hidi.or.kr)와 보건산업 통계포털(http://www.khiss.go.kr)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 보건산업혁신기획단 산업통계팀 신유원 팀장  (043)713-8419

 

<붙임1> 2020 1/4분기 보건산업 수출 성과

<붙임2> 2019년 연간 보건산업 수출 성과 

 

󰊱 본 자료는 보건산업의 최신 수출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관세청 수출입 통관자료 행정통계를 활용한 가공통계로, 국가승인통계가 아님을 밝혀둠

 

󰊲「보건산업 수출 동향 통계 집계 방식의 차이로 인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가승인통계(연간 수출입액, 보고통계)와 일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

 

󰊳 보건산업의 정의는 대외 무역거래 상품분류(HSK) 10단위 기준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에 해당하는 714개 품목분류 코드를 기준으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