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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산업 발전 위해 정부부처 뭉쳤다

의료기산업 발전 위해 정부부처 뭉쳤다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2-29 조회수 4,289

다양한 기관 합심…박람회·품질혁신 사업 지원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각 기관 및 정부 부처가 힘을 모으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의료기기산업 양질의 발전을 이루고자 보건당국을 비롯 대한상공회의소, 정부 부처 등 다양한 기관들이 각지에서 노력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의료기기 관련 중소기업체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대한상의는 '2012년도 싱글PPM 품질혁신 지원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기 업체 모집을 최근 마치고 본격적인 지원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 모집 대상은 품질향상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으로 상반기 140개, 하반기 60개 기업 위주로 선정했으며 품질혁신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공정·설비 개선, 품질관리기법 등을 지도하며 지도수당 일부를 지원받는다.

사업참여 후 제품불량률이 줄어 품질인증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중소기업청에서 '싱글PPM 품질 인증서'를 발급하며 모범기업과 유공자에게는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싱글PPM(Parts Per Million) 품질혁신'이란 제품 100만 개당 불량품 개수를 한 자리 숫자로 줄이는 품질혁신 운동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을 위해 조직 전원이 참여하게 된다.

대한상의가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지난 1995년부터 시작한 본 사업은 매년 참여기업의 제품불량률을 60% 이상 줄이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그동안 인증받은 기업만도 1800여개 사에 달한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올해는 식료품, 의료기기 등 FTA 취약 제조업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은 수원 광교에서 '의료기기 산업혁신클러스터협의회(IICC) 총회'를 개최한다.

의료기기 IICC는 의료기기산업협의회로 경기도가 지원하고 관련 산업의 산·학·연·의·관 협력 기반 구축을 통해 우리나라 의료기기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KERI는  전기전문연구기관으로써 차세대전자가속기, 영상의료기기 등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의료기기 IICC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으로 최근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선출된 바 있는 대성마리프 이재화 회장을 위촉하고 임원진을 새로이 구성했다.

다양한 부처들이 서로 합심해 '노후준비 박람회(SENDEX)'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성과도 달성했다.

최근에 개최한 이 박람회는 보건복지부를 필두로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고용노동부 △국토해양부 △금융위원회 △경기도 등이 공동 주최했다.

SENDEX는 730만명에 달하는 베이비붐 세대를 위해 170개 업체가 500개 부스를 열고 1만 여점의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고령친화용품 △복지용구 △재활공학 △장애인 보조기구 △의료 IT기기 △건강용품 등 노후준비를 위한 다양한 의료기기들을 선보여 해외 바이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전시회는 지식경제부로부터 4년 연속 '유망전시회'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사바로가기: http://www.ehealthnews.net/news/article_view.php?art_id=82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