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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셀레늄 효능을 과학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동물모델 개발

식약청, 셀레늄 효능을 과학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동물모델 개발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05-14 조회수 39,397

- 인간 셀레노단백질 유전형 형질전환 랫드(RAT) 개발 -


□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셀레늄을 원료로 한 식·의약품 등의 효능을 더욱 과학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형질전환 랫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특허 등록하였다고 밝혔다.
    ※ 특허명 : 인간 셀레노단백질 M 유전자를 발현하는 형질전환동물
  ○ 인간 셀레노단백질 유전형 형질전환 랫드는 수정란에 미세주입기술을 통하여 인간 셀레노단백질 M 유전자를 주입하고 이 수정란을 위임신 대리모(랫드)에 이식하여 만들어진다.
    ※ 셀레늄 : 원자번호 34로서 산소 및 유황 족에 속하며 사람이나 동물의 정상적인 대사에 필수적인 미세영양소로 질병을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 형질전환 랫드 : 인위적으로 외래 유전자를 이식하여 특정 단백질이 생성될 수 있도록 만든 쥐
  ○ 특히 이번에 개발된 형질전환 랫드는 셀레늄의 투여에 따라 랫드 체내에서 높은 수준의 셀레노단백질을 생산하여 외부 자극에 의해 발생하는 체내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셀레노 형질전환 랫드의 경우 생체내 활성산소의 농도가 일반군에 비하여 25% 정도 낮음 (I J Mole Medi, 2008)

□ 안전평가원은 이번 형질전환 랫드 개발로 노화, 감염성질환, 심혈관질환, 암, 뇌질환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생체 내에서 제거하는 등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셀레노단백질의 기능을 보다 과학적으로 검증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 셀레노단백질 : 셀레늄과 결합한 단백질로 생체내의 화학반응에 의해 활성산소를 제거 함
   ○ 일례로 아토피와 같은 질환을 의도적으로 유발시킨 후, 일반 랫드와 셀레노단백질을 생성하는 랫드와의 질병발현 정도를 비교함으로써 셀레노단백질과 질병 간의 상관관계를 직・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 식약청은 현재까지 10종의 형질전환 마우스를 자체 개발하여 특허 출원·등록하였으며 국내 17군데의 연구소 및 대학에 개발된 동물을 분양해 줌으로써 기초생명과학 연구 및 의약품 개발을 지원해 오고 있다.
  ○ 전 세계 형질전환 동물 보유량은 대략 7,000여종(미국: 약 4,000; 일본: 약 2,000; 유럽: 약800; 기타: 약 200)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국내 형질전환 동물 수입량은 매년 약 70여종 17,000여 마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식약청은 이번에 개발된 형질전환 랫드를 국내 연구소 및 제약회사에 이를 제공함으로써 셀레늄 관련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고 안전성·유효성 심사 자료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앞서 지난 4월에는 ‘생명연구자원의 확보·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식약청이 ‘기탁등록보존기관’으로 지정되어 국내에서 개발된 형질전환 마우스를 보존·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 기탁등록보존기관 : 생명연구자원(인체자원, 종자, 실험동물 등)을 기탁·등록하기 위해 지정된 기관으로서 생명연구자원의 지속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관리하는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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