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RSS 설명 www.khidi.or.kr ko COPYRIGHT 2015 KOREA HEALTH INDUSTRY DEVELOPMENT INSTITUTE. ALL RIGHTS RESERVED. www.khidi.or.kr <![CDATA['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 페어' 성황리 개최로 지역 중심 외국인환자 유치 시대의 막을 열다]]>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 페어' 성황리 개최로

지역 중심 외국인환자 유치 시대의 막을 열다
- 대구, 제주 지역 의료관광의 활성화와 외국인환자 유치 중심 네트워크의 장 마련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2025 하반기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 페어2025113()~7()까지 각각 대구, 제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60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과 8개국 16개사의 해외 바이어(글로벌 보험사, 의료기관, 관광·의료관광업체 등)참가하여 외국인환자 유치 관련 1:1 비즈니스미팅, 협약 체결식, 의료기관 팸투어 및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총 329건의 1:1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그 중 외국인환자 유치 협력과 관련한 31건의 업무 협약체결되어 국내 외국인환자 유치기관과 해외 바이어 간의 협력 관계 구축과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특히, 2024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통계분석 보고서(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미국, , 중국,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몽골, 카자흐스탄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한국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향후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외국인환자 유치 상위국의 해외바이어 선별 초청 및 비즈니스 페어 개최

 

이번 행사에서는 비즈니스 미팅 외에도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지역 의료기관 팸투어와 문화체험행사가 진행되었다. 팸투어에서는 대구, 제주 총 11개소 의료기관을 방문하였는데 그 중 수지접합전문병원인 대구 W병원과 제주 WE병원의 웰니스 체험을 통해 한국 선진 의료 기술 및 서비스를 소개하였다. 또한, 대구, 제주 총 4개소의 문화체험기관을 방문하여 지역의 고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맺어진 협력 관계를 구체적인 환자 유치 성과로 이어갈 것이며, 대구 세계가 찾는 의료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포부를 밝혔고, 조상범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건강실장은제주의 의료기술과 천혜의 자연환경, 그리고 제주의 의료관광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였고, 제주 의료관광 글로벌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해외바이어 A국제병원 관계자는 한국의 병원과 현지 병원간 의료기술 교류, 해외 의료인 연수, 한국 의료인 현지채용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진흥원 홍승욱 외국인환자유치단장은 처음으로 서울·경기를 벗어나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개최한 비즈니스 페어로서 해외의 새로운 외국인환자 유치 채널을 발굴·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면서, 이번 행사가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해외 우수바이어와 국내 유치기관들이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확장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문의: 국제의료인프라지원팀 신은영 연구원 (043)713-8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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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보산진, K-메드텍 유럽 진출 지원 강화 나선다]]> 보산진, K-메드텍 유럽 진출 지원 강화 나선다


– AI·체외진단·수술기구 등 진단부터 치료까지 K-메드텍의 혁신 역량을 세계 무대에 선보인다 –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은 K-메드텍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메디카(MEDICA) 2025’ 기간 동안 현지 규제기관, 시험·인증기관,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등과의 협력을 확대 한다고 밝혔다. 


□ 복지부와 보산진은 이번 현지 활동을 통해 ▲ 유럽 인허가·인증 확대를 위한 지원 협의, ▲ 실증·임상 기반 확보를 위한 병원·클러스터 연계, ▲ 국내 기업 애로 청취 및 대응방안 마련 등 국내 메드텍 산업의 유럽 진출을 위한 정책적 지원 기반 강화에 집중한다. 


□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 중 하나인 ‘메디카(MEDICA) 2025’에 참가해, K-메드텍 혁신제품을 선보이는 한국 스마트 의료솔루션(Korea Smart Medtech Flow)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부스위치) 뒤셀도르프 전시관, 15홀 E48 & E54  


 ○ 올해 5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메디카(MEDICA)는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세계 의료 기술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박람회로, 66개국 4,500여 개 기업의 참가와 170여 개국, 약 8만 명의 전문가가 방문하는 글로벌 의료산업의 중심 무대다.


□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관은 ‘진단에서 치료까지, 한국의 스마트 의료 솔루션 ’를 주제로 △의료인공지능(AI) △체외진단 △수술 및 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여 글로벌 시장 속 K-메드텍의 혁신 역량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 본 전시장 구성은 국산 의료기기의 글로벌 진출 확대와 현장 촉진 위해, 국내·외 의료진 대상 제품의 교육과 훈련을 지원하는 지원하는 교육훈련지원센터(광역형 2개소, 병원형 1개소, 이하 센터)와 협업하여 기획되었다. 

   * [광역형] 성남산업진흥원(성남시), 인천테크노파크(인천시) 

  ** [병원형] 아주대학교병원


 ○ 이들 센터는 국산 의료기기의 사용활성화 및 의료현장에서 활용 제고를 위해 국내·외 의료진 대상 제품 교육 및 실습(Hands-on Training)을 지원하고 있으며, 보산진과 함께 국제 박람회* 및 의학회** 등에 참여하여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 구Arab Health(현 WHX, World Health Expo Dubai)

  ** 북미척추학회(NASS), 아시아비뇨의학회(UAA), 북미방사선의학회(RSNA) 등


□ 또한, 전시기간 중 ‘Korea Meets* 메디카(MEDICA) 2025’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지 진출한 국내 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애로사항 및 해소방안 등을 정부·유관기관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 보산진 메드텍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로, 아시아비뇨의학회(UAA, ‘25.8월), 북미방사선의학회(RSNA, ’25.12월 예정) 등 개최한 바 있음


□ 진흥원 황성은 단장은 ”유럽의 의료기기 인증(MDR/IVDR)* 전환 마감** 시점이 도래하는 중요한 시기**에, 우리 기업들이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컨설팅·인증비용 지원 등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한국 의료기기의 신뢰도와 기술 경쟁력이 한층 제고될 수 있도록 전주기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MDR/IVDR은 EU의 새로운 의료기기·체외진단기기 규정으로, 기존 인증제도(MDD)를 대체해 안전성과 품질 기준을 강화한 제도

  ** MDR/IVDR 의료기기 등급별 연장 만료일



※ 문의

 · 메드텍수출지원팀 김권호 연구원(kimkh825@khidi.or.kr, 043-713-8561)

 · 메드텍수출지원팀 김희정 연구원(khj036@khidi.or.kr, 02-2095-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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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 미래 리스크 대응 정책 포럼」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 미래 리스크 대응 정책 포럼」개최

보건의료 피지컬 인공지능의 기술, 윤리, 정책 및 규제 개선 등 논의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초고령사회, 넥스트 팬데믹, 기후변화 등 급격한 사회·환경적 변화에 따른 보건의료 미래 리스크 해결방안으로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 2025년 11월 11일(화), 국회에서 개최된 본 정책 포럼은 피지컬 인공지능(Physical AI) 기술의 보건의료 적용과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법·제도적 이슈를 논의하고, 사회적 수용성에 대한 관계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이날 포럼 현장에는 국회, 정부, 공공기관, 의료·산업계 및 일반 국민 등 약 70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 세션 (1) 기조 강연에서는, 김강립 고문(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김·장법률사무소)이 ‘신기술의 적정 활용을 위한 리스크 관리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 만성질환 유병인구 및 의료비 부담 증가, 저성장 경제 지속 등 보건의료 재정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기술 혁신이 필요하며, 의료 AI, 로봇 기술 등 첨단 기술의 미래 가능성이 크나, 제도적 여건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이를 위해 미국, 일본, 유럽 등 경쟁국과 유사한 규제 수준의 시급성과 의료 AI의 책임, 안전, 유효성, 개인정보 보호 등 합리적 체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 세션 (2) 발제로, 조남민 대표이사(엔젤로보틱스)는 피지컬 AI, 웨어러블 로봇 현장 사례 발표에서 환자의 인권과 데이터 주권을 침해하지 않고 적법하게 데이터를 수집 및 학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 김근태 조교수(한림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부)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과 고령자, 하지 마비 장애인의 현실적 어려움 해결 사례를 발표했다. 


 ○ 이어 김한나 연구부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는 보건의료 로봇 시대를 위해서는 기술•안전•신뢰 거버넌스 구축, 사회적 가치관을 평가하고 관리하는 프로세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세션 (3)에서는 김소윤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를 좌장으로 ‘보건의료 Physical AI 산업 이슈’에 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 고창용 대표(리파인), 김준 팀장(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박소연 교수(인하대학교병원), 변순용 교수(서울교육대학교), 성민지 매니저(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병관 단장(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일호 교수(연세대학교 법학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 보건의료 피지컬 AI의 개발·상용화 시 고려해야 할 문제로 안전성, 데이터 보호 및 공유체계, 정보주체의 동의, 보험·수가 문제, 인간 증강 가능성에 대한 규범화 필요, 규제와 책임 명시의 단계별 접근 등의 과제를 논의했다. 


□ 이날 포럼은 기술 발전을 뒷받침할 제도 개선 방향을 공론화하고, 피지컬AI 안에서도 다양한 성숙 단계의 기술들이 동시에 발전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 나아가 보건의료 미래 리스크 대응을 위한 거버넌스 수립, 첨단 기술 활용에 대한 사회적 합의, 제도의 수용성에 관한 연구, 사회적 신뢰 확보 방안 등도 함께 논의하였다.


□ 포럼을 주관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혁신본부 송태균 본부장은 “진흥원은 앞으로도 바이오헬스 분야의 기술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혁신 정책과제 발굴 및 사회적 합의를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 바이오헬스혁신기획팀 정혜원 책임연구원(☎ 043-713-8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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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한국보건산업진흥원, 「'26년도 디지털헬스 지원사업」 사전 홍보 추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6년도 디지털헬스 지원사업사전 홍보 추진

- 'ICT 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지원'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 중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오는 1113() 'DHP 2025' 시작으로 국내 주요 디지털헬스케어 행사에 잇따라 참여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2026년도 주요 사업 홍보 및 의견 수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 진흥원은 정부의 디지털헬스 및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의지와 정책 추진 방향에 발맞춰, 2026년에 'ICT 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지원유형을 다양화하고,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할 예정이다.

 

 ○ 또한, 2026년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전 홍보를 강화하고, 준비된 기관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DHP 2025'(1113, 한국과학기술회관), 'Digital Health Day'(1121, 소노펠리체컨벤션), '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1122~24, 송도 컨벤시아)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 'DHP 2025'는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가 주최하는 행사로,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주요 이슈와 아젠다를 제시하고 스타트업, 투자자, 협력 파트너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키노트, 컨퍼런스, 전시부스와 함께 초기 스타트업 대상 데모데이 행사도 운영되며, 1,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25 Digital Health Day'는 진흥원 디지털헬스사업단과 2025 함께 성과를 도출한 기관들이 사업의 주요결과를 발표하고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올해 두번째로 진행되는 네트워킹 행사로 다수 디지털헬스 리더와 기관들이 참여한다.

 

 ○ 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는 의료정보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디지털헬스 관련 학술행사로, 의료인, 기업인, 학생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흥원은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2026년 추진 예정인 'ICT 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지원사업''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사업의 추진 배경과 계획을 공유하며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 진흥원 디지털헬스사업단 이관익 단장은 "이번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디지털헬스 업계와 직접 소통하며 2026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계획으로, 이를 통해 2026년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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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2025 바이오헬스산업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 개최]]> 바이오헬스산업의 혁신, 여러분의 정책 아이디어로 시작됩니다!

「2025 바이오헬스산업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PGx 신분증 발급을 통한 개인 맞춤형 약물 서비스 제공' 등 우수과제 8건 시상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025년 11월 6일(목) 「2025 바이오헬스산업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 진흥원은 바이오헬스산업을 둘러싼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해 정책 아젠다를 발굴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사업 및 정책에 연계하기 위해 바이오헬스산업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 올해 공모전에서는 기술정책‧산업진흥‧생태계 조성‧규제개선 등 기존 접수분야에 더해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과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활용을 특별이슈로 추가하여 아이디어를 제안받았으며, 총 22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


□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창의성, 필요성,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총 8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하였다.


 ○ 우수과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규 정책 및 사업 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바이오헬스산업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정책의 실수요자인 국민의 아이디어가 정부 정책과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의: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 바이오헬스혁신기획팀 정유성 연구원(☎ 043-713-8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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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 청렴·ESG 주간’운영]]>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 청렴·ESG 주간’운영

- 청렴문화 확산 및 ESG 실천 강화 -

- 기관장 '반부패·청렴 윤리경영 실천 서약' 등 고위직 의지 표명

- 부패방지 교육, 청렴 내부통제 세미나로 전문성 강화 및 유관기관과 협력

- 청렴 6행시, 청렴퀴즈 콘테스트 등 직원 참여 활발... 청주오스코 등의 지역행사와 연계하여 청렴캠페인 전개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지난 10월 27일(월)부터 10월 31일(금)까지 ‘KHIDI 청렴·ESG 주간’을 운영하여,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 속에 청렴문화 확산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 청렴주간 첫날인 10월 27일(월), 기관장 ‘반부패·청렴 윤리경영 실천 서약’과 고위직이 함께 참여한 ‘이해충돌방지 준수 서약’과 ‘ESG 실천 서약’이 진행되었다. 이번 서약을 통해 진흥원은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직문화 정착과 지속가능한 윤리경영 실현을 다짐했다.


 ○ 내부적으로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 실질적인 청렴 실천 방안을 공유하였고,, 임직원이 참여하는 청렴6행시 공모전과 청렴퀴즈 콘테스트를 진행하여 전직원이 창의적으로 청렴의 의미를 표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러한 참여형 청렴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렴 인식 제고 및 조직 내 자율적 청렴문화 정착을 유도했다.


 ○ 외부적으로는 충북 및 경남 청렴클러스터 유관기관과 함께 ‘청렴 내부통제 세미나’를 열어 청렴정책 및 내부통제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공공부문 내 청렴문화 및 내부통제 확산의 장을 마련했다.


 ○ 또한,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한 지역행사와 연계한 청렴·ESG 캠페인을 전개하여, 이해충돌방지법 및 부패 공익신고제도 홍보, 폐의약품 올바른 처리방법 안내 등 대국민 청렴인식 확산 과 ESG 홍보 활동을 추진하였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강화했다.


 ○ 청렴주간 마지막 날인 10월 31일(금)에는 폐회식 및 시상식을 열어 청렴활동에 기여한 우수 직원 및 우수작품 수상자를 시상하며 일주일간의 청렴주간을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전 임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다시금 공유하고, 청렴을 생활 속 실천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이번 ‘KHIDI 청렴·ESG 주간’을 통해 청렴과 윤리, ESG 실천이 기관문화로 더욱 확고히 자리잡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 진흥원 감사팀 서건석 책임연구원 ☎ (043)713-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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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K-블록버스터의 밤’, 열기로 달아오른 보스턴 혁신 생태계의 중심]]> K-블록버스터의 밤, 열기로 달아오른 보스턴 혁신 생태계의 중심

보산진,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기업 단독 홍보 펼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은 지난 116() 미국 보스턴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ambridge Innovation Center, 이하 CIC)에서 ‘K-블록버스터의 밤(K-Blockbuster Nigh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보산진은 K-블록버스터 글로벌 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CIC 내에 ‘C&D 인큐베이션 오피스를 운영, 2025년까지 총 43개 기업의 사무공간 입주 및 현지 네트워킹을 지원해오고 있다.

 

금번 K-블록버스터의 밤은 매주 목요일 저녁 열리는 CIC 벤처카페의 네트워킹 행사(Thursday Gathering)활용해 우리 입주기업을 단독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동 행사는 격식 없는 만남과 정보교류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협업이 일어나도록 하는 보스턴 케임브리지 혁신 생태계의 대표적 플랫폼으로 기업, 연구실, 투자자 등이 연결되는 기회의 장으로 불린다.

 

이날 행사에는 입주기업인 유한USA, 휴온스USA, 동아ST, 인텍싸이언티픽, 멥스젠, 브이에스팜텍, 씨엔알리서치, 아폴론, 프로티나 9개사가 포스터 세션을 포함한 홍보 활동을 펼친 가운데 보스턴 주재 제약바이오 기업, 연구 기관, 학계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먼저, 기업 피칭 세션에서는 브이에스팜텍(남호연 부장), 인텍싸이언티픽(정신영 대표), 프로티나(정요한 매니저), 멥스젠(카일 런클 필드 어플리케이션 사이언티스트) 4개 입주기업이 참가해 우수 기술을 알리고 글로벌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또한, 미국 제약바이오 전문 매체인 바이오센추리(BioCentury)와 협업 하에 진행된 패널토론 세션에서는 팟캐스트 공개녹음도 진행됐다.

 

 ○ 좌장을 맡은 바이오센추리의 시몬 피시번(Simone Fishburn) 편집장과 조슈아 베를린(Joshua Berlin) 사업개발 책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바이오헬스 기업의 급격한 성장에 발맞춰, 보스턴 혁신 생태계 중심에 위치한 보산진의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 지원 활동을 소개하며 문을 열었다.

 

 ○ 산업계의 시각을 다룬 1부에서는 입주기업인 홍아람 아폴론 대표가 입주기업 대표로 참가해 스타트업이 초기부터 보스턴에서 활동해야 하는 이유 등을 설명하는 한편, 앤드류 휘틀(Andrew Whittle) 베링거인겔하임의 사업개발 및 라이선싱 총괄책임자는 글로벌 기업의 관점에서 한국과의 협업 경험을 공유했다.

 

 ○ 2부에서는 스펜서 남(Spencer Nam) KSV 글로벌(KSV Global) 대표와 데브라 피티(Debra Peattie) SV 인베스트먼트(SV Investment) 파트너가 투자자의 관점에서 우수한 임상 환경과 정부 지원 정책 등 한국 시장의 강점을 설명하고, 한국 바이오텍의 미국 진출 시 고려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 해당 패널토론은 바이오센추리의 팟캐스트 프로그램인 '금주의 바이오센추리(BioCentury This Week)'의 특별 에피소드로 금주 중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복수의 입주기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실제로 유익한 미팅이 다수 있었다오늘처럼 자유롭게 열린 환경에서 다양한 배경의 참가자를 만나 비즈니스로 이어지는 것이 보스턴 현지 활동의 기회이자 장점이라고 전했다.

 

김용우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차년도에는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지원 규모를 확대 예정인 만큼, 보스턴 현지 거점을 활용한 다양한 방식의 네트워킹 기회 또한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보산진 제약바이오글로벌팀 박현주 연구원 (043)713-8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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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보산진,‘BIO-Europe 2025’서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보산진,‘BIO-Europe 2025’서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의 바이오 기술거래 행사 ‘BIO-Europe 2025(바이오유럽 2025)’에 참여해 한국 바이오헬스 기업의 기술력을 알렸다.

 

 ○ 보산진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한국관을 공동 운영하며, 국내 기업들의 바이오유럽 참가와 기술 홍보, 비즈니스 미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에 해외 기업 및 기관과의 기술 협력 논의 및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 ‘BIO-Europe’은 1995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전 세계 바이오헬스 기업이 참가하는 유럽 최대 기술거래 행사로, 올해에는 60개국 3,21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 그 중, 우리나라에서는 24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미국·영국·독일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규모를 기록하였다.


□ 보산진은 ‘BIO-Europe 참가 지원 사업’을 통해 26개 기업을 선정해 참가비 일부를 지원하고, 한국관 참여를 지원하였다. 


 ○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은 보유 기술력과 파이프라인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이며, 해외 기업과의 파트너링 및 기술 교류에 적극 나섰다. 

   * (선정기업) 이노보테라퓨틱스, 메타파인즈, 아론티어, 라이센텍, 이뮤즈테라퓨틱스, 갤럭스, 아벤티, 에스트리온, 온코크로스, 포도테라퓨틱스, 포트래이, 코넥스트,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유스바이오글로벌, 티카로스, 지바이오로직스, 휴온스, 파로스아이바이오, 엔비피헬스케어, 디앤디파마텍, 알지노믹스, 엘지화학, 삼진제약, 프리클리나, 일동제약, 킵스바이오파마


□ BIO-Europe 첫날인 11.3(월)에는 보산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거래소, 국가독성과학연구소 공동으로 ‘KOREA NIGHT’을 개최하였다.


 ○ 해당 행사에서 보산진은 ’KOREA AI·Data Platform Collaborative Research(한국 AI·데이터 플랫폼 협력 연구)‘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 본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인 온코크로스와 아론티어, 데이터 플랫폼 연구를 진행하는 세브란스병원과 서울대병원에서 발표를 진행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 이 외에도, 한국거래소에서는 유럽 기업들의 코스닥 상장 유치 및 한국 자본 시장 홍보를 위한 ’Korea Capital Market Spotlight’ 세션을 운영하였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내·외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 기관, 투자자 등 간 네트워킹을 위한 ‘Korea Night Reception’을 열어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 보산진은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유럽지역본부 및 유럽 바이오의료 협업길드 5개 무역관(프랑크푸르트, 취리히 등)과 협력하여, 행사 이후에도 한국관 참가 기업 중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오스트리아 현지 기업 및 기관과의 온라인 후속 상담회도 지원할 예정이다.


□ 보산진은 “BIO-Europe에 참가하는 한국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만큼, 글로벌 진출에 대한 국내 기업의 수요와 더불어 해외 기업의 한국 기술에 대한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럽 내 유관 기관, 연구소, 투자기관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에 있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 산업육성기획팀 송하연 연구원 ☎(02)2095-1728

            제약바이오산업지원팀 황혜진 연구원 ☎(043)713-8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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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 워싱턴 D.C.에서 「Medical Korea in USA」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 워싱턴 D.C.에서 「Medical Korea in USA」 개최

- 한·미 의료협력 강화 및 외국인환자 신규 유치채널 확대 -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Medical Korea in USA」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재미한인의사협회(KAMA) 창립 50주년 학술대회와 연계하여 개최된 것으로, 미국 내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한·미 보건의료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의료인 네트워크 형성과 중증·만성질환 중심의 신규 유치채널 확대를 목표로 추진되었다.


□ 미국은 2024년 기준 외국인환자 유치 3위 국가로, 최근 5년간 연평균 54%의 성장세를 보이며 외국인환자 유치의 핵심 시장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에 진흥원은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중증·만성질환 치료 역량을 알리고, 현지 의료기관 및 환자 커뮤니티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 행사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2025 한·미 보건의료 학술교류회」와 「2025 찾아가는 메디컬코리아」로 진행되었다.


□ 첫날인 11월 1일 워싱턴 D.C.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25 한·미 보건의료 학술교류회」는 진흥원과 재미한인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 이번 교류회에는 재미한인의사협회 회원 300여 명을 비롯한 한·미 양국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참석해 ‘고령화 사회와 보건의료 체계의 과제: 여성건강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논의했다.


 ○ 고령화 대응과 여성건강 증진, 의료 접근성 향상 등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보건의료 과제가 활발히 공유되었으며, 이를 통해 향후 협력의 실질적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 11월 2일 메릴랜드 Potomac at Avenel Farm에서 열린 「2025 찾아가는 메디컬코리아」에는 메릴랜드 주 국무장관을 비롯하여 워싱턴 D.C. 인근의 환우회 및 시니어 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 수잔 리(Susan C. Lee) 메릴랜드 주정부 국무장관은 “한국 보건산업분야 기업들의 메릴랜드 진출 시 규제 완화 등 한국과의 보건의료 교류 확대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보건복지부, 진흥원과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국의 중증질환 관리 사례와 최신 정밀검진 기술, 첨단 로봇수술 등의 실제 임상사례를 중심으로 한국의료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이어 11월 3일에는 메드스타 조지타운 대학병원(워싱턴 D.C. 소재)을 방문하여 미국의 의료서비스 현황을 파악하고, 중증질환 치료, 의료인 교류, 연구협력 등 양 기관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 진흥원은 이번 「Medical Korea in USA」를 계기로 미국 내 의료인 네트워크와 환자 커뮤니티를 연계한 신규 유치채널을 강화하고, 중증·만성질환 중심의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와 더불어 의료해외진출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이번 행사는 한·미 의료인 간 협력에 역사적 의미를 더하고, 미국 내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Medical Korea가 글로벌 보건협력의 중심 플랫폼으로서 한국 의료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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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비욘드메디슨, 턱관절장애 디지털 치료제 ‘클릭리스’임상 성과 입증]]>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유망기업, 혁신 DNA 미래를 설계하다]


비욘드메디슨, 턱관절장애 디지털 치료제 ‘클릭리스’임상 성과 입증


■ 통증 완화·기능 개선…국제 학술지 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 (JMIR) 게재


□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지원기업 ㈜비욘드메디슨(대표 김대현)은 국내 치과 분야 최초 혁신 의료기기로 지정된 턱관절장애(TMD) 디지털 치료제 ‘클릭리스(Clickless)’의 실제 임상 효과를 다룬 논문이 세계적 디지털 헬스케어 학술지 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 (JMIR)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박상윤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비욘드 메디슨의 디지털 치료제 ‘클릭리스(Clickless)’ 임상효과를 다룬 논문 “턱관절장애 환자 대상 디지털 치료제의 임상 효능 평가: 다기관·무작위배정·가짜 대조 임상시험 (Evaluating the Efficacy of a Digital Therapeutic Intervention for Temporomandibular Disorders: Multicenter, Randomized, Sham-Controlled Trial)”을 게재했다. 


 ○ 이번 논문은 ‘클릭리스’ 디지털 치료제를 활용한 턱관절장애 치료의 임상적 효과를 국제적으로 입증한 대조 연구로, ‘클릭리스’사용군이 통증 완화·기능 개선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본 연구는 2024년 6월부터 2025년 6월까지 2개 병원(한림대학교 성심병원, 한림대학교 동탄섬싱병원) 에서 턱관절 장애(TMD) 환자 102명을 대상으로 6주간 진행되었으며, 클릭리스 앱 사용군 (50명) 과 동일한 외형의 비치료용 가짜 앱 사용군 (52명)으로 무작위로 배정되었다. 연구팀은 양 집단 간의 증상 개선 효과를 비교 및 분석하였다. 


 ○ 클릭리스 사용군은 매일 5~10분간 앱을 통해 턱관절 질환 관련 교육, 턱 근육 이완 운동, 명상, 행동 습관 추적, 데이터 기반 피드백 등을 수행했다. 가짜 앱 사용군에는 외형은 동일하나 치료적 기능이 제거된 앱이 제공됐다. 두 그룹 모두 기존 치료를 그대로 유지하며 임상이 진행됐다.  


 ○ 6주 후 결과에서 클릭리스 사용군은 통증 강도 점수가 평균 33.6포인트 감소, 이는 가짜 앱 사용군(9.9포인트 감소)보다 약 3배 이상 빠르고 강한 통증 완화 효과를 보였다. 이 밖에도 최대 개구량 및 턱관절 제한 검사 등 설문지에서 3~5배의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턱관절 장애의 주요 요인인 구강 악습관 검사와 관련해서 5배 이상의 지표 개선을 확인했다. 


□ 연구진은 “객관적 지표와 환자 체감 개선이 일관되게 나타난 것은 디지털 치료제가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함께 도울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밝히며, “디지털 치료제 클릭리스의 구조화된 인지행동치료 모듈과 실시간 피드백 시스템이 환자의 자가관리와 참여도를 높였으며, 기존 치료보다 더 빠르고 지속적인 통증 완화 효과를 유도했다”고 분석했다. 


 ○ 이로써 연구진은 “기존 치료만으로는 증상 완화까지 수 주가 걸리던 턱관절 장애 환자들이, ‘클릭리스’를 병행함으로써 단기간 내 통증 감소와 기능 회복을 동시에 경험했다는 점에서 임상적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디지털 치료제는 병원 방문 간격 사이의 공백을 메우며, 환자가 스스로 증상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이고 확장 가능한 치료 도구”라며, “특히 만성 통증과 행동 요인이 중요한 턱관절장애 치료에 있어, 비대면 환경에서도 표준화된 중재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비욘드메디슨 김대현 대표는 “이번 연구를 통해 클릭리스의 의학적 효능이 객관적으로 입증되어 디지털 치료제가 치과 분야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지점에서 국내 치과 산업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며, “임상 근거 중심의 연구개발의 성과를 토대로 치과 임상 환경의 적합성에 집중하며,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치료 효과를 제공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


□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유망기업인 비욘드메디슨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딥테크 분야(’25)에 선정되어, 멘토링, 기술 홍보 등 지속적인 전주기 사업화 지원을 받고 있다. 또한, 기술평가-사업화 연계 지원사업과 보건산업 특허전략 및 인허가 컨실팅 지원사업을 동시에 수혜받고 있다.


<자료 문의>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구강외과 박상윤 교수(psypjy0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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