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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최근 7년간 기술기반 보건산업 분야 창업 4,144개 기업‘16년도 744개 창업, 신규 고용창출 3,179명

[보도자료] 최근 7년간 기술기반 보건산업 분야 창업 4,144개 기업‘16년도 744개 창업, 신규 고용창출 3,179명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2-17 조회수 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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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년간 기술기반 보건산업 분야 창업 4,144개 기업‘16년도 744개 창업, 신규 고용창출 3,179명
- ‘18년 보건산업 창업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

’18년 보건산업 창업기업(‘16년 기준) 실태조사 주요결과

  • (창업) 기술기반 보건산업 분야* 휴·폐업 제외 생존 창업기업이 ‘10~’16년간(창업 7년 이내) 총 4,144개**
    * 의료서비스(병·의원)와 도소매업을 제외한 의약품(제약), 의료기기, 기능성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업, 보건의료정보(의료관련 IT), 기타(컨설팅, 교육)
    ** (분야별) ‘의약품’ 279개(6.7%), ‘의료기기’ 2,429개(58.6%), ‘기능성화장품’ 399개(9.6%), ‘건강기능식품’ 391개(9.4%), ‘연구개발업’ 555개(13.4%), 보건의료정보 64개(1.5%), 기타 27개(0.7%)
    • 연도별 창업기업 수는 ‘10년 406개에서 ‘16년 744개로 크게 증가
      * (‘10) 406개 → (’12) 463개 → (14) 676개 → (‘15) 738개 → (’16) 744개
  • (고용인원) 창업기업(‘10~’16)의 ‘16.12월 기준 총 고용인원*은 3만 472명, ‘16년도에 창업한 기업의 신규 고용창출은 3,179명
    * (직무별) 경영·관리 3,693명(12.1%), ‘연구개발’ 9,082명(29.8%), ‘일반사무’ 4,473명(14.7%), ‘기능·생산’ 9,669명(31%) 등
  • (매출) 창업기업(‘10~’16)의 ‘16년도 평균 매출액은 9억300만 원이고, 창업 5년차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14억3100만 원(1년차 기업 1억9400만 원)으로 창업연차가 오래될수록 매출액이 상승하는 추세
    * (‘16년 기준 분야별 평균매출액) 의약품 15억2900만 원, 의료기기 6억3500만 원, 기능성화장품 26억4700만 원, 건강기능식품 14억1000만 원, 연구개발업 2억1000만 원, 보건의료정보 4억3600만 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보건산업 창업기업 실태조사’를 최초로 실시(‘18.3월~11월) 하여 창업 및 고용 현황, 자금 조달 및 재무 현황 등 결과를 발표하였다.

<2018년 보건산업 창업기업 실태조사 개요>

  • 조사 모집단 : ‘16년 기준 기술기반 보건산업 분야 창업 7년 이내(2010년~2016년) 생존하고 있는 4,144개 기업
  • 유효 표본 : 600개사
  • 조사 기간·방법 : ‘18.3월~11월, 이메일·팩스·전화조사 병행
    * 표본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모집단 값을 추정(신뢰도 95%, 표본오차 ± 3.42%)
  • 조사 기관 : 코리아데이터네트워크

‘창업기업 실태조사’ 주요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창업 현황

기술기반 보건산업 분야 창업은 ’10년~’16년 동안 총 4,144개

‘의료기기’ 분야가 2,429개로 과반 이상(58.6%)을 차지, ‘의약품’ 279개(6.7%), ‘기능성화장품’ 399개(9.6%), ‘건강기능식품’ 391개(9.4%), ‘연구개발업*’ 555개(13.4%), 보건의료정보 64개(1.5%) 등으로 나타남

* 연구개발업: 의학, 약학 및 보건학 분야에 관하여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사업체

이중 개인창업은 94.8%(법인창업 3.1%)를 차지했고, 전체 창업기업의 52.5%가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남

연도별 창업기업 수는 매년 증가추세로, ’10년 406개에서, ’16년 744개로 대폭 증가하였음

* (‘10) 406개 → (’12) 463개 → (14) 676개 → (‘15) 738개 → (’16) 744개

(2) 종사자 인력현황

창업기업(‘10~’16년)의 ‘16.12월 기준 총 고용인원은 3만 472명, 직무별 인력 비중은 경영·관리 3,693명(12.1%), ‘연구개발’ 9,082명(29.8%), ‘일반사무’ 4,473명(14.7%), ‘기능·생산’ 9,669명(31%) 등으로 나타남

※ 산업 전체 : ’09~‘15.12월 동안 창업한 기업의 총 고용인원은 640만 5000명, ’경영·관리‘ 295만 2000명(46.1%), ’기능·생산‘ 101만 2000명(15.8%), ’일반사무‘ 94만 7000명(14.8%), 연구개발 17만 9000명(2.8%) 등으로 나타남(’17년 창업기업 실태조사, 중소벤처기업부)

‘16년도에 창업한 기업의 신규 고용창출은 3,179명으로 ’의료기기‘ 분야가 1,424명 으로 가장 많았고, ’연구개발업‘ 525명, ’기능성화장품 ‘473명, ’의약품(제약)‘ 361명, ’건강기능식품‘ 344명 등 순서로 나타남

창업기업(‘10~’16년)의 평균 종사자 수는 7.4명이고, ‘기능성화장품’(12.9명), ‘의약품’(9.3명)과 ‘보건의료정보’(9.1명), 건강기능식품(8.1명), 의료기기(6.4명), 연구개발업(5.9명) 등 순서

※ (산업 전체) 창업기업 평균 종사자 수 3.2명 (‘15.12월, 2017 창업기업 실태조사, 중소벤처기업부)

(3) 창업자금 조달

창업기업(‘10~’16년)의 평균 창업자금은 2억8000만 원, 창업이후 자금 조달액은 6억400만 원, 평균 자금조달 횟수는 3.7회로 나타남

※ 자금조달 방법 : (창업 이전) ‘자기자금’(88.1%), ‘민간금융’(28.1%), ‘정부 정책자금’(27.4%) 순서, (창업 이후) ‘정부 정책자금’(72.5%)이 가장 높고, ‘민간금융’(35.4%), 자기자금(22.2%) 순서로 나타남

(4) 재무현황

창업기업(‘10~’16년)의 ‘16년도 평균 매출액은 9억300만 원이고, 창업 5년차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14억3100만 원(1년차 기업 1억9400만 원)으로 창업연차가 오래될수록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임

‘16.12월 기준, 분야별 평균 매출액은 기능성화장품이 26억470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의약품 15억2900만 원, 건강기능식품 14억1000만 원, 의료기기 6억3500만 원 등 순서로 나타남

매출 비중은 국내가 90.7%, 해외는 9.3% 이며, 해외매출 대부분(57.8%)이 의료기기업종에서 발생하여 의료기기의 수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남

(5) 연구개발 활동

2016년 연구개발 지출(평균) 금액은 1억2900만 원으로 매출액 대비 비중은 14.3%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71.0%의 창업기업이 연구개발 조직·인력을 보유

※ (산업 전체) 창업기업 연구개발 지출 평균금액 1,100만 원, 연구개발 조직·인력 보유 창업기업은 4.5%(2017 창업기업 실태조사, 중소벤처기업부)

(6) 창업자 일반현황

창업 시 가장 큰 애로사항은 ‘창업자금 확보’(82.9%)로 나타났으며, 생계유지 문제(21.7%), 창업 관련 지식·경험 부족(17.4%) 등 순서로 나타남

창업 직전 ‘취업상태’가 91.7%, 창업까지 소요기간은 ‘1년 미만’이 51.5%로 과반이상이고, 1~3년 미만이 34.5%로 나타남

  • 창업 동기 : ‘자아실현’(44.0%), ’경제적 풍요(30.7%), ‘독립과 자유’(10.2%)
  • 창업교육 경험 : 4개 중 1개는 창업 ‘교육’ 및 ‘컨설팅’을 받음

(7) 해외진출

창업기업(‘10~’16년)의 27.2%가 해외진출을 하였고, 분야별로는 ‘기능성화장품’ 분야 기업이 과반이상(57.6%)을 차지하였음

(8) 정부 창업지원 사업 관련

창업기업의 65.6%가 창업지원사업 수혜 경험이 있고, ‘정책자금’(69.3%), ‘연구개발(R&D) 지원’(45.7%), ‘사업화지원’(20.5%) 등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남

  • (미참여 이유) ‘지원 사업에 대한 인지도 부족’(32.6%), ‘절차 및 구비서류 복잡’(28.3%) 등 순서
  • (필요 지원사업) ‘초기단계 금융지원’(40.2%), ‘창업후 안정기까지 경제적·생계유지 지원’(31.2%) 등 순서로 나타남

(지원사업별 만족도) 대체적으로 ‘만족’ 이상(5점 만점에서 4점 이상)의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시설·공간(4.4점)’·‘정책자금(4.4점)’·‘R&D(4.4점)’ > 사업화지원(4.3) > 창업교육(4.2)·판로지원(4.2)·컨설팅(4.0) 등 순서로 나타남

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산업국장은 “최근 7년간 기술기반 보건산업 분야 창업이 2배 가까이 늘어 ‘제2의 창업 붐’이 일어나고 있고, ‘16년도에 창업한 기업의 신규 고용창출도 3,179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창업 5년차 기업의 평균 매출액이 1차년도 대비 6배 이상 상승한 데에서 보듯이,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본격 성장기 진입시 매출 등 성과가 극대화된다”며 “연구개발(R&D) 결과물이 혁신적 기업의 창업과 성장, 그리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보건산업 생태계를 조성해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붙임> 1. 2018년 보건산업 창업기업 실태조사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