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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의학연구위원회(MRC)와 함께 바이오헬스 분야 국제공동연구 본격 시동

영국 의학연구위원회(MRC)와 함께 바이오헬스 분야 국제공동연구 본격 시동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4-29 조회수 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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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영국 의학연구위원회(MRC)와 함께
바이오헬스 분야 국제공동연구 본격 시동
- 복지부·진흥원 10개 연구과제 선정 발표, 옥스퍼드대학 등과 공동 연구 -



□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영국 의학연구위원회(Medical Research Council, 이하 MRC)와의 국제공동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국제공동연구 과제 기획을 위해 양국의 의과학자 각각 10명씩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MRC는 영국 최초의 연구위원회로 ‘16년 기준 약 1조 3천억 원을 집행하는 영국 최대의 바이오헬스 R&D 관리기관이며,
 ○ DNA 이중나선구조를 규명한 왓슨과 크릭, 최초의 항생제 페니실린을 개발한 플레밍 등 30여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영국 바이오헬스 연구의 산실이다.


□ 진흥원과 MRC는 작년 11월부터 약 3개월 간 과제접수 및 공동선정평가를 거쳐 총 10개의 공동연구 기획과제를 선정하였으며,
 ○ 공동연구 기획은 옥스퍼드 대학, 킹스칼리지 런던 등 영국 유명대학 의과학 연구자와 국내 유수 의과학 연구자가 1:1 매칭되어 수행한다.
 ○ 동 공동연구 기획을 통해 뇌신경과학, 감염질환, 만성질환, 줄기세포, 노화 등 보건의료 R&D 주요 분야에서 상호 정보와 인력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양국 간 공동연구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앞서 구체적인 공동연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양국은 12개월 간 각 1.75억 원씩 총 3.5억 원을 지원한다.


□ 이번 한-영 보건의료 R&D 국제협력연구의 성사는 최근 한국 바이오헬스 기술력이 높아지고 영국 MRC가 한국을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인정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 유럽 내 한인 과학기술자모임인 EKC(Euro-Korean Conference) 관계자는 “영국 MRC와 협력을 희망하는 국가는 많으나 유럽 외 국가와 협력하는 것은 드물다”면서, “한국을 전략적 파트너로 선택했다는 점은 최근 높아진 한국의 바이오헬스 기술경쟁력이 반영된 것”이라 평가했다.
 ○ 복지부 이동욱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영국 MRC는 한국을 전략적 파트너 뿐 아니라 아시아 바이오헬스 산업의 거점국가로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 다른 아시아 국가와 달리 바이오헬스 전 분야에 걸쳐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앞으로 양국은 바이오헬스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R&D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영국 MRC 국제전략국장 마크 팔머(Mark Palmer) 박사는 “아시아에서 중국(줄기세포), 인도(항생제내성)에 이어 한국과 전략적 협력연구를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한-영 보건의료 R&D 국제공동연구 사업을 MRC의 대표 협력 사업으로 육성하고 싶다”고 밝혔다.
 ○ 진흥원 이영찬 원장은 “지난 2014년 진흥원과 MRC 간 MOU 체결 이후 첫 결실을 맺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국 MRC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양국 간 본격적인 국제협력연구를 추진하여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 1. KHIDI-MRC Partnering Award 과제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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