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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코리아 잡페어’ 인재 1400명 몰려
|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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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10-22 | 조회수 | 6,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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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오코리아 잡페어’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취업희망자들 | ||
잡페어는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구직자에게 면접, 취업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국내 보건산업 업체에는 좋은 구직자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31개 기업이 참가했다.
국내 구직자들에게도 좋은 기회로 자리매김해 행사 이틀째인 13일까지 약 14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진흥원 측은 설명했다. 이는 진흥원이 목표치로 잡은 800명을 훨씬 웃도는 수치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본적인 채용상담 및 면접 외에 이력서 사진촬영, 지문인적성, 취업운세 타로카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으며 기업들은 구직자들에게 1대1 면접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BIO KOREA 2012’ 잡페어를 총괄한 보건산업진흥원의 이상헌 연구원은 “올해 바이오코리아 부대행사로 처음 개최된 잡페어의 기대 이상의 결과에 모두들 놀랐다”며 “사실 바이오나 생명공학분야 기업은 인지도가 낮아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우수 인재의 대거 참여로 기업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잡페어를 통해 발굴된 인재들이 기업과 함께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성장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