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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신약개발 등 R&D 예산 8734억원

2013년도 신약개발 등 R&D 예산 8734억원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9-28 조회수 4,170
2013년도 신약개발 등 보건의료 연구개발(R&D) 예산으로 8734억원이 편성됐다. 지난 6월 선정된 혁신형 제약기업에는 임상·비임상 지원 명목으로 80억원이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서울 계동 보건복지부 브리핑룸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3년도 복지분야 예산안을 발표했다.

이번 예산안에 따르면 신성장동력인 신약·고급의료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에 작년보다 9.5% 증액된 4362억원의 예산이 편성됐고 제약산업 육성 예산에는 전년보다 36.6% 증가한 3372억원이 배정됐다.

또 정부는 글로벌 제약업체 인수합병(M&A) 전문펀드를 위해 200억원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39억원), 제약산업 관련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641억원) 예산도 증액했다. 글로벌 신약개발, 백신 등 전문의약품개발 등 신약 R&D에도 전년보다 4% 늘어난 2474억원, 글로벌 헬스케어 활성화 등 해외 진출 활성화에는 105억원이 각각 지원된다. 신성장동력인 바이오의약품과 천연물 신약 개발에 예산도 증액됐다.

제약업계가 기대했던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예산은 임상·비임상 지원에 포함돼 편성됐다.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협의체를 구성해 세부적인 지원 가이드라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 신약 R&D 역량이 우수하고 해외 진출 가능성이 있는 제약사 43곳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육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혁신형 제약기업을 따로 떼어 사업을 구체화하기는 어려워 임상·비임상 지원에 포함해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