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AP, 파키스탄 보건분야 5개 부문 실행계획 제시

•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가 파키스탄 코로나19 대응 정책의 효과성에 영향을 주는 이슈를 광범위하게 고찰 *(Economic and Social Commision for Asia and the Pacific) 국제연합 경제사회이사회의 산하기구인 지역경제위원회.

  코로나19는 파키스탄 정부에 상당한 과제를 안겨주었지만, 다른 한편으로 아태지역 내 의료물품 및 서비스의 무역 결합도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연구를 위해 ▲파키스탄과 해당 지역 무역 상대국 간 의료물품 및 전문 서비스의 거래 패턴을 파악하고 ▲팬데믹 이전 정부의 관세 및 비관세 정책과 팬데믹 기간 중 의료물품 조달을 위해 취했던 정책 분석

• 파키스탄은 영국 등 선진국에 의사를 공급하는 주요 공급처이며 한때 장기이식의 주요 목적지였으나, 현재 국제인증 병원의 부족, 제한된 의료비자 등이 의료관광객 유인 저해

  한편, 팬데믹 기간 동안 중국은 파키스탄에 의사, 의료물품 등을 공급함으로써 파-중 간 의료 협력 필요성이 부각되었지만, 파키스탄 의대생이 중국에 유학해도 다시 국가고시를 통과해야 자국 내 개업이 가능하다는 점 등 현실적 제약 존재

  ESCAP은 파키스탄 정책입안자들에게 보건 관련 5개 부문 실행계획을 아래와 같이 제시

파키스탄 정책 입안자들을 위한 보건 관련 5개 부문 실행계획

(참고 : ESCAP, Regional Integration and Cooperation of Pakistan in Health-related Sector, 202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