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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명 참여 바이오 국제행사 한국서 개최

2만명 참여 바이오 국제행사 한국서 개최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10-12 조회수 4,404

보건복지부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국제행사인 'BIO KOREA 201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전 세계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등 바이오산업 분야의 기술·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국·내외 약 500개 기업과 총 2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과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 위원장, 다토 람란 이브라힘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 아민 후세인 알 아미리 UAE 보건부 차관보, 블라디미르 쿠즈네소프 러시아 연해주 보건부 국장 등 국·내외 고위 인사들도 대거 참석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바이오 현안을 논의하는 콘퍼런스, 바이오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회, 기업 간 직접 교섭이 이뤄지는 비즈니스포럼과 파트너링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중동과 동남아, 중남미, 러시아권, 중국 등 신흥 제약시장 진출을 위해 타겟국가 인허가 담당자, 현지 유력유통사들을 초청해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전시회는 전년도 250개 기업, 440개 부스에서 280여개 기업 490여개 부스로 그 규모가 확대됐다. 종근당과 녹십자, LG생명과학, 노바티스, 머크 등 국·내외 대표 제약사와 바이오 기업도 참석 의사를 밝혔다.

 

콘퍼런스에서는 치료용 항체·조직재생·줄기세포 등 첨단제약기술 개발, 유헬스(U-Health), 나고야 의정서, 지식재산권 등 글로벌 헬스 이슈에 대한 전문가 발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고야 의정서 정부간위원회(ICNP) 조프버튼 의장을 초빙해 '나고야 의정서'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과 추후 대응전략 등도 검토한다.

 

미국 5대 로펌 중 하나인 수그루마이온의 특허전문 변호사들이 대거 참석해 바이오산업 관련 특허이슈에 관한 법률 세미나를 직접 구성한다. 바이오업체 32개가 참여하는 구인 행사도 진행키로 했다.

 

임채민 복지부 장관은 개막식 축사에서 "바이오산업은 어느 산업보다도 기업 간의 기술제휴와 산업간 융합 필요성이 큰 분야"라며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서 한국과 세계 경제발전의 새 지평을 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할 예정이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