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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 신성장 동력 육성 위해 전문가들 한자리

제약산업 신성장 동력 육성 위해 전문가들 한자리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10-15 조회수 5,449
10월 29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서 정책포럼 개최
[메디컬투데이 이한울 기자]

국내 제약산업의 신성장 동력 육성을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오는 29일 오전 국회 김희국 의원 주최·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 및 정관계 인사 20명을 초청해 ‘제약 강국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제약산업의 신성장 동력 육성 정책 포럼’이 개최된다.

이 포럼은 한미 FTA와 약가인하 등 변화하는 제약환경 아래에서 신약개발 활성화를 통한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등 3개 단체가 공동으로 후원해 마련한 정책토론의 장이다.

제약산업은 첨단기술이 집약돼 특허기술의 보호장벽이 높고 신의약품 개발이 어렵기 때문에 독점력이 강하고 부가가치가 매우 높다.

기술자본집약적인 산업으로서 자원이 부족하고 우수 인력이 많은 우리나라에 적합한 산업이지만 실제로 국내 제약산업은 내수위주로 성장 한계에 직면해 있다. 국내 GDP 대비 제약산업 생산액이 2009년 1.4%에서 1.3%, 1.2%로 해마다 계속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김희국 의원은 우리나라가 제약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부가가치가 높은 신약개발 위주로 산업이 재편돼야 하고 신약개발을 위해서는 기업들의 R&D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김희국 의원은 “제약산업은 자원이 부족하고 우수인재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신성장동력으로 국가차원에서 추진하기에 적합한 분야로서 지금 혁신형 제약기업들의 신약개발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있고 BT분야에서 세계 8위의 기술경쟁력을 축적하고 있는 만큼 개발 신약에 대한 합리적 약가결정, 신약개발 정부지원에 선택과 집중이 이뤄진다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신약강국으로 가는 길도 멀지 않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