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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 메디컬 코리아] 주목할만한 콘퍼런스 재생의료·항노화 산업·신흥 제약시장…

[바이오 & 메디컬 코리아] 주목할만한 콘퍼런스 재생의료·항노화 산업·신흥 제약시장…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6-26 조회수 6,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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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가 추진해야 할 미래 보건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바이오 앤드 메디컬 코리아 2014 콘퍼런스에서는 국내외 헬스케어 기업과 전문가가 모여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고 향후 사업 협력을 모색하는 다양한 장(場)이 마련된다.

28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장정이 시작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보건의료와 국민경제의 상생을 위해 국민건강경제 비전과 추진 전략 세미나로 분위기가 고조될 전망이다. 이어 국제의료사업단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팀(TF) 창단식과 함께 한국 의료수출 현황 파악과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2030년 이후 바이오ㆍ제약업계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바이오제약업계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콘퍼런스에서는 글로벌 회사 고위 임원이 연사로 참석해 헬스케어 산업 트렌드와 사례 등을 소개한다.

다음날에는 외국 제약 전문가를 초빙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신약 후보물질의 효율적인 전임상 개발 전략을 논의하고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마련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의료시스템 외국 진출 세미나를 통해서는 외국 사례를 살펴보고 우리 병원들의 진출 전략을 살펴본다. 줄기세포ㆍ재생의료의 글로벌 진출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재생의료ㆍ줄기세포 콘퍼런스`도 열린다. 글로벌 신흥 제약시장을 뜻하는 `파머징 마켓`에 대한 이해와 접근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파머징 시장의 이해와 접근`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열린다. 콘퍼런스와 더불어 국내 우수 기술을 사업화하고 국제 투자 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인베스트 페어`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보건산업 발전과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 등을 치하하는 시상식과 `나눔의료사업 기념행사`를 통해 메디컬 코리아 사업의 공익성을 생각하는 시간도 가진다.

30일에는 한ㆍ중동 간 유료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 시행에 발맞춰 첫 연수생 입교식과 연수 현황 점검을 위한 콘퍼런스인 `메디컬 코리아 중동세션`이 열린다. 이어 혁신형 제약기업의 수출 계약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국내 제약사의 신흥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팜페어 수출계약 행사가 개최된다. 한편 이번 행사 기간에 특별세션으로 열리는 의료기기 분야에 특화한 전문 컨벤션인 메드테크 페어(MedTech Fair)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