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 4개 주요 보건 프로젝트 신속 추진]

▪ 바레인 총리 칼리파 빈 살만 알 칼리파는 최근 열린 장관급 회의에서 현재 건설 중에 있는 4개 주요 보건 프로젝트를 신속히 완공하여 바레인 국민에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함

▪ 이 4개 주요 보건프로젝트는 1.아왈리 지역의 모하메드 빈 칼리파 심장 전문병원, 2.칼리파 타운 지역 보건 프로젝트 입찰 건, 3.무하라크 의료특구지역의 노인 요양센터, 경화증 전문 병원, 산부인과 병원 설립, 4.사다 서부 지역 2단계 프로젝트임

▪ 바레인 총리는 정부 전략 방침에 의거 발전 프로젝트 진행의 신속성을 강조하며, 특히 주택, 보건, 교육, 사회기반시설, 도로 분야 프로젝트에서 양질의 기준이 반영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주문함

[ZAWYA, 2019. 3. 4]

https://www.zawya.com/uae/en/business/story/Four_major_Bahrain_health_projects_to_be_fasttracked-SNG_139436428/

[주사우디영국대사관, 사우디 환자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 주사우디영국대사관 보건 담당관 압둘 아지즈 빈 모하메드 알 이싸는 영국에서 치료받는 사우디아라비아 환자를 위한 온라인 헬스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밝힘

▪ 이 새로운 플랫폼은 환자와 의료기관간 원활한 의사소통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환자의 재정 보증 및 심사를 대사관을 거치지 않고 온라인에서 실행할 수 있음

▪ 영국을 방문한 사우디아라비아 총 환자 수는 2017년 240명에서 2018년 207명으로 감소했는데 이는 사우디의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따른 결과로 추측됨

▪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비전 2030 국가 계획의 일환으로 글로벌 의료관광 목적지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자 함

[Arab News, 2019. 3. 5]

http://www.arabnews.com/node/1461511/saudi-arabia

[NMC 헬스, 사우디아라비아 진출 가도]

▪ UAE 헬스케어 운영그룹 NMC 헬스가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을 목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연금 기금으로 알려진 사우디 사회보험기구(GOSI) 산하 Hassana 투자사와 조인트벤처(JV) 설립에 관한 계약을 맺음

▪ NMC 헬스 CEO 프라산스 만가트는 이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NMC 그룹의 사우디 진출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사우디 보건의료 시장은 큰 성장의 기회이고 NMC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함

▪ NMC 헬스는 이 조인트 벤처 계약으로 신규 진행 프로젝트의 지분 52%를 소유 및 운영 통제권을 가질 예정이며, 사우디 사회보험기구가 나머지 48%를 소유할 예정임

[MUBASHER 2019. 3. 5]

https://english.mubasher.info/news/3427101/NMC-Health-eyes-boosting-footprint-in-Saudi-Arabia

[UAE, 자궁경부암 사망자 6년세 2배 증가]

▪ 2018년 UAE 내 자궁경부암 사망자는 58명, 자궁경부암 양성 판정은 108명이었고, 국가 단위의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2040년 연평균 자궁경부암 사망자수는246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UAE는 리비아와 함께 중동·북아프리카(MENA)에서 유일하게 국가예방접종사업(National Immunisation Programme)에 HPV(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포함시켰으며 3월부터 이를 시범시행 할 것임

▪ 국제암연구기관(IARC)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동안 중동·북아프리카에서 7,600명이 HPV로 인한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하였음

▪ UAE 여성 중 약 2.3%가 HPV 16형 및 18형 양성으로 추정되며 UAE 내 침윤성 자궁경부암 원인의 72.4%가 HPV 16형과 18형임

[Khaleej Times, 2019. 3. 5]

https://www.zawya.com/uae/en/life/story/Cervical_cancer_deaths_in_UAE_doubled_in_6_years_Study-SNG_139448445/

[두바이, 당뇨등록 프로그램 통해 당뇨 확산 파악]

▪ 지난 3월 7일 열린 에미리츠당뇨·내분비학회에서 두바이 보건청 당뇨위원회 위원장 알 아와디는 두바이 보건청이 개발하고 있는 당뇨등록 프로그램(Diabetes Registry)을 소개하였음

▪ 알 아와디 위원장은 당뇨등록 프로그램이 시행을 통해 두바이 내 당뇨에 대한 정확한 수치를 얻을 수 있고, 통계에 기반 해 당뇨 예방 및 치료 정책을 맞춰 나갈 수 있다 전함

▪ UAE 정부는 현재 19.3%에 달하는 자국 내 당뇨 유병률을 2021년까지 16.3%로 낮추고자하며 이에 따라 두바이 보건청은 당뇨등록 프로그램 및 추가 공공보건계획을 추진하고 있음

▪ 당뇨등록 프로그램은 현재 두바이 정부 산하 공공의료기관의 당뇨 관련 자료를 취합 중이며 추후 두바이 내 민간의료기관, 아부다비 보건청 및 UAE 보건부의 자료 또한 취합할 계획임

[Gulf News, 2019. 3. 7]

https://gulfnews.com/uae/health/diabetes-registry-to-track-spread-of-disease-in-dubai-1.62510991

[오만 의무의료보험정책, 다국적기업에 우선 적용]

▪ 오만 내 민간기업 피고용자에게 경제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행되는 의무의료보험정책이 다국적기업에 우선적으로 적용 후 소규모 기업과 최종적으로 블루칼라 및 가정 고용인에게 확대할 계획임

▪ 오만자본시장청(Capital Market Authority) 청장 알 살미는 의무의료보험은 기본적인 의료서비스를 보장하며 피고용자가 기존에 소유하고 있는 보험 상품과 함께 사용될 수 있다고 소개함

▪ Dhamani(뜻: 보장하다)로 명칭 된 의무의료보험의 취지는 민간피고용인에 대한 의료보험 보편화이며, 이는 모든 오만 거주자에게 의무의료보험을 적용키로 한 오만 장관협의회(Council of Ministers) 결정의 일환임

▪ 오만 보건부는 차질 없는 의무의료보험 정책 확대를 위해 민간의료기관의 환자유입 수용력을 관찰하고 빠른 치료계획 결정과 오진단 감소를 위한 보건 정책을 연계할 것임

[Times of Oman , 2019. 3. 17]

https://timesofoman.com/article/992436/Oman/White-collar-workers-will-get-health-cover-first

[쿠웨이트, 방문비자 신청 시 여행자의료보험 증빙 의무화 법초안 통과]

▪ 지난 3월 6일, 쿠웨이트의회는 자국을 방문하려는 외국인에게 유효한 여행자의료보험 증빙을 의무화하는 법초안을 통과 시켰으며, 초안이 입법 될 경우 유효한 여행자보험 없이는 방문비자를 발급 받을 수 없음

▪ 이번 조치는 쿠웨이트 방문 외국인이 공공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것을 예방하여 외구인 거주자 대비 상대적으로 수가 적은 쿠웨이트 자국민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함임

▪ 쿠웨이트의회 내에서는 몇 외국인 방문객이 치료 및 영리 목적으로 느슨한 쿠웨이트 공공보건 시스템을 악용한다는 주장이 있었음

▪ 전체 인구의 3분의 2에 달하는 외국인 거주자로 인한 의료서비스 질 악화에 대한 지적이 있었으며 쿠웨이트는 외국인에 대한 의료비 인상, 의료보험 정책, 오전 외래진료 제한 등을 도입해 왔음

[Gulf News , 2019. 3. 6]

https://gulfnews.com/world/gulf/kuwait/kuwait-makes-insurance-mandatory-for-visitors-1.62489636

[UAE, 정보통신기술보건법 도입]

▪ UAE가 오는 5월부터 시행하는 정보통신기술보건법(ICT Health Law)은 자유무역지구를 포함한 UAE 내 모든 의료분야(의료기관, 의료보험, 제약·의료기기 등)의 정보통신기술 사용 및 방법에 적용될 예정임

▪ UAE 보건부는 UAE내 보건정보 보안, 수집 및 공유를 위한 진료정보교류시스템(HIE) 구축에 착수하며, 각 에미리트의 보건당국은 정보통신 규정 관련 독립적 권한이 있으나 반드시 UAE 보건부의 HIE에 참여해야함

▪ UAE 보건부는 각 에미리트의 보건당국과 정보통신기술 사용 관련 국가전략을 수립하여 정보시스템 간 호환 및 운용을 확립할 것임

▪ 정보통신기술보건법은 또한 의무기록 및 건강정보의 해외 반출을 금지하며 환자의 의무기록은 반드시 마지막진료 및 치료일로부터 25년간 관리돼야함

[Al Tamimi & Co , 2019. 3. 19]

https://clientcomms.tamimi.com/10/38/march-2019/uae-implements-law-on-information-and-communication-technology-in-healthcare.asp?sid=82fb4d80-6b3b-46cf-a2e9-2bbab41d9e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