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외환자
MOU체결
진흥원, 중국 CTS와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협력 MOU 체결
중국 의료서비스 시장 진출 파트너십 구축도 모색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중국 최대 국영여행사인 중국여행사총사(China National Travel Service(HK) Group Corporation)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국 환자 유치 활성화 및 의료기관 중국 진출과 관련된 협력을 본격적으로 모색한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은 12월 22일(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중국여행사총사(총재 지앙펑, 이하 CTS)와 중국환자 유치 활성화 및 중국의료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중국환자 유치 활성화 △안정적 한국의료 서비스 제공 △한국의료이용 Role Model 구축 △중국의료서비스 시장진출 협력 파트너십 구축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환자의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외국인환자 중 27%(‘13년 기준)를 차지하며 2012년 이래 꾸준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 CTS와의 협력은 급증하는 중국환자에게 한국 의료서비스 신뢰도 제고 및 안정적 의료서비스 제공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 이번 방한기간동안 중국 CTS 그룹 관계자들은 국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선진화된 한국 의료시스템 및 한의약 의료서비스 우수성을 체험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 진흥원 정기택 원장은 “CTS와의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은 한국 보건의료기술의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세계의료서비스 시장에서 한국과 중국 간 동반 성장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 문의 : 진흥원 러시아CIS팀 이진 연구원 ☎(043)713-8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