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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코리아 12일 개막, "150명 채용, 800억 수출"목표
|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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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10-12 | 조회수 | 5,445 |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오는 12일 부터 14일 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국제행사인 '바이오코리아 2012'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오코리아'는 전 세계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등 바이오 산업분야의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다. 지난 2006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 7회째를 맞았다.
그 동안 국제 바이오산업계의 기술이전·수출·투자 확대, 국·내외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해외진출과 국제적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는 평가다.
이번 바이오코리아 2012 행사에는 해외 200여개 기업을 비롯한 국·내외 약 500개 기업과 총 2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핵심 바이오 현안을 논의하는 컨퍼런스, 바이오기업의 우수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회, 관심기업 간 직접 교섭이 이뤄지는 비즈니스포럼과 파트너링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예전과 달리 올해는 중동, 동남아, 중남미, 러시아권, 중국 등 신흥 제약시장 진출을 위해 타깃 국가 인·허가 담당자 및 현지 유력유통사들을 초청해 포럼, 비즈니스 미팅의 기회를 제공하는 '팜 페어(Pharm Fair)'를 신설했다.
또 UAE, 이란, 터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브라질, 러시아, 우크라이나 10여개국 40여명의 인·허가 담당자 및 유력 유통사·제약사들이 방한해 자국의 인·허가 및 유통제도 등에 대해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안도걸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들과 국내 제약사간에 수출 계약과 MOU 체결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5년간 800억원 규모의 의약품 수출계약을 맺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참여업체 규모를 확대하고 우리 제약사의 혁신형 신약 및 첨단제품 들의 집중 소개 등 새로운 내용을 풍부히 담았다.
전시회의 경우, 전년도 250개 기업, 440개 부스에서 280여개 기업 490여개 부스로 그 규모가 확대됐다. 종근당 (30,000원
1300 4.5%), 녹십자(175,000원 12000 7.4%), LG생명과학 (49,500원 2250 4.8%), 노바티스, 머크 등 국내외 대표 제약사 및 바이오 기업이 참가한다.
컨퍼런스에서는 치료용 항체·조직재생·줄기세포 등 첨단제약기술 개발, U-헬스(Health), 나고야 의정서, 지식재산권 등 새로운 글로벌 헬스 이슈에 대한 전문가발제와 토론이 이뤄진다.
또 최근 청년실업 등 구직난을 반영하여 구인을 원하는 바이오 32개 업체를 중심으로 '바이오잡페어'를 전시장 내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행사기간 3일간 개최되는 바이오잡페어는 제약·바이오 전공 대학(원)생 및 경력자의 구직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부는 이번 잡페어를 통해 150명이상이 채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바이오 코리아 개막식에서는 '2012 보건산업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이 함께 개최된다.
올해는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30명 등 총 32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진다. 대통령 표창은 국립암센터 권병세 수석연구원이, 국무총리 표창은 고려대 의대 이상훈 교수가 수상한다.
임채민 복지부 장관은 이번 행사와 관련 "바이오산업은 어느 산업보다도 기업 간의 기술제휴 및 산업간 융합의 필요성이 큰 분야"라며 "바이오코리아가 전 세계 바이오산업의 융합과 협력을 촉진하는 장으로 굳게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임 장관은 "바이오산업이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서 한국과 세계 경제발전의 새 지평을 열어 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국제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붙였다.
한편 12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 위원장, 다토 람란 이브라힘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 아민 후세인 알 아미리 UAE 보건부 차관보, 블라디미르 쿠즈네소프 러시아 연해주 보건부 국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관련 공공기관장 및 한국제약협회 등 관련협회장 40여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석한다.
'바이오코리아'는 전 세계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등 바이오 산업분야의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다. 지난 2006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 7회째를 맞았다.
그 동안 국제 바이오산업계의 기술이전·수출·투자 확대, 국·내외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해외진출과 국제적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는 평가다.
이번 바이오코리아 2012 행사에는 해외 200여개 기업을 비롯한 국·내외 약 500개 기업과 총 2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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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예전과 달리 올해는 중동, 동남아, 중남미, 러시아권, 중국 등 신흥 제약시장 진출을 위해 타깃 국가 인·허가 담당자 및 현지 유력유통사들을 초청해 포럼, 비즈니스 미팅의 기회를 제공하는 '팜 페어(Pharm Fair)'를 신설했다.
또 UAE, 이란, 터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브라질, 러시아, 우크라이나 10여개국 40여명의 인·허가 담당자 및 유력 유통사·제약사들이 방한해 자국의 인·허가 및 유통제도 등에 대해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안도걸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들과 국내 제약사간에 수출 계약과 MOU 체결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5년간 800억원 규모의 의약품 수출계약을 맺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참여업체 규모를 확대하고 우리 제약사의 혁신형 신약 및 첨단제품 들의 집중 소개 등 새로운 내용을 풍부히 담았다.
전시회의 경우, 전년도 250개 기업, 440개 부스에서 280여개 기업 490여개 부스로 그 규모가 확대됐다. 종근당 (30,000원
1300 4.5%), 녹십자(175,000원 12000 7.4%), LG생명과학 (49,500원 2250 4.8%), 노바티스, 머크 등 국내외 대표 제약사 및 바이오 기업이 참가한다.컨퍼런스에서는 치료용 항체·조직재생·줄기세포 등 첨단제약기술 개발, U-헬스(Health), 나고야 의정서, 지식재산권 등 새로운 글로벌 헬스 이슈에 대한 전문가발제와 토론이 이뤄진다.
또 최근 청년실업 등 구직난을 반영하여 구인을 원하는 바이오 32개 업체를 중심으로 '바이오잡페어'를 전시장 내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행사기간 3일간 개최되는 바이오잡페어는 제약·바이오 전공 대학(원)생 및 경력자의 구직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부는 이번 잡페어를 통해 150명이상이 채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바이오 코리아 개막식에서는 '2012 보건산업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이 함께 개최된다.
올해는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30명 등 총 32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진다. 대통령 표창은 국립암센터 권병세 수석연구원이, 국무총리 표창은 고려대 의대 이상훈 교수가 수상한다.
임채민 복지부 장관은 이번 행사와 관련 "바이오산업은 어느 산업보다도 기업 간의 기술제휴 및 산업간 융합의 필요성이 큰 분야"라며 "바이오코리아가 전 세계 바이오산업의 융합과 협력을 촉진하는 장으로 굳게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임 장관은 "바이오산업이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서 한국과 세계 경제발전의 새 지평을 열어 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국제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붙였다.
한편 12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 위원장, 다토 람란 이브라힘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 아민 후세인 알 아미리 UAE 보건부 차관보, 블라디미르 쿠즈네소프 러시아 연해주 보건부 국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관련 공공기관장 및 한국제약협회 등 관련협회장 40여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