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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코리아 2012" 1만 8천명 참여로 마무리

"바이오 코리아 2012" 1만 8천명 참여로 마무리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10-22 조회수 5,689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약 바이오산업 행사인 '바이오 코리아 2012'가 1만8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일간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올해로 7회째인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의 후원 아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공동 주최로 해외 200여개 기업을 비롯해 국내외 약 500개 기업이 참가하고 총 1만8천여 명 이상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행사는 국제 제약 바이오산업 기술과 정보 교류, 기술이전과 수출 등 투자유치 확대, 국내외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해 국내 제약 바이오 산업의 해외진출과 세계 속의 대한민국 제약 바이오 산업의 위상이 증진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바이오코리아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팜페어(Pharm Fair) 에서는 800억원 규모의 의약품 수출계약이 체결되는 등의 성과를 냈으며 행사기간 중에만 1600억원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바이오코리아에서는 비즈니스 포럼장 내 1:1 파트너링을 통해 500여건의 미팅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다수의 계약이 체결됐다.

바이오 코리아 주관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말레이시아 바이오산업진흥기관인 바이오텍콥,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인덱스 홀딩과 MOU를 체결했다. 또한 15일 에는 의약품 신흥시장 진출 수출협의체도 발족시켰다. 

바이오코리아에서 열린 잡페어에는 1,400명이 넘는 대학생을 비롯한 구직자들이 몰려 제약바이오 기업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BIO KOREA 2012’ 전시회에는 250개 기업 500부스 규모로 종근당, 녹십자, LG생명과학, 노바티스, 머크 등 국내외 대표 제약사 및 바이오 기업이 참가하고, 혁신형제약기업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전시됐다. 

또한 지난해에 비해 규모가 확대되어 보건산업 34개 기업체가 참여하는 'Bio Job Fair'가 전시장 내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컨퍼런스는 백신, 치료용 항체, 조직재생, 줄기세포, U-Health, 나고야 의정서 등 다양한 주제로 17개 트랙, 39개 세션이 열렸다. 

약 200여명의 국내외 연사와의 만남을 통해 최신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미국 5대 로펌 중 하나인 ‘수그루마이온’의 특허 전문 변호사들이 대거 참여해 특허에 관한 법률 세미나를 진행했다. 

'비즈니스 포럼’은 약 300개의 해외 대형 제약기업 및 국내외 주요 제약사, 바이오 기업 등이 참여해 국내외 기업과의 파트너링을 통해 해외 진출과 연구협력을 적극 추진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고경화 원장은 “올해로 7년째 개최된 바이오 코리아는 부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보건산업 및 바이오 산업을 통합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현장에서 바이오 기술의 전세계적 트렌드와 비즈니스 전략 등 산학이 어우러진 바이오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유익한 행사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