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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공동연구개발 등 교류 활발

제약-바이오, 공동연구개발 등 교류 활발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1-20 조회수 4,211
최근 제약업계와 바이오의약품업체 간 공동연구개발 등 양자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업계는 부족한 연구 자금을 해결할 수 있고, 제약업계는 신성장 파이프라인의 확보를 원하기 때문에 이런 교류가 가능한 것.

 바이로메드는(대표 김용수) 지난 4일 이연제약(대표 유성락)과 유방암 항체치료제인 허셉틴의 개량생물의약품인 `VM505' 상용화 관련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했다.

 이연제약은 VM505의 상용화에 필요한 개발비용의 상당 부분을 지원하며, 바이로메드는 VM505와 관련한 기술을 글로벌 제약사로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

 양 사는 라이센스 아웃으로 발생하는 수익은 정해진 비율에 따라 배분하기로 합의했다.

CJ제일제당도 바이오업체와 손을 잡았다.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은 작년 12월 30일 바이오리더스(대표 성문희)와 항암 및 백신 영역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오리더스가 보유하고 있는 원천기술은 균체표면 단백질 디스플레이 기술로,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유산균 표면 단백질에 암표적 항원, 바이러스 항원이 안정적으로 노출되게 하는 것이다.

 강석희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치료 및 예방백신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바이넥스(대표 정명호)도 지난해 12월 19일 제넥신(대표 성영철)으로부터 '데노수맵(Denosumab)‘의 개량생물의약품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데노수맵은 지난 2010년 6월 미국 암젠(Amgen)사가 출시한 골다공증 치료용 항체의약품이다.

 바이넥스는 제넥신이 개발한 데노수맵 개량생물의약품이 골 형성과 관련된 표적세포를 공격하지 않고 표적세포 활성화를 증가시켜 오리지날 제품인 데노수맵을 능가할 것으로 분석 중이다.

 바이오기업의 한 관계자는 “바이오기업의 경우 지속적인 매출이 적기 때문에 연구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면서 “앞으로도 제약산업과 바이오의약품산업 간의 교류는 점점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바로가기: 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179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