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지원보도자료
보도자료
정부, 9조원 투입…바이오산업 육성 지원
| 작성자 | 관리자 | ||
|---|---|---|---|
| 작성일 | 2012-10-22 | 조회수 | 5,939 |
 |
||
| ▲ 바이오코리아 2012가 일산 킨텍스에서 12~14일까지 개최된다. | ||
정부가 바이오산업의 육성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충청북도와 함께 12일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바이오 코리아 2012'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김황식 국무총리는 영상 축전을 통해 "바이오산업은 세계 각국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분야"라면서 "정부도 5년간 약 9조원을 투입해 바이오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도 축사에서 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융합과 소통을 강조했다.
 |
||
| ▲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 ||
임 장관은 "바이오산업은 융합과 소통, 개방과 혁신이 필요한 분야로서 여러 학문이 성과를 낼 수 있는 산업"이라며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해결되기 위해서는 바이오산업의 육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는 "각 분야별로 벽을 허물어 개방적이고 전세계적으로 호흡해 나간다면 바이오 산업은 발전할 수 있다"면서 "바이오산업이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서 한국과 세계 경제발전의 새 지평을 열어 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국제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경화 진흥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이오 코리아는 보건 산업 및 바이오 산업을 통합하는 가장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면서 "현장에서 바이오 기술의 전세계적 트렌드와 비즈니스 전략 등 산학이 어우러진 바이오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06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바이오 코리아 2012는 국제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문 행사로 우수기술·제품 컨퍼런스·비즈니스 포럼 및 파트너링·전시회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는 국제 바이오산업 기술에 대한 정보 교류 및 수출 등을 통해 국내 바이오 산업의 해외 진출과 우리나라 바이오 산업의 위상을 증진시키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