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신약 후보물질 최적화, 첨단의료기기 설계, 시제품 제작, 성능평가 같이 산·학·연·병이 죽음의 계곡을 건너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만들어졌다.

단지와 재단에서는 합성신약, ICT 기반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로부터 최종 단계인 식약처 허가를 받기까지 전 과정에 350여명의 전문가가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의약생산센터 4개 전문센터가 갖추고 있는 최신 개발장비와 시험장비와 같은 인프라를 이용하고, 분야별로 전주기적으로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식약처, 대구시, 대구시 동구 공무원이 상주하면서 재단직원과 함께 제공하는 인허가 컨설팅, 기술사업화, 연구실 임차와 분양, 토지분양과 입주 등 행정지원도 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래도 부족한 사항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안팎의 대학, 3D융합기술지원센터, 한국뇌연구원, 실험동물자원은행, 방사광가속기 연구소 등 국책연구기관과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해 해결이 가능하다.

또한 2020년 첨단임상시험센터가 설치되면 비임상시험에서 임상시험까지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첨단의료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