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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TLO, 기술사업화 성공 공식 있다

보건의료 TLO, 기술사업화 성공 공식 있다 :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11-25 조회수 3,144

보건의료 TLO, 기술사업화 성공 공식 있다
제 3회 보건의료 TLO 성과교류회 개최 … 3년간 총 1,315억원 기술이전 달성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11월 23일(수)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컨벤션에서「제3회 보건의료 TLO 협의체* 성과 교류회」를 개최했다.


* TLO(기술이전 전담조직, Technology Licensing Office) : 병원, 대학, 연구소 등에서 보건의료 R&D 연구성과를 관리하고 외부 기업들이 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 마케팅 및 중개·이전 등을 지원하는 내부조직
 

보건의료 TLO는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지원되는 다양한 보건의료 R&D 사업의 성과물인 신기술, 특허 등을 제품화․사업화로 연계하기 위해 병원, 대학, 연구소 등이 운영하는 조직으로

- 2013년 28개 기관이 설치․운영하던 보건의료 TLO가 만 4년째인 금년에 53개 기관으로 확대 설치됐고, 금년의 기술이전 실적이 507억원에 달하는 등 보건의료 R&D 성과의 사업화에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병원 등이 TLO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인력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 ’16년 현재 TLO 협의체 : 53개 의료기관(35), 국공립연구소(6), 보건의료 R&D사업단(12)
 

53개 보건의료 TLO가 기업체 등으로 기술이전한 보건의료 R&D 성과는 지난 2015년도 425억원에서 2016년도 507억원(10월말 기준)으로 19% 증가했다.
 
이는 복지부와 진흥원이 보건의료 TLO를 지원하기 시작한 2013년(28개 기관, 116억원) 대비 337%가 증가하는 등 우수한 R&D 성과를 기술사업화로 연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 기술이전 성과 : 116억(’13) → 267억(’14) → 425억(’15) → 507억(’16.10월)
 
올해 주요 기술이전 성과로는 시신경세포를 재생하는 시신경 질환 치료제 기술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면역 세포 치료제 기술 등이다

- 한국과학기술원 연구팀은 신경발달을 조절하고 시신경 성장유도를 촉진하는 새로운 형태의 세포 간 정보 전달자인 Vax 1 단백질 기반의 ‘시신경 질환 치료제’ 기술을 B사에 이전하였는데, Vax 1 단백질을 활용한 신약 개발이 성공할 경우 시신경 질환자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립암센터 연구팀은 암환자의 혈액 세포로부터 특이적인 T세포를 선택적으로 분리한 후 외부에서 대량증식하여 다시 환자에게 주입하는 ‘면역 세포 치료제’ 기술을 Y사에 이전하였는데, 이를 통해 자신의 세포로부터 유래한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의 계기가 마련되었으므로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성과 교류회에는 보건의료 TLO 협의체 분과위원 및 관계자,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우수한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사례를 공유하고,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15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함으로써 그 간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또한, 성과 교류회에서는 2017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현행 기술이전 등의 애로사항, 향후 국가지원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성과 교류회에 참석한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은 “내년도 보건의료 기술사업화의 성과 제고를 위해 특허 등 전문가 컨설팅, 국내․외 기술교류 활성화, 기술가치평가 운영 및 특허청․ 중소기업청 등 관계부처와 협업을 통해 보건의료 지식재산관리 및 창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 진흥원 기업성장지원팀 김민석 연구원 ☎(043)713-8854
 
 

2017년도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추진계획(안)
     ○ TLO 확대․운영 : (’16) 53개 → (’17) 60개

     ○ 기술발굴, 기술중개
          - 보건의료 TLO가 보유한 기술에 대하여 특허전문가가 연구자와
             미팅을 통해 사업화 가능 우수 기술을 선별
         - 우수 기술에 대해 국내·외 기술중개 전문기관을 활용한 기술사업화 연계 촉진

     ○ 특허 컨설팅, 제품화 컨설팅
       - 변리사 등 전문가를 활용한 특허 강화, 침해회피 전략 등 지원
       - 글로벌 전문가, 인허가 전문가 등을 활용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타당성 및 인허가 컨설팅 제공

     ○ 기술가치 평가
       - 기술의 가치를 산정하는 기술평가 모형 개발 및 평가 운영

     ○ 기술교류
       - 해외 기술파트너링, 해외 기술거래 지원, 해외 기술바이어 초청 등을 통한 기술교류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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