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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흥원, 제약산업 효율성 해마다 증가

진흥원, 제약산업 효율성 해마다 증가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11-13 조회수 4,901
국내 제약산업의 효율성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SFA 모델을 이용한 제약산업 기술효율성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현 시점에서 제약기업 및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업의 비효율성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정책적 개선방안을 수립하는데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기술적 효율성이란 프론티어 생산함수의 형태로 나타나는 효율성 기술 수준에 비해 해당 기업의 기술수준이 상대적으로 어느 위치에 있는가를 나타내는 것을 말하며 수치가 높을수록 해당산업의 효율성 기술 수준이 높은 것이다.

SFA 분석으로 살펴본 전체 제약산업의 효율성은 2004년 0.6390에서 2011년 0.6962로 전반적으로 효율성이 증가하고 있는 경향을 보였다.

한국표준산업분류 기준으로 분류한 제조부문별 제약기업의 효율성은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분야의 효율성이 0.746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완제의약품 제조업 0.6793,생물학적 제제 제조업 0.5876 등으로 뒤를 이었다.

기업규모별 효율성을 살펴보면 대기업은 0.7188, 중소기업은 0.6601로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높은 효율성을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흥원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효율성의 격차는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2007년 이후로 2009년까지
효율성의 격차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다가 2010년 이후로 그 격차가 다시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산함수 추정 결과를 바탕으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제약기업은 노동투자에 대한 계획과 실행을 다른 투입요소보다 우선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