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RSS 설명 www.khidi.or.kr ko COPYRIGHT 2015 KOREA HEALTH INDUSTRY DEVELOPMENT INSTITUTE. ALL RIGHTS RESERVED. www.khidi.or.kr <![CDATA[한국보건산업진흥원, ‘2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인증 획득]]> 한국보건산업진흥원,‘2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인증 획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차순도)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는 `공정채용 인증제도'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지난 12() 여의도 FKI타워에서 개최2025년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20여개 기관에게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패가 전달되었다.

 

공정채용 인증제도'란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에 대해 제3자의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서 자체평가 결과보고서 제출, 서면 검토, 현장 심사 등의 절차로 심사가 이루어진다. 심사 항목은 채용시스템 부문(프로세스 규정/시스템 관리), 채용운영 부문(채용공고 및 원서 접수/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시험/합격자 결정 발표), 채용 성과 부문(규채용자 만족도/최근 3년 재직률)으로 구성된다.

 

진흥원은 특히 블라인드 공정채용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공감채용' 실현을 위해, 지원자의 전형별 결과에 대해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의 노력으로 지원자 만족도 점수가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심사항목 전 부문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인증을 획득하며 공정채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우리 진흥원 채용의 공정성 및 우수성을 2연속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 체계를 확립하고 공정채용 문화를 확산하여 신뢰받는 공공기관으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인사팀 전미영 연구원 (043)713-8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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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제3회 「2025 충청권 사이버보안 경진대회」개최]]> 32025 충청권 사이버보안 경진대회개최

 

온라인 예선(731오프라인 본선(828~29) 개최

충청권 대학() 재학·휴학생 대상 참가자 접수 시작(6.10.~7.23.)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충청권 소재 대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28()부터 1 2 동안 글로스터 호텔(청주)에서 2025 충청권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 국가정보원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학회 충청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지원과 충청지역의 사이버 보안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 특히, 올해 개최하는 경진 대회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으로 확대되어 진행되며, 예선서는 웹 해킹 네트워크 시스템 포렌식 리버싱 암호 등 6개 카테고리의 문제풀이(Jeopardy) 형식, 본선에서는 바이오헬스(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등) 관련 시나리오 형식의 단계별 정답 획득(CTF)* 을 통해 사이버보안 역량을 겨루게 된다.

    *CTF(Capture The Flag) : 프로그램 상의 취약점을 찾거나 암호를 해독하여 숨겨진 값(Flag)을 찾아 득점하는 방식

 

 ○ 오는 731,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최종 20(13명 이내)828일에 열리는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서 최종 성적이 우수한 3팀을 선발하여, 대상(1) 500만원, 우수상(1) 300만원, 장려상(1) 200만원의 상금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여하고, 참가자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참가 자격은 충청권(충북, 충남, 세종,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중이거나, 휴학중인 대학()생으로, 3인 이내의 팀을 구성하여 참가 가능하며, 참여팀 수에는 제한이 없다. 참가 신청 기간은 610일부터 723일까지며, 대회 신청은 포스터 온라인 접수 QR코드 및 누리집(https://www.ccunictf.co.kr)을 통해 가능하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과 융합된 의료서비스와 바이오산업이 활성화되면서, 안전한 사이버보안 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충청지역 대학생들의 사이버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바이오헬스 산업의 밑바탕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https://www.ccunictf.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정보보안파트 김선희 연구원 (043)713-8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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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보산진, 공공병원 기여도 인식과 이용의 상충 원인 분석]]> 보산진, 공공병원 기여도 인식과 이용의 상충 원인 분석

"일반국민 70% 이상, 공공병원 기여도 인정...실제 이용으로는 이어지지 않아"

- 공공병원 인식과 이용 괴리 해소를 위한 정책 전환 방향 제시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공공병원 기여도 인식과 이용 상충 원인 분석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번 연구(연구책임자: 이지선 책임연구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의정갈등을 겪으며 국민이 인식하는 공공병원 기여도와 실제 이용 행태 간 괴리가 발생하는 원인을 분석하였다.


 

 ○ 이는 공공의료 강화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공공병원 확충 관련, 향후 정책 전환 방향 제안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2023* 2024** 두 차례에 걸쳐 실시설문조사 결과토대로 수행되었다.

 

    * (1) 코로나19 전담병원에서 일반병원 전환 직후인 20235, 20~69세 성인 남녀 2,200명 대상

    **(2) 의료파업 장기화 전망 시기인 20247, 20~69세 성인 남녀 500명 대상

 

공공병원 역할과 기여도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두 차례 조사 모두에서 응답자의 70%이상공공병원이 코로나19 초기 대응에 긴요하게 활용되었으며, 지역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였다.

 

한편 두 차례 조사기간 동안 공공병원 기여도에 대한 인식 수준 유지된 반면, 일상적 의료이용에서는 상충된 결과를 보였다.

 

 ○ 민간병원이 일반질환과 중증질환 모두에서 주요 이용 기관으로 나타나, 인식과 실제 이용 간 괴리가 확인되었다.

 

 ○ 공공병원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평소 자주 가는 병원이 있어서' '접근성 불편'이 주로 지목되었다. 공공병원 이용 의향과 관련해서는 '일상적 상황' 보다는 '감염병 재유행 시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또한 공공병원이 사회적 책임기관으로 정책에 의해 운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의료이용 선택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분석되었다.

 

 ○ 그 원인으로는 의료의 질, 서비스 경쟁력, 정책적 역할, 의료시장 내 위상 등에서 한계 직면해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 이는 공공병원에 대한 대중의 이중적 인식과 함께, 인력·규모·제도·시스템·운영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러한 구조적 취약성 속에서 공공병원이 경쟁력을 갖추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공공병원 기여도 인식과 이용의 상충 원인과 핵심 한계>

근본 원인

주요 내용

핵심 한계

의료서비스 질

역량 부족

의료인력 확보 실패, 장비·시설 낙후, 제한적 서비스 제공

질적 경쟁력 부족,

국민 기대 불충족, 외면 지속

경영 자율성

부재

병원장 경영 권한 부재, 인사·예산 지자체 통제

경영혁신 동력 상실,

병원장이 인력확보 및 서비스 개선을 주도할 여지 부족

정책 운영 체계 및 플랜 미비

설립·운영은 지자체, 정책 방향은 중앙정부 주도

지방의료원을 유지수준에 머무르는 정책기조

정책 일관성 결여, 기능과 책임 불명확, 일상 의료기능 소홀

왜곡된 공급구조

90% 이상이 민간병원 중심

공공병원 병상은 전체 5.2% 불과

일상 의료체계에서의

사회적 거리감 고착

국민 체감 부족

국민의 직접 이용 경험 부족

낮은 체감도, 국민적 신뢰 부족, 이용 기피 악순환

심리적 거리감

공공병원 존재의 가치는 인정

'내 병원은 아니다'는 이중 인식

국민 선택 저해

이용률 저조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병상 중심의 정책만으로는 공공의료 강화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고, 공공병원에 대한 신뢰회복과 일상적 이용 확대를 위한 정책 전환 방향으로 5가지 전략제시하였다.

 

<공공병원 신뢰회복과 일상적 이용확대를 위한 정책 전환 방향>

5가지 전략

주요 내용

인력과 질 중심의 통합 구조개편

시도 거버넌스 강화, 디지털전환, 성과계약제 등

인프라 투자체계 정비

예비타당성제도 개선, 공공보건의료기금설치 등

공공병원 디지털 전환 지원체계 마련

공공병원을 디지털 기반 필수의료 플랫폼으로 전환

공공병원의 역량강화 및 국가안보 위한 디지털 전환 법적의무화(법제도 마련, 예산 조성)

지역 맞춤형 공급체계 설계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재설계

지속가능한 운영지원 체계 구축

대안지불제도의 개발, 공유형 인력체계 도입 등


끝으로,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는 공공병원이 '있는 것' 넘어 '국민이 믿고 이용하는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능과 구조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공공병원의 구조적 개혁과 경험 확대를 위해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지역 맞춤형 실행 전략 수립을 위한 추가적인 연구 논의필요하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보산진 홈페이지 (www.khid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향과 정보-바이오헬스정책연구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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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2025년 한국의료 나눔문화 확산사업(나눔의료) 참가기관 모집]]> 2025년 한국의료 나눔문화 확산사업(나눔의료)

참가기관 모집

- 나눔의료 지원대상 확대(의료기관, 일반기관)를 통한

효율적인 외국인환자 발굴 및 초청·치료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국가의 책임을 다하고, 국제사회에 의료나눔가치 확산을 통한 한국의료 선호도 향상을 위해,2025한국 의료 나눔문화 확산사업(나눔의료)을 공고하고, 620()까지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의료 나눔문화 확산사업(나눔의료)(이하 나눔의료)은 복지부가 주관하고, 진흥원이 시행하는 한국의료 홍보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로, 해외에서 치료가 어려운 외국인환자* 국내로 초청하여 무료로 치료를 해주는 사업이다.

 

    * 외국인환자 : 국민건강보험법 제109조에 따른 가입자나 피부양자가 아닌 외국인(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제외한다) 환자를 말한다(의료해외진출법 제 22)

 

특히, 올해는 효율적인 나눔의료 수행과 나눔문화 확산사업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모집대상은 의료기관일반기관두 개의 트랙으로 나누어 모집하고 있으며, 의료기관이 지원할 경우 유치사업자, 의료기기, 제약사 등과 컨소시엄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다.

 

 ○ 의료기관*이 나눔의료 참여 외국인환자 자체 발굴 및 국내 초청·치료하는 방식과 일반기관**이 치료가 필요한 외국인환자 발굴 및 국내 초청하는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다.

 

    * 의료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6조에 따른 등록증의 유효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 해외 진출 또는 현지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외 거점을 두고 해외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기관

 

진흥원은 외국인환자 및 보호자에게 항공료, 체제비 등을 지원하고, 선정 기관에게 나눔의료 홍보 콘텐츠를 제작·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과거 나눔의료 사업 기 선정기관들도 예전 나눔의료 환자를 재초청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나눔의료 상세 모집요강 및 지원 방법은 진흥원 누리집(www.khidi.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620() 자정까지 이메일로 신청서식을 제출하면 된다.

 

2011년부터 시작한 본 사업은 2024년까지 28개국 434명의 환자를 초청 및 치료하였으며, 이를 통해 시의성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국제 사회공헌 및 메디컬코리아 인지도 제고,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접수 및 문의 : 진흥원 국제의료홍보팀 신은영 연구원 (043)713-8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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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한-미 공동연구진, 코로나19 폐 손상 억제하는 차세대 나노약물 기술 개발]]>

-미 공동연구진, 코로나19 폐 손상

억제하는 차세대 나노약물 기술 개발

지질나노입자 기반 정밀 면역세포 표적 기술,

중증 폐 염증 효과적 억제


-미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폐 염증과 조직 손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차세대 나노약물 전달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성균관대학교 융합생명공학과 박우람 교수 연구팀과 미국 하와이대학교 연구팀이 코로나19 감염 시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폐 손상을 유발하는 면역세포 호중구*만을 정밀하게 억제할 수 있는 신개념 지질나노입자(LNP)**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호중구(Neutrophil):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가장 먼저 싸우는 대표적인 면역 백혈구이나, 과도하게 활성화되는 경우 정상 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음

 

    ** 지질나노입자(LNP, Lipid Nanoparticle): 지방과 비슷한 물질인 지질로 만들어진 아주 작은 입자로, 약물이나 유전물질을 몸속 세포에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운반체 역할을 함

 

 ○ 이번 연구의 핵심은 코로나19 중증 진행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호중구 세포외덫(NET)*의 형성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염증과 폐 손상을 억제하는 것이다.

 

    * 호중구 세포외덫(NET, Neutrophil Extracellular Trap): 호중구가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잡기 위해 세포 밖으로 뿌리는 그물망 형태의 DNA 및 단백질

 

코로나19 증상이 악화되는 현상 중 하나는 면역세포인 호중구가 과도하게 활성화 되면서 호중구 세포외덫(NET)을 형성하고, 그 과정에서 정상 폐조직까지 손상시켜 중증 폐 염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기존의 호중구 세포외덫(NET)을 억제시키는 치료제는 분해속도가 빨라 약효 지속시간이 짧고, 표적 전달 효율성이 낮아 실질적인 치료 효과는 한계가 있었다.

 

 ○ 국제 공동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로나19 감염 마우스 동물모델을 활용해 폐 조직 내 호중구만을 선택적으로 표적할 수 있는 지질나노입자(LNP)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호중구 세포외덫(NET) 억제제를 폐 내 호중구에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 해당 개발 기술은 기존 약물 대비 10분의 1 수준의 용량으로도 뛰어난 효과를 나타냈으며 폐 염증, 조직 손상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피해를 현저히 줄이는 결과를 얻었다.

 

본 연구의 책임자인 성균관대 박우람 교수는 이번 연구는 한국과 미국 연구진이 함께 협력하여 폐 호중구를 정밀 표적함으로써 코로나19 및 다른 호흡기 질환의 세포외덫 관련 합병증을 최소한의 부작용으로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음을 보여준 최초의 사례라며, “향후 다양한 면역 조절제를 폐의 특정 세포에 전달하는 등의 연구 확장 가능성이 , 국제적 협력 연구를 통해 임상 적용 가능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글로벌연구협력지원사업을 통해 20237월부터 202412월까지 수행되었으며, 약물전달 분야의 최상위 저널인 저널 오브 컨트롤드 릴리즈(Journal of Controlled Release)610일에 게재될 예정이다.


<자료 문의> 성균관대학교 융합생명공과 박우람교수(031-290-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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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2025년 1/4분기 보건산업 수출 65.2억 달러, 전년 동기 比 10.2% 증가]]> 20251/4분기 보건산업 수출 65.2억 달러,

전년 동기 10.2% 증가

진흥원, 20251/4분기 보건산업 수출 실적 발표

 

(총괄) ’251/4분기 보건산업 수출*은 의약품과 화장품의 수출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65.2억 달러 기록

* 의약품 25.6억 달러(+17.7%), 의료기기 13.9억 달러(5.0%), 화장품 25.8억 달러(+12.7%)

 

(주요특징) (의약품) 유럽 국가 중심의 바이오의약품 수출 증가세 지속, (의료기기) 중국 임플란트 수출 감소의 영향으로 전체 의료기기 수출 마이너스 전환, (화장품) 한국 화장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대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분기 실적 달성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20251/4분기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하였다.

 

[총괄] ’251/4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증가한 65.2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 분야별로는 화장품 25.8억 달러(+12.7%), 의약품 25.6억 달러(+17.7%), 의료기기 13.9억 달러(5.0%) 순으로 수출 실적이 높게 나타났다.

 

보건산업 수출(’24.1Q) 59.2억 달러 (’25.1Q) 65.2억 달러(전년 대비 +10.2%)

 

(의 약 품) (’24.1Q) 21.8억 달러 (’25.1Q) 25.6억 달러(전년 대비 +17.7%)

(의료기기) (’24.1Q) 14.6억 달러 (’25.1Q) 13.9억 달러(전년 대비 5.0%)

(화 장 품) (’24.1Q) 22.9억 달러 (’25.1Q) 25.8억 달러(전년 대비 +12.7%)

[참고] 전산업 : (’24.1Q) 1,633억 달러 (’25.1Q) 1,598억 달러 (전년 대비 2.1%)

주요 품목별 수출 증가율 : 반도체 +6.0%, 자동차 1.4%, 일반기계 12.5%, 석유화학 7.1%

 

 ○ 주요 특징을 보면, 의약품 수출은 독일, 헝가리, 스위스, 네덜란드 등 유럽에서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고, 화장품은 미국과 홍콩을 중심으로 기초화장용 제품류 수출이 확대됨에 따라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분기 실적을 기록하였다. 반면, 의료기기 수출은 임플란트 수출 감소로 인해 다시 감소세로 전환되었다.

분기별 수출액 추이

 

산업별 수출액 추이(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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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바이오의약품백신류수출 증가에 힘입어 ’25 1/4분기 의약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한 25.6 달러를 기록하였다.

 

 ○ 바이오의약품(전체 의약품 수출의 약 65.0% 차지)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2% 증가한 16.7억 달러로 역대 분기 최고실적을 갱신하였다. 특히, 독일(3.8억 달러, +228.8%), 헝가리(2.5억 달러, +112.1%), 스위스(2.0억 달러, +72.5%), 네덜란드(1.3억 달러, +709.2%)에 대한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반면, 미국(3.2억 달러, 0.9%)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하락하였다.

 

    * 독일 바이오의약품 수출액 : (’24.1Q) 117백만 달러 (’25.1Q) 384백만 달러(+228.8%)

    ** 네덜란드 바이오의약품 수출액 : (’24.1Q) 16백만 달러 (’25.1Q) 131백만 달러(+709.2%)

 

 ○ 백신류(0.8억 달러, +37.7%) 수출은 브라질(0.1억 달러, +98.5%), 남수단(0.09억 달러, ’24.1Q 0달러 ’25.1Q 9백만 달러), 콩고(0.07억 달러, ’24.1Q 0달러 ’25.1Q 7백만 달러)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 중동/아프리카 백신류 수출액: (’24.1Q) 25백만 달러 (’25.1Q) 47백만 달러(+86.9%)

 

[의료기기] 초음파 영상진단기의료용 레이저 기기의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임플란트수출 감소로 인해 ’251/4분기 의료기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한 13.9 달러를 기록하였다.

 

    * 일반 의료기기 수출액: (’24.1Q) 1,275백만 달러 (’25.1Q) 1,204백만 달러(5.5%)

    * 체외 진단기기 수출액: (’24.1Q) 183백만 달러 (’25.1Q) 181백만 달러(1.1%)

 

 ○ 초음파 영상진단기(2.1억 달러, +5.4%)는 중국(0.2 달러, +49.3%)과 아랍에미리트(0.1억 달러, +1,142.2%), 의료용 레이저 기기(1.1억 달러, +14.2%)는 미국(0.2억 달러, +36.7%)과 태국(0.1억 달러, +42.2%)에서 수출이 크게 증가하였다.


 ○ 반면, ‘임플란트(1.7억 달러, 25.2%)는 중국(0.6억 달러, 25.1%) 미국(0.1억 달러, 40.7%), 네덜란드(0.04억 달러, 85.5%)에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기초화장용 · 색조화장용 · 인체세정용 제품류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251/4분기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한 25.8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 기초화장용 제품류(전체 화장품 수출의 약 74.5% 차지)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 증가한 19.2억 달러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다. 특히, 미국(3.1억 달러, +16.2%), 홍콩(1.6억 달러, +49.5%), 아랍에미리트(0.5억 달러, +82.2%)를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 색조화장용 제품류(전체 화장품 수출의 약 14.0% 차지)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한 3.6억 달러로 일본(0.9억 달러, +34.7%), 프랑스(0.1억 달러, +112.8%), 폴란드(0.08억 달러, +269.8%)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 인체세정용 제품류(1.2억 달러, +23.9%) 수출은 중국(0.3억 달러, +8.7%), 미국(0.3억 달러, +40.3%), 폴란드(0.05억 달러, +133.7%)에서 증가하였다.

 

진흥원 이병관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20251/4분기 보건산업 수출은 화장품과 의약품이 수출 증가를 견인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2/4분기에도 바이오의약품과 기초화장용 제품류 등 주력 품목의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며, 보건산업 수출 증가세는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와 같은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대외 무역 환경에 더욱 유연하게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문의 :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 산업통계팀 정주석 연구원 (043)713-8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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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한국보건산업진흥원, 「북미방사선학회(RSNA) 2025」 세미나 발표·전시 참여 의료기기 기업 모집]]>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북미방사선학회(RSNA) 2025

세미나 발표·전시 참여 의료기기 기업 모집

영상의학·의료기기 기업 북미시장 진출 및 홍보 지원(~ 6.20()까지 신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은 국내 우수 의료기기 및 기술의 글로벌 홍보와 북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북미방사선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이하 ‘RSNA’) 2025 연계 세미나 발표 및 전시 참여기업523()부터 620()까지 모집한다.

 

북미방사선학회(RSNA)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 분야 국제학회로, 연례 세미나 및 전시회는 매년 100개국 이상에서 수만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2024년에는 약 39,000명의 참가자를 기록하며, 영상의학·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기술 동향과 비즈니스가 집결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 미방사선학회(RSNA) 20251130일부터 124일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개최하며, 전시관 운영은 123일까지 진행한다.

 

보산진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이 사용자인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제품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도록 북미방사선학회(RSNA) 2025와 연계하여 국내 기업의 단독 발표를 후원한다.


 ○ 정된 기업은 북미방사선학회(RSNA) 행사장 내, 인공지능 세미나(AI Theater) 또는 혁신 세미나(Innovation Theater)에서 제품 우수성 발표할 수 있다.

 

 ○ , 보산진은 국내 기업 최대 6개사의 부스 운영 및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현지 병원 등과의 네트워킹 구축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북미방사선학회(RSNA) 2025 연계 세미나 발표·전시 참여기업 청 등 자세한 사항은 보산진 누리집(www.khidi.or.kr)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산진 황성은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장은 북미방사선학회(RSNA)의료영상,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기업 등 첨단기술을 춘 기업이 북미시장에서 실질적 파트너를 확보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며, 뛰어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메드텍수출지원팀 한세환 연구원(043-713-8563, shhan93@khi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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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한국형 ARPA-H, 보건안보 및 고령사회 난제 해결 위한 분야별 최고 전문가 영입]]> 한국형 ARPA-H, 보건안보 및 고령사회 난제 해결 위한 분야별 최고 전문가 영입

(보건안보 확립 분야 이제욱 PM, 복지·돌봄 개선 분야 한희철 PM K-헬스미래추진단 합류로 5대 임무별 PM 확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K-헬스미래추진단(추진단장 선 경,이하 추진단)'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핵심 인력인 프로젝트 관리자(Project Manager, 이하 PM)이제욱 PM(보건안보 확립)과 한희철 PM(복지·돌봄 개선)을 새롭게 영입했다고 530일 밝혔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넥스트 팬데믹, 필수의료 위기 등 보건의료 분야의 난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도전혁신형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5대 임무* 중심의 고난이도이나 파급효과가 큰 연구개발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 보건안보 확립, 미정복질환 극복, 바이오헬스 초격차기술 확보, 복지·돌봄 서비스 개선, 역완결형 필수의료 체계 구축

 

 ○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각 임무별 PM은 프로젝트 기획부터 과제 선정·평가·마일스톤 관리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연구과제의 성과 창출을 책임지는 핵심 인물이다. 추진단은 이러한 역할에 주목해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작년 2PM 채용 설명회를 통해 도전혁신형 R&D를 이끌어갈 PM의 역할과 자질에 대해 설명하는 등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유능한 전문가를 선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 2024년에는 보건안보 분야 홍기종 PM(가천의대 미생물학과 교수)을 시작으로, 미정복질환 분야 김윤빈 PM(라이트펀드재단 대표), 바이오헬스 분야 조영재 PM(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파견)), 필수의료 분야 이창현 PM(서울의대 의료기기산업학과,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까지 4명의 전문가를 영입했다. 2025년에는 정복질환 분야 박미선 PM(식약처 첨단바이오융복합연구과장), 바이오헬스 분야 이창복 PM(삼성미래기술육성센터 팀장), 복지돌봄 분야 이승규 PM(KISTEP 사회혁신정책센터장)까지 총 3명의 전문가를 추가로 임명하여 각 임무의 난제 해결을 위한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에 새로 합류한 두 PM 역시 현장 경험과 전략 기획 역량을 두루 갖춘 전문가들로, 향후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추진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제욱 PM(보건안보 확립, 경북대학교 이학박사)은 백신 및 신약 개발 분야에서 연구개발(R&D)부터 사업화 과정까지 두루 경험한 실무형 전문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을 역임했으며, 국내 신약개발 전문기업과 해외 연구기관에서 감염병 및 면역학 연구를 통해 관련 분야 실무 경험을 쌓았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의 R&D 관련 위원회에서 전문위원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 연구개발 정책 기획과 전략 수립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 한희철 PM(복지·돌봄 개선, 고려대학교 의학박사)은 의학계와 정책 현장을 넘나들며 활약해 온 연구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서 고령층 근골격계 통증 메커니즘 관련 연구를 주도했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장,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총괄부원장을 역임했으며, 보건복지부 융합형 의사과학자 운영위원회 위원장, 제약산업 중장기 전략기획단 위원으로서 관련 정책 기획과 제도 운영에 직접 참여했다.


선 경 K-헬스미래추진단장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PM 중심 사업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임무별 PM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있다고 밝히며, “추진단의 PM은 기존 국가 연구개발 과제에서의 단순한 연구자나 개발자가 아니라, 기획력·소통력·창의력을 두루 갖춘 투자자이자 최고경영자(Virtual CEO)의 역할 가깝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과 정책을 모두 이해하는 두 전문가의 합류는 보건의료 난제 해결에 실질적 진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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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한국보건산업진흥원,「2025 사우디 의료인 연수 학술교류 및 동문회」성황리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2025 사우디 의료인 연수 학술교류 및 동문회성황리 개최

- 528, 사우디 리야드에서 한-사우디 보건의료 협력 교류의 장을 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528()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Radisson Blu 호텔에서 2025년 사우디 의료인 연수 학술교류 및 동문회(이하 동문회)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진흥원은 2014년부터 중동 의료인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Korea Medical Training Program, KMTP)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55월 기준 총 420(의사 371, 치과의사 49)의 중동 의료인이 연수 프로그램을 수료하였다.

 

 ○ 진흥원은 한국 의료 연수 프로그램 수료생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정기적으로 동문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동문회는 2023년 이후 2년 만이다.

 

 ○ 특히 올해 동문회에는 수료생뿐만 아니라 한국 의료 및 연수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사우디 의료인들도 함께 초청되었으며, 사우디 교육부(MOE), Prince Sultan Military Medical City(PSMMC) 등 현지 정부 고위 관계자를 비롯해 문병준 주사우디아라비아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대리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동문회에서는 한국 연수 지도교수의 분야별 최신 의료기술 동향 발표(서울아산병원 전인호 교수,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서승우 교수, 서울대치과병원 허경회 교수)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의 연수 지도 경험과 한국 암 관리 성과 발표 영상 수료생의 한국에서의 연수 경험 및 습득 기술 현지 적용사례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수료생을 비롯한 다수의 사우디 의료인에게 의미있는 학술 교류 기회를 제공했다.

 

진흥원 한동우 국제의료본부장은 이번 동문회를 통해 사우디 현지에서 높아진 한국 의료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현재 운영 중인 의사, 치과의사 프로그램 외에 간호사, 약사, 의료기사 등 다양한 의료인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한국 의료 연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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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고령친화 용품 제조업 국가승인통계 조사결과 발표]]> 고령친화 용품 제조업 국가승인통계 조사결과 발표

- 2023년 기준 고령친화 용품 제조업 965개 기업 대상 조사

- 매출 4.21조원(22, -5.4%), 인력 0.99만명(’22, -17.9%) 규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530,2023년 고령친화 용품 제조업 실태조사결과를 공개하였다.

 

 ○ 2023년 고령친화 용품 제조업 실태조사는 고령친화용품 제조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기본현황, 용품 취급현황(유형별, 품목별), 재무현황(자본금, 매출/수출규모), 인력현황(종사자수, 인력수요), 연구 개발 현황(투자건수, 투입예산) 등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 동 조사는 고령친화 용품 제조업의 실태를 파악해 시의성과 연속성 있는 통계를 생산하고, 기초자료 조사·분석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업 전략 기획 및 정책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358005: ’22.3.)이다.

 

2023년 기준, 국내 965개 고령친화 용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조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매출현황) 2023년 고령친화 용품 제조업 총 매출액은 전년 대비 5.4% 줄어든 42,083억원으로 나타났다.

 

  - 사업체당 매출액의 경우 5억원 미만이 43.9%로 가장 많았으며, 업체 자본금 규모는 1억원 미만이 53.4%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인력현황) 종사자 수도 전년 대비 17.9% 감소한 9,922수준으로 특히, 10인 미만 기업이 80.6%를 차지해 고령친화 용품 제조업은 소기업이 다양한 제품군을 소량 생산하는 구조임을 확인하였다.

 

진흥원 관계자는 경기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2023년 기준 고령친화 용품 제조업 시장규모도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초고령사회 고령친화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정확한 산업 현황 파악과 통계 자료의 지속적 제공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향후에도 산업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위해 신뢰성 있는 통계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디지털헬스사업단 디지털에이징사업팀 김우선 팀장 (043)713-8480
디지털헬스사업단 디지털에이징사업팀 이지수 연구원 (043)713-8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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