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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한국, 바이오산업의 동반자로

유럽과 한국, 바이오산업의 동반자로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2-21 조회수 4,280

한국의 바이오의약품산업 발전가능성 높게 평가

 “앞으로 유럽을 포함, 전 세계의 기업이 바이오의약품분야에서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것이며 이를 위해 각 국가들이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부분에 걸쳐 서로 간에 긴밀한 협의가 필요합니다.”

 20일 서울 유럽연합 상공회의소(EUCCK)에서 열린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기술&정책 포럼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유르겐 쾨닝 주한 유럽연합 상공회의소 수석위원(사진)은 바이오의약품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며 이에 따라 한국과 유럽이 서로 손을 잡아 산업 발전의 동반자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유르겐 쾨닝 수석위원은 브리핑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특히 바이오시밀러 분야가 기존 제약 분야에 비해 산업 경제적 측면에서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생산 라인의 유연성,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케미칼 제품보다 가격이 높게 책정돼있는 점 등이 쾨닝 수석위원이 꼽은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이점이다.

 이와 함께 쾨닝 수석위원은 환자 맞춤형 의약품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 바이오의약품이 이 점을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UCCK는 이러한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한국과 유럽이 협력한다면 세계시장에서 상호간 도움이 되는 파트너로 나아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쾨닝 수석위원은 “한국에서 대단하다고 느낀 점 중 하나가 위기를 기회로 본다는 것”이라면서 “세계 경제 위기, IMF 등 한국이 그간 겪었던 위기를 잘 대처하고 슬기롭게 넘어간 점을 보고서 한국만이 가진 잠재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행보의 일환으로 EUCCK는 오는 29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2012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기술·정책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쾨닝 수석위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바이오의약품의 정책·기술 등 산적해 있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이며 유럽의 기업들과 삼성·한화·셀트리온 등 한국의 기업들이 서로 동반자가 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기사바로가기: 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180434§ion_PK=3&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