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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코리아는 제약 국제경쟁력 갖출 기회의 장"
|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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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10-12 | 조회수 | 4,334 |
아시아 최대규모의 바이오산업 국제전시회인 '바이오코리아 2012'의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4일 보건산업진흥원은 여의도에 위치한 렉싱턴호텔에서 '바이오코리아 2012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로 7회를 맞는 전시회를 소개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제약기업들이 국제 경쟁력과 네트워크 구축에 도움을 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팜페어(Pharm Fair 2012), 바이오잡페어(BIO Job Fair)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팜페어는 제약산업의 신흥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 터키, 말레이시아 등 규제 당국자 및 유통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해당 국가의 진출 방향에 대해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바이오잡페어는 바이오 관련 전공 대학생 및 경력자의 구직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고경화 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는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컨텐츠로 꾸며졌다"며 "행사를 통해 제약 바이오 산업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30여개 국가 총 500여 기업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조직재생, 나고야의정서, 기술라이센싱 등 17개 트랙, 39개 세션이 마련됐다.
김정상 기자 / sang@docdoc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