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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신약들 잇단 해외 진출 성과

토종 신약들 잇단 해외 진출 성과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1-08 조회수 4,974

국내 토종 신약들이 잇단 해외 진출 성과를 보이면서 `블록버스터 신약' 탄생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7일 보령제약은 러시아 알팜(R-Pharm)사와 고혈압신약 `카나브' 단일제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13개국, 브라질에 이어 세 번째 수출 계약이다.

보령제약은 라이선스 로열티 150만달러에 카나브에 대한 러시아 내 독점 판매권을 제공하고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계약에 따른 5년 간 제품 공급 규모는 1550만달러로 예상된다.

보령제약은 이번 러시아 수출이 유럽 진출의 관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중국 내 다국적제약사와 계약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와 있어 1분기 중 최종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나브는 보령제약이 1998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고혈압 신약으로 지난 2010년 국내 신약 15호로 시판 허가를 받았다. 세계 고혈압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42조원 규모로 그 중 카나브와 같은 ARB(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 계열 고혈압 치료제 시장은 30조원 규모에 이른다.

회사 관계자는 "중남미 13개국, 브라질에 이은 이번 러시아 진출은 유럽 진출의 디딤돌이자 글로벌 신약으로의 도약 기반을 확고히 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연초에 중국에도 진출할 예정으로 국내신약으로써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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