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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산업 "해외 직접 투자" 매년 증가

보건의료산업 "해외 직접 투자" 매년 증가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1-08 조회수 4,951

보건산업 분야에서 해외직접투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의 '국내 보건산업 해외직접투자 동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도 1~9월 보건산업 해외직접투자 규모는 신고금액 기준 전년 동기(1억 803만달러)대비 154.6% 증가한 2억 7498만달러를 기록했다.

2000년 5,303만달러 규모이던 보건산업의 해외직접투자는 2012년 9월 기준 2000년 대비 5.2배 증가한 규모로 지속적인 증가를 이어가고 있었다.

이중 화장품산업이 1억 3764만달러로 전체 보건산업 해외직접투자액의 절반인 50.1%를 차지했다. 이어 의료기기산업이 37.6%인 1억 331만달러, 의약품산업이 12.4%를 차지하며 3404만달러를 기록했다.

2012년 의약품산업의 지역별 해외직접투자는 북미, 아시아, 중남미, 유럽 지역 순으로 나타났다.

북미 지역은 전년 대비 122% 증가한 2572만달러로 전체 투자의 75.6%가 이뤄졌다. 반면 아시아 지역은 674만달러로 전년 대비 45.4% 투자가 감소했다.

중남미 지역은 2005년 205만달러, 2008년 140만달러로 간헐적인 투자를 보이다가 4년 만에 다시 130만달러 규모의 투자가 이뤄졌으며, 유럽 지역은 전년 대비 84.2% 감소한 28만달러를 기록했다.

의약품 부문의 해외직접투자 목적을 살펴보면, 현지시장진출이 56.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수출촉진이 22.7%, 선진기술도입이 9.1%, 자원개발이 4.5%, 기타가 6.9% 등의 순이었다.

신유원 연구원은 "신흥국의 낮은 공공 보건의료에 비해 경제가 점진적으로 성장하면서 의료 소비 지출이 늘어나는 것과 맞물려 이러한 해외직접투자의 증가는 국내 보건의료산업의 수출 증가 등으로 보건산업 경쟁력 강화와 같은 긍정적인 효과도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사바로가기 : http://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