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 창업기업 주목
우리기업 전담 임상의사 ·병원 內 전용 실험실 배정받자!
4월 1일(월)~12일(금), 개방형 실험실 5개 병원 수혜기업 모집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오는 4월 1일(월)부터 2주간 2019년 개방형 실험실 주관기관 5개 병원별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2019년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 주관기관 선정 결과>
지역 |
주관기관명 |
사업 총괄책임자 |
서울 |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
송해룡 교수(정형외과) |
경기 |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
권범선 교수(재활의학과) |
경기 |
아주대학교병원 |
김철호 교수(이비인후과) |
부산 |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
양재욱 교수(안과) |
광주 |
전남대학교병원 |
김병채 교수(신경과) |
□ 진흥원은 연구역량 및 시설이 우수한 병원에 개방형 실험실을 구축·운영하여, 병원-창업기업 간 공동연구 등 협업을 통해 보건의료분야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 올해 선정된 5개 병원은 평가를 통해 최대 3년 동안 정부지원금 연 8억 원 및 기관부담금을 활용하여 최소 10개 기업이 동시에 활용 가능한 개방형 실험실 구축, 기술․제품 개발 지원프로그램 운영, 임상의사-기업 연구자 간 공동연구 등을 추진한다.
○ 특히 병원은 각 수혜기업에 전담 임상의사와 기업지원전담인력을 매칭하여 창업기업이 기술․제품 개발에 필요한 여러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할 예정이다.
< 2019년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 주관기관별 주요내용>
◇ (아주대병원) 아주대병원은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된 이후부터 구축한 개방형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아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와 실험지원 전담인력이 기업에게 다양한 지원을 해갈 계획이다.
◇ (고대구로병원) 탄탄한 연구기반을 통해 의료기술 실용화에 주력해온 고대구로병원은 그간의 노하우를 창업기업과 공유한다. 임상의사-기업이 매칭된 연구회 운영, 기업 단계별 내·외부 협력 기관과의(임상시험센터, 창업보육센터, 기술보증기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연계 등을 지원한다.
◇ (동국대일산병원) 의생명과학분야가 집적된 특화 캠퍼스를 보유한 동국대일산병원은 임상, 경영, 마케팅, 특허 등 다양한 전문가 풀을 활용하여 기업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기 보유한 창업보육센터를 활용하여 입주서비스 제공 등 기업과 활발한 협력을 진행한다.
◇ (전남대병원) 전남대병원은 화순전남대병원과 컨소시엄을 통해 개방형 실험실을 구축·운영하며 전남지역의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운영, 임상의사와 기업간의 협력 연구 등을 추진한다.
◇ (인재대부산백병원) 인제대부산백병원은 부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올해 약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부산지역 창업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
□ 2019년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의 수혜대상 기업은 보건의료분야 창업 7년 미만의 중소․벤처기업*이면 지원대상이 된다.
* 「중소기업창업지원법」및「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 향후 지원내용, 지원조건 등 세부사항에 대한 주관기관별 수혜기업 모집 공고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홈페이지(https://www.khidi.or.kr/kbic) 및 기관별 홈페이지(붙임2)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엄보영 본부장은 “이번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 주관기관인 5개 병원은, 병원이 가진 우수한 연구인프라와 임상노하우를 창업기업과 공유하며 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 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개방형 혁신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며 “진흥원 역시 사업 전담기관으로서 특허, 기술가치평가, 투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와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수혜기업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 진흥원 컨설팅팀 김현진 책임연구원 (02)2095-1741
붙임 1.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 개요
붙임 2. 개방형 실험실 주관기관별 문의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