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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4차 산업혁명시대, 데이터융합 혁신 기술을 만나보자

4차 산업혁명시대, 데이터융합 혁신 기술을 만나보자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5-12 조회수 2,867

4차 산업혁명시대, 데이터융합 혁신 기술을 만나보자

디지털헬스인공지능(AI)의료데이터 등 국내외 동향 전망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오는 6월 9일(수)부터 21일(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는 바이오코리아 2021 (BIO KOREA 2021)에서 디지털헬스, 인공지능, 의료데이터 등 데이터융합 혁신 기술을 주제로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및 4차 산업혁명산업시대의 도래로 정보기술(IT) 및 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이 제고됨에 따라 바이오헬스산업의 패러다임도 데이터와 융합된 디지털 헬스 기술 개발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바이오코리아 2021에서는 새로운 분야와 결합하여 바이오헬스산업을 밝히는 미래기술들을 살핀다.



□ (디지털 헬스) 디지털 헬스 트랙에서는 최근 치료제로서 영역을 넓히고 있는 디지털 치료제, 그리고 웨어러블 기기, IoT, 모바일 인터넷 등 기술을 활용해 바이오헬스산업에 접목시킨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소개한다.


 ○ 그 첫 번째로 글로벌 디지털 치료제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학계, 인허가 전문가, 디지털 치료제 전문 토의를 통해 국내 디지털치료제의 글로벌화를 위한 주요과제와 해결책을 논의한다. 이에 본 세션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강영규 팀장이 국내 디지털치료기기의 허가심사 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헤링스 남병호 대표가 디지털치료제의 현재의 이슈와 미래를 공유하고 △서울대학교 편웅범 교수가 디지털치료제 혁신을 위한 새로운 규제요청의 타당성 분석 내용을 공유한다.


 ○ 이어서 국내 디지털 치료제가 글로벌화 되기 위한 향후 과제와 현실적인 해결책에 대하여 각 관계기관 전문가들의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 두 번째 세션에서는 △NEMIC*의 Aidan Petrie 설립자를 비롯하여 △Motiv8 이유진 대표, △One Business Asia의 공동창업자인 Mattew Au, △Smart Health leadership Center의 Adam Chee 대표가 참여하여 미국, 중국, 싱가포르 등 글로벌 디지털 치료제의 기술 혁신 사례와 동향을 소개하고, 디지털 치료제 연구를 하는데 있어 가로막혀 있는 장벽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도 같이 논의한다.
     * NEMIC(New England Medical Innovation Center)

 

 ○ 이어서 디지털 헬스케어 세션에서는 첫 번째로 △미국 실리콘밸리 lgniteXL 벤처투자사의 Clare Chang 대표를 비롯하여 △베트남 실리콘밸리 공동설립자인 Thach Le Anh △싱가포르 지역 벤처투자사 Trive의 Hau Koh Foo 전무이사 등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하여 투자과정에서 바로 보는 유사점과 차이점, 투자유치 전략 및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두 번째로 실리콘밸리 기반 미국 벤처캐피탈인 빅베이슨 캐피탈 Phil Yoon 대표를 비롯하여 싱가포르 벤처캐피탈인 코쿤 캐피탈 Zong Xi 수석연구원, 베트남 실리콘밸리 Gibs Song 벤처파트너 등 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기술들의 국가별 사례 소개 및 향후 미래기술 전망을 공유한다.


  ○ 또한 최근 최첨단 디지털 디바이스를 이용한 재활의학이 주목을 받으면서 재활치료 시행시 로봇으로부터 측정되는 디지털 데이터가 환자를 보다 정량적으로 모니터하여 정밀재활의료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이에 재활로봇 세션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범재원 교수, △(주)엔젤로보틱스 공경철 대표, △(주)네오펙트 반호영 대표가 재활로봇에 대한 첨단기술, 상용화의 경험 그리고 미래의 기술발전에 대하여 공유한다.



□ (인공지능) 최근 뉴노멀(New Normal) 시대로 급변하면서 바이오헬스산업내에서도 디지털 전환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인공지능(AI)개념 중 하나인 딥러닝 기술이 급증하기 시작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생물의학 분야에서 치료제 발견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바이오코리아 2021에서는 딥러닝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 전략을 소개한다.


  ○ 그 첫 번째로 △(주)스탠다임 송상옥 최고운영책임자가 지속가능한 제약산업을 위한 인공지능의 활용방안을 공유하고, △(재)한국파스퇴르연구소 최인희 팀장이 정보축적과 활용의 연속성 기반 신약개발방법을 공유한다. 이어서 △카이팜 김완규 대표가 대규모 약물-유도 전사체 기반 신약개발 전략을 발표하고 △ Broad Institute Niranj Chandrasekaran 교수가 이미지 기반 프로파일링을 통한 신약 발견의 혁신기술을 공유한다. 끝으로 △파스퇴르연구소 Spencer Shorte 과학이사가 표현형 스크리닝 감염성 질환 모델에 대하여 공유한다. 이를 통해 질병 및 질환 관리에 대한 치료법 발견의 최첨단 과제를 해결하는 학제간 협력 및 파트너쉽 전략을 공유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의료데이터) 데이터 3법이 2020년부터 시행되면서 정부에서는 공공마이데이터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 병원 및 기업에서는 데이터 3법과 관련하여 해석/가이드라인은 있으나 민간정보에 대한 동의 및 합의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기업/병원의 사용에 대한 거버넌스 관련 이슈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바이오코리아 2021에서는 데이터 3법 개정에 기반한 의료데이터분야의 전망 및 다양한 적용 사례 이슈 및 활성화 방안을 소개한다.


 ○ 그 첫 번째로 △이지케어텍 김정민 변호사가 데이터3법 및 의료관련 특별법령에 기반한 보건의료뎅터 활용규제 및 이슈에 대해 공유하고 △가톨릭대학교 윤건호 교수가 My-Healthway를 통한 개인의료데이터 활용 촉진 전략을 공유한다. 이어서 △서울대학교 박현애 교수가 의료데이터 거버넌스 이슈를 △ 한국1형 당뇨환우회 김미영 대표가 의료데이터를 사용하는 환자들의 경험을 발표한다.


 ○ 이어서 데이터 활용 활성화로 발생되는 문제점과 제도적 과제, 데이터 활용에 수반되는 비용과 이를 부담하게 될 주체에 대하여 전문가들의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 바이오코리아 2021에서는 이 외에도 다양한 주제를 다룬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코리아 2021 홈페이지(www.biokore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편, 바이오코리아 2021은 서울 코엑스(6월 9일(수)∼11일(금))와 바이오코리아 홈페이지(6월 9일(수)∼21일(월))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 문의 : 진흥원 산업진흥기획팀 김민일 기술원 ☎ (02)2095-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