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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해외진출 위한 "바이오코리아 2012" 12일 개최

국내 제약사 해외진출 위한 "바이오코리아 2012" 12일 개최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10-12 조회수 4,603

(서울=뉴스1) 이은지 기자= 국내 제약사들의 신흥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팜페어(Pharm Fair)'와 혁신형 신약이 집중 소개되는 전시회 등이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2012(BIO KOREA 2012)'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보건복지부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국제행사인 '바이오코리아(BIO KOREA) 2012'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오코리아'는 전세계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등 바이오산업 분야의 기술·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지난 2006년에 처음 개최됐다.

그동안 국제 바이오산업계의 기술이전·수출·투자 확대, 국·내외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등에 기여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200여개 기업을 비롯한 국·내외 약 500개 기업과 총 2만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핵심 바이오 현안을 논의하는 컨퍼런스, 바이오기업의 우수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회, 관심기업 간 직접 교섭이 이뤄지는 비즈니스포럼과 파트너링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에는 처음으로 중동, 동남아, 중남미, 러시아권, 중국 등 신흥 제약시장 진출을 위해 팜페어가 열린다.

팜페어에서 신흥 진출 타겟국가 인·허가 담당자 및 현지 유력 유통사들을 초청해 포럼과 비즈니스 미팅의 장을 제공한다.

UAE, 이란, 터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브라질,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10여개국 40여명의 인·허가 담당자와 유력 유통사·제약사들이 방한하며 이들과 800억원대 의약품 수출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제약사의 혁신형 신약 및 첨단제품들을 집중 소개하는 전시회도 열린다.

지난해 250개 기업, 440개 부스에서 올해 280여개 기업, 490여개 부스로 그 규모가 확대됐고 종근당, 녹십자, LG생명과학, 노바티스, 머크 등 국·내외 대표 제약사와 바이오 기업이 참가한다.

특히 복지부는 지난 6월 선정한 43개 혁신형 제약기업이 국내 줄기세포 치료제 상용화 제품과 시장 진출전략 등을 알릴 수 있도록 부스를 신설했다.


또 향후 신약·화장품·건강기능식품 개발 등 바이오산업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가져올 ‘나고야 의정서’에 대비하기 위해 나고야 의정서 정부간 위원회(ICNP) 의장을 초빙해 ‘나고야 의정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추후 대응전략 및 정책과 규제를 주제로 한 토의를 진행한다.

미국 5대 로펌 중 하나인 ‘수그루마이온’의 특허 전문 변호사들이 대거 참여해 바이오산업 관련 특허이슈에 대한 법률 세미나를 직접 구성한다.

최근 청년실업 등 구직난을 반영해 구인을 원하는 바이오 32개 업체를 중심으로 '바이오잡페어(Bio Job Fair)'를 개최해 전시장 내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한편 이번 바이오코리아 개막식에서는 2012 보건산업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는 국립암센터 권병세 수석연구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국무총리 표창 1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30명 등 32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진다.


 

l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