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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민 장관 "바이오 산업, 저출산·고령화 해결 열쇠"

임채민 장관 "바이오 산업, 저출산·고령화 해결 열쇠"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10-22 조회수 6,264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보건복지부는 12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바이오코리아 2012’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 공동 주최로 열린다.

임채민 복지부 장관
임채민 복지부 장관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바이오 분야는 전 세계가 직면한 저출산, 고령화 등 인류 공통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를 갖고 있다”면서 “바이오산업이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한국과 세계 경제발전의 새 지평을 열 수 있도록 정책 지원과 국제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세계 각국이 바이오의약품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면서 “향후 5년 동안 총 9조원을 투입, 바이오 분야를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국제행사인 바이오코리아는 전 세계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등 바이오 산업분야의 기술·정보 교류의 장이다. 국내외 500여개 기업과 2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2012 보건산업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이 진행됐다.

대통령 표창은 권병세 국립암센터 수석연구원이 수상했다. 권 연구원은 ‘유도성 공동자극에 의한 T세포의 단계적 활성화’라는 신개념 정립을 통해 면역조절로 부작용 없는 난치병 치료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훈 고려대 의대 교수가 ‘바이오 인공장기, 약물치료 및 신경 재생 등의 기반기술로 활용가능한 컴퓨터-마이크로 디지털 시스템 융합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