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지사 보건의료산업뉴스 [2019년 5월(8건)]
분류 : 기타(융합)
담당자 : 관리자
2019. 04. 22
[의료서비스] UAE, 보건예방부,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질병 발생률 낮추기 위한 예방 활동 진행
▪UAE 보건예방부가 세계보건기구의 올해 테마인 ‘보편적 의료 혜택(국민 의료 혜택)’에 부응하는 보건 행사로 혈당 측정, 신체질량 지수 측정 등을 두바이를 비롯한 북부 도시들의 각 의료 기관, 쇼핑몰 등에서 계획 중
▪이와 관련해 세계보건기구는 세계 각국이 2015년에 ‘지속 가능 성장 목표’에 동의한 바와 같이 모든 사람들의 건강과 의료 환경이 나아지도록 구체적인 행동을 취해달라고 호소하고 있음.
▪연방보건부 의료서비스 담당 차관보 후세인 압델 라만 란드 박사는 비만, 과체중, 고혈압, 당뇨병 등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 검진이 중요하며 이러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이러한 보건예방부의 활동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밝힘.
▪란드 박사는 또한 정부와 공신력 있는 의료 기관의 합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당뇨, 콜레스테롤 질환, 비만, 고혈압, 흡연 질환, 모유 수요 관련 질환 등의 의료 서비스 만족도가 96%까지 올라왔으며, 정부의 다양한 노력으로 UAE의 2021년 목표인 세계적인 의료 시스템 구축 달성에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고 설명함.
[ZAWYA, 2019. 4. 9]
[의료정보] 사우디, 당뇨병 의료문제로 대두
▪콜리어스 인터내셔널 리포트에 따르면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당뇨 발병 인구가 현재 3천9백만 명에서 2045년 8천2백만 명으로 110% 증가할 것으로 예상
▪사우디아라비아는 의료지출 중 가장 많은 비중인 24%를 당뇨에 지출하고 있으며, 사우디는 당뇨와 비만 발병률이 각각 성인인구의 17.9%, 35.4%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편에 속함
▪사우디 정부는 17.9%의 당뇨 발병률을 2020년 3% 가량 감소시키고, 2030년에 10%까지 낮추려는 목표를 세우고 있음
▪당뇨를 낮추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는 학생 스포츠 참가율을 25%까지 끌어올리고, 설탕이 들어간 음료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이미 시행 중) 등이 있음
[Arab News, 2019. 4. 13]
http://www.arabnews.com/node/1481756/saudi-arabia
[보건정책] 오만, 성지순례자 예방 접종 의무화
▪오만 복지부는 올해 성지순례를 갈 예정인 모든 오만 국민 및 거주자에게 수막구균성 수막염 및 독감 예방 주사를 의무적으로 맞고 가야 한다고 발표.
▪복지부는 두 예방 접종이 최소 열흘 전에 완료되어야 하며, 사우디아라비아에 입국할 때 필수적인 조건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힘.
▪수막구균성 수막염 예방 접종의 유효기간은 3년이고 독감 예방 접종은 1년으로, 이 기간 내의 예방 접종자는 추가적으로 접종을 맞을 필요 없음.
[Muscat Daily, 2019. 4. 8]
[의료정보] 바레인, 작년 한 해 동안 의료기관 45개 설립
▪2017년 바레인 국가 의료 관리 당국에 등록된 의료기관 671개에서 2018년 716개로 45개 기관 신설 등록.
▪바레인으로서는 최초로 이러한 의료 산업 관련 통계를 가이드북으로 출간한 것.
▪가이드북에 따르면 등록된 의료기관은 안과 의료기관 131개, 24시간 클리닉 111개, 일반 의료 센터 95개, 치과 의료기관 91개 등임.
▪이 가이드북은 국가 의료 관리 당국이 주관하고 보건 최고 의회, 보건부의 협조를 통해 발간되었으며 바레인 전역의 병원, 소셜미디어 플랫폼, 의료 관리 당국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음.
[Gulf Daily News, 2019. 4. 8]
http://www.gdnonline.com/Details/523277/45-new-healthcare-facilities-last-year
[보건정책] 쿠웨이트 보건부, 외국인 의료비 인상
▪앞으로 쿠웨이트 공공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려는 외국인은 10 디나르(한화 약 37,000)를 지불해야 함
▪이 조치는 공공병원으로 몰리는 자국민 대비 3배에 달하는 외국인 환자를 분산하여 민간 병원에서 진료를 받게 하려는 목적으로, 쿠웨이트 정부가 자국민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 알려짐.
[ZAWYA, 2019. 4. 17]
[의료정보] 요르단, 이라크와 의료, 교통,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재건 방안 논의
▪요르단 국무총리 오마르 라자즈는 요르단 국왕 압둘라의 2월 이라크 방문은 역사적인 순간이었으며, 이로 인해 양국 간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언급.
▪요르단 매체 페트라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세계 경제 포럼의 양국의 협력과 미래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라크 의료 섹터의 재건과 관련해 양국이 협력할 것을 동의했다고 보도.
▪이라크 의료 협회장 압둘 아미르 후세인은 테러리스트에 의해 파괴된 공공 의료 시설을 중심으로 재건을 진행할 것이며, 병원, 의료 센터 등의 설립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언급.
[Jordan Times, 2019. 4. 7]
http://www.jordantimes.com/news/local/jordan-iraq-discuss-reconstruction-prospects-furthering-mutual-interests-healthcare
[의약품] UAE, 보건예방부 온라인 상의 약품 구입 경고
▪UAE 보건예방부,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의 의약품 과장 광고 및 구입에 관해 경고
▪공공의료정책 및 승인 부서 차관보 아민 후세인 알 아미리는 최근 온라인 상의 홍버섯쌀 추출물 약품 등의 무허가 약품은 국내 및 국제적으로도 승인받은 약품이 아니며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윤리적으로도 큰 문제가 된다며 강력히 비판.
▪아미리는 이에 더해 국제적인 추세인 온라인 의약품 구입에 대비해 보건예방부는 경계를 강화할 것이며, 여기에는 공항, 항구 등에 보건예방부 직원이 세관 직원과 협력하여 불법 약품을 감시하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힘.
▪아미리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등에서의 의약품에 관한 허위 사실 확산은 매우 위험할 수 있으며, 이러한 허위 정보를 만들고 유포하는 것은 정보와 관련된 법률을 위반하는 행위일 수 있다고 언급.
[Khaleej Times, 2019. 4. 7]
[의약품] UAE, 보건예방부, 시력 감퇴 치료를 위한 혁신적 유전 약품 평가
▪UAE 보건예방부는 약품 허가를 담당하는 고위 위원회에서 UAE 건강당국을 대표하여 유전적 망막 기능 저하에 이은 시력 손상을 치료하는 혁신적 유전 약품을 평가했다고 발표.
▪해당 약품은 이미 승인 및 등록이 완료된 상태이며, 의약품 등록 위원회는 이외에도 94개의 의약품의 등록을 논의했으며, 213개 의약품의 가격 책정 또한 논의함.
▪위원회에 출석한 공공의료정책 및 승인 부서 차관보 아민 후세인 알 아미리는 UAE가 해외 각국의 임상 연구를 참고하여 약품 승인을 하고 있으며, UAE가 세계적인 의약 강국들과 함께 혁신적인 의약품을 승인/등록하고 있다고 설명함.
▪이번 승인으로 세계적인 혁신 의약품 제조 기업들이 FDA나 EMEA의 승인 후에 UAE에서 세계에서 가장 빨리 자신들의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줄 수 있음.
[ZAWYA, 2019.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