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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 KOREA,7년간 글로벌제약 투자유치 견인차 "톡톡"

BIO KOREA,7년간 글로벌제약 투자유치 견인차 "톡톡"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10-22 조회수 5,997

아시아 최대 규모 바이오산업 국제 행사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가  지난 2006년부터 7년간 글로벌 제약 기업의 대규모 국내 투자 유치를 이뤄낸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의약품 이외 시장에서도 글로벌 기업과 협력 가능성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바이오코리아'에서 도출된 주요 글로벌 기업 유치 성과를 분석해 14일  내놨다.

‘GATE(Get Armed to Global Explore) 프로젝트’ 노바티스=2007년부터 한국에 꾸준히 R&D 투자를 하고 있는 노바티스는 2008년 노바티스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노바티스 벤처펀드의 국내 투자 유치와 기업직접 투자지원을 위해 MOU를 체결, GATE(글로벌 바이오기술 사업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고, 바이오코리아에 노바티스 벤처펀드 사장 레인하드 박사와 노바티스 본사의 R&D Head 폴헤링 박사 등 본사 관계자가 대거 방한했다.

이때 국내 벤처 초기 기업인 파멥신을 투자대상으로 선정, 미화 백만불의 투자를 발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 2009년 바이오코리아에서 보건산업진흥원과, 국내 바이오분야의 초기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MOU를 맺었다.  파멥신은 노바티스 벤처펀드와 오비메드(외국계 벤처투자사), 녹십자 등과 공동 투자를 통해 3년간 총규모 600만불의 투자를 진행했다.

노바티스는 2010년 GATE 2차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그해 바이오코리아에서 큐리언트(큐로사이언스)를 선정, 큐로사이언스에 10억원의 추가투자를 집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기업투자를 지원, 최근까지 총 3개의 기업(네오믹스, 파멥신, 큐리언트(큐로사이언스)에 직접 투자를 진행했다.

또 2012년 초기 GATE 1차 선정기업인 파멥신에 노바티스 벤처펀드, 서울시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신성장 동력 투자펀드(한화 창투/미국 보스턴소재, 옥스퍼드 바이오사이언스 공동운영) 등과 공동으로 40억을 추가 투자했으며 현재 한국에 대한 기술협력 투자 대상처를 물색하고 있다.

‘GAP(Global Alliance Project)’ 프로젝트 사노피 아벤티스=사노피는 2009년 본사 R&D 경영진이 대거 방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국내 기업과 R&D 협력  투자를 위한 ‘GAP(Global Alliance Project)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보건복지부와 5년간 700억원 규모의 국내 연구개발 투자 MOU를 맺었다.

또 본사 소속 한국 R&D 전담팀을 갖추고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과 신약 후보 발굴, 중개연구, 임상연구(1상 포함)등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R&D 투자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 코리아를 비롯한 컨퍼런스에 R&D 본사 임원진이 활발히 참석하며, 국내 기업들과 기술교류와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2012년 바이오 코리아에서도 사노피의 아시아 지역 스카우팅과 파트너링를 총괄하고 있는 벤니 박사가 컨퍼런스에 참석해 ‘글로벌 R&D 트렌드와 중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사노피 그룹의 전략- 파트너십을 통한 가치 창출’을 주제로 한국의 바이오벤처 기업인 및 바이오 인재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국내 기업과 R&D 협력 기회를 탐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011년 한국파스퇴르 연구소와 B형 간염 신약 공동 연구개발에 대한 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들어서는 국내 바이오벤처 1호 기업이자 유전자기술 전문기업인 바이오니아 및 합성 신약 개발 전문 벤처 기업인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와 아시아인에 유병률이 높은 질환에 대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바이오벤처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공동 연구 결과에 따라 사노피는 이르면 2013년, 발굴한 선도 후보물질로 추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약개발의 전초기지로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머크’= 머크는 한국을 포함한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터키, 멕시코를 7대 이머징 마켓으로 선정하고, 바이오 시밀러 시장과 이머징 마켓에서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전세계 17개국에 ‘과학자 스카우트 네트워크’를 만들고 현지의 기업 기관 연구자들과 교류하며 혁신적 기술을 발굴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특히 한국에는 전문 스카우트 인력 1명 (김규찬 박사)을 배치하고 매년 60건 이상의 국내 기업 기술사례 검토를 통해 협력 파트너를 발굴하고 있다.

지난 2007년 바이오코리아에서는 본사 임원진 20명이 한국을 방문한 이래 꾸준히 신약개발의 전초기지로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왔다.

2006년 바랏 초우리라 글로벌 라이선싱 담당 수석상무의 바이오코리아 기조연설, 2011년 그랙 워더랙트 글로벌 라이선싱 및 외부 연구사업 총괄 책임 부사장의 바이오코리아 기조연설을 통해 국내기업과 글로벌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2009년 녹십자와 비즈니스파트너십 체결, 2011년 한화 캐미칼과 바이오시밀러 판매계약, 한미약품과 개량신약 수출계약 등 국내기업과 다양한 형태로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한국암웨이=암웨이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한 ‘2016년 글로벌 파트너쉽 청사진’을 제시하며 본격적으로 기술 한류를 이끌고 있다.

암웨이는 2010년에서 2012년까지를 배양(Incubation)단계로 제시하고 신기술, 원료 보유업체 모집, 관련 인프라 구축, GDP 공동연구를 진행해 200억원 상당의 제품을 수출했다.

2012년에서 2014년까지는 개발(Development)단계로 뉴트리션/화장품/미용기기 제품개발, 마케팅/비즈니스 컨설팅을 진행해 600억원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2014년에서 2016년 까지 글로벌 파트너십 단계를 통해 1,000억원 이상의 수출을 목표로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확대할 예정이다.

실제로 암웨이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2011년 국내 화장품 제조기술 전문회사인 제닉사의 ‘하이드로 겔’ ‘마스크 시트’(일명 ‘하유미팩’)의 대만, 태국, 홍콩 등지에 해외수출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제닉의 ‘하이드로겔 마스크 시트’는 국내 특허 제품으로 2009년부터 글로벌 암웨이가 세계 최초로 기술을 검토하고 암웨이가 보유한 특허성분을 추가 적용해 해외시장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