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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 "7월 펀드 결성" 순항

글로벌 제약 "7월 펀드 결성" 순항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3-12 조회수 4,924

제약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업 및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펀드’의 사업관리규정이 확정됐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펀드 사업관리규정’을 최근 제정·고시했다.

복지부는 앞서 지난달 20일 1000억원 규모의 펀드 마련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펀드는 중소·벤처 제약사의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자금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최초의 제약사 특화 펀드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업관리규정의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관리기관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 하도록 했다.

진흥원은 펀드 결성 및 운영관리, 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투자 및 펀드 관련 정책연구 및 기획, 기타 편드 결성 및 운영과 관련한 부대사항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진흥원은 선정한 펀드운용사를 대상으로 펀드의 운영 및 관리와 관련한 사항, 펀드운용사의 인정투자 분야 등의 투자실적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서면조사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진흥원은 펀드 운영·관리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운용위원회(15인 이내)와 심의위원회(9인)를 구성한다.

운용위는 펀드 운용계획과 인정 투자분야 확정·조정 등 심의·의결 기능을 갖게 되며, 심의위는 지침 및 평가기준 제정·개정, 펀드 운용사 평가·선정·참여제한 제제조치, 투자실적 인정투자 분야 해당여부, 펀드 최소 결성금액 또는 적정규모 범위, 관리기관 출자액 및 출자비율 등을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복지부는 제약기업의 국내외 유망 기술 취득, 기업 간 M&A, 해외생산시설 인수 등에 업체당 평균 50∼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운용사는 제약분야 투자 전문성과 우수한 운영성과, 해외 바이오·제약 전문 투자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가진 국내 전문 자산 운영사가 선정될 예정”이라며 “조만간 펀드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4월에 운용사 선정, 7월께 펀드 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제약기업의 해외투자 실패의 원인은 자금력 부족과 투자대상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평가 능력의 부족”이라며 “기업에게 적기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투자 이후 단계별 추가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게 하며, 전문적 재무평가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바로가기 : http://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