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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약 신물질 치매 치료에 효과

당뇨병약 신물질 치매 치료에 효과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2-10 조회수 2,122

당뇨병 치료를 위해 개발된 신물질이 노인성 치매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앨버타 대학 의과대학의 잭 자만다스(Jack Jhamandas) 박사는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나 시장에는 나오지 못한 약(AC253)이 노인성 치매 환자의 뇌에 나타나는 독성단백질 베타아밀로이드의 독성효과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캐나다의 일간 캘거리 헤럴드 인터넷판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타 아밀로이드는 기억 등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뇌 부위의 신경세포를 죽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만다스 박사는 살아있는 인간의 뇌 신경세포를 이용해 실시한 시험관실험에서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히고 현재는 치매 모델 쥐를 대상으로 치매증세가 나타나기 전 또는 후에 이 약을 투여하는 실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동물실험에서 효과가 입증되면 앞으로 5년 안에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전망했다.

과학자들은 몇 년 전부터 당뇨병과 치매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의 심하고 그 연관성의 구체적 성격을 연구해 오고 있다.

자만다스 박사는 치매 환자의 뇌에서 발견되는 것과 비슷한 단백질이 인슐린이 만들어지는 당뇨병 환자의 췌장에서도 발견된다는 사실에 착안해 이 실험을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 의학전문지 `병리학 저널(Journal of Pathology)' 최신호에 발표되었다.



기사바로가기: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102080201995464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