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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바이오의약품 산업" 적극 육성 중

정부, "바이오의약품 산업" 적극 육성 중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05-24 조회수 1,565

최근 국내 바이오 의약품 산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육성 노력으로 산업발전에 가속화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산업 발전의 기본인 기술 확보에 보탬이 될만한 지원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식품의약품안전청, 지식경제부 등은 바이오 의약품 산업 발전에 적극적인 협력 태도를 보이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국내 바이오 보건산업 분야의 우수 기술 조기 실용화를 위한 기술 교류에 대한 본격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복지부는 오는 19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바이오 비즈니스 포럼 2010'을 열어 국내 바이오 보건산업분야 기술에 대한 기술평가, 기술이전, 투자유치 지원 및 기술권리 법률서비스지원 등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이 포럼에서는 바이오벤처기업 24개사와 대학교 산학협력단 15개교, 1개 병원 등에서 제출한 의약품, 식품농업, 생명공학, 화장품 등 총 70개 기술이 공개 발표되고 기술평가와 거래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바이오 비즈니스에는 의약분야의 '췌장암 표적 핵산 압티머 기반 진단 및 치료기술'을 포함한 20개 기술, 식품농업분야의 검정옥수수를 이용한 혈당조절재' 등 10개 기술, 의료공학분야의 '진균감염 치료를 위한 신호전달경로 유전자의 용도'를 포함한 20개 기술 등이 주요핵심 기술로 소개된다.

특히 투자유치는 물론이고 공동연구 등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위한 1대 1 상담을 할 수 있도록 '기술 파트너링'의 행사도 진행되며 복지부는 기술 교류를 위한 '기술 복덕방' 역할을 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실무자들을 위한 '바이오 특허의 최근 이슈와 개정 심사기준' 및 '바이오, 의약 특허 분쟁사례와 대응전략' 등의 교육도 이뤄진다.

지식경제부는 타국과의 공동연구를 주관하고 있다.

진매트릭스는 지식경제부에서 추진하는 한-미-호주의 공동 연구 '양자국제공동개발 2차년도 사업'을 수행한다.

이 사업은 국내 기업과 해외 기관과의 공동개발을 통해 지식재산 중심의 의료 바이오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2009년 5월부터 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5년 과정의 연구 사업이다.

아울러 미국 미주리주립대학교, WHO(세계보건기구)협력센터인 호주 빅토리아연구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등이 국제공동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식약청은 생물의약품(바이오의약품) 가이드라인 제정을 위해 본격 나섰다.

식약청은 생물의약품 재심사제도의 개선방안과 업무수행편람 개정을 논의를 목적으로 '생물의약품 가이드라인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실무협의체는 생물의약품 관련업계와 식약청 업무담당자들로 구성되며 제제별 분과(백신분과, 첨단분과)와 업무효율화 분과 등 분과별로 활동하게 된다.

그동안 백신은 화학물질 의약품과 제제의 특성이 다르고 투여대상(건강인), 접종방식(국가접종), 유해사례 발생 양상 등에 차이가 있어 새로운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또한 세포치료제와 같은 첨단기술을 이용한 생물의약품의 경우, 재심사사례수 조정, 3상 조건부 임상수행 등 재심사 관리의 필요성 및 절차 마련이 요구됐다.

이 밖에도 바이오 의약품 산업 발전을 위한 각 정부부처의 지원 방안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한편, 일각에서는 정부의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행정보다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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