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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심평원, 37개 OECD 대표국 참여 국제회의에서 ‘DUR을 통한 환자안전 개선 전략’ 발표

[보도자료] 심평원, 37개 OECD 대표국 참여 국제회의에서 ‘DUR을 통한 환자안전 개선 전략’ 발표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5-16 조회수 568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문링크 http://www.hira.or.kr/bbsDummy.do?pgmid=HIRAA020041000100&brdScnBltNo=4&brdBltNo=10594&pageIndex=1
첨부파일

심평원, 37개 OECD 대표국 참여 국제회의에서 ‘DUR을 통한 환자안전 개선 전략’ 발표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5월 12일과 13일, 「OECD 보건의료 질과 성과(HCQO) 워킹그룹*」(이하 “HCQO 워킹그룹”)

  회의에 참여해, 한국 DUR시스템의 우수성을 37개 대표국과 공유했다.

  


보건의료 질과 성과 (Health Care Quality and Outcomes, HCQO) 워킹그룹

  2001년부터 지표 개발·수집·비교 과정을 통해 의료의 질 측면에서 OECD 회원국의 보건의료 성과를 비교함심사평가원은 보건복지부(정책통계담당관)

  지원을 받아 한국을 대표하여 2007년부터 매년 워킹그룹에 참여하고 있음



 ○ 이번 회의는 프랑스 파리에 소재한 OECD 본부에서 개최됐고, 12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보건의료체계의 회복력과 보건의료 질의 향후 과제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13일에는 의약품 안전 등 환자안전 관점에서 측정할 수 있는 지표에 대해 논의했다.


□ 특히 이번 HCQO 워킹그룹 회의에서는 OECD 사무국 요청에 따라, 환자안전과 관련해 한국의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rug Utilization Review,

    DUR)(이하 “DUR”)의 우수성에 대해 37개 회원국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진용 심사평가연구소장은 DUR 도입 배경을 시작으로 개인 투약 이력 확인, 부적절 의약품 처방 및 조제 차단, 헌혈 금지 의약품 복용자 정보 제공,

   백신접종 이력 제공 등 한국의 DUR을 활용한 환자안전 개선 전략을 소개했다.

 

 ○ 아울러, DUR을 활용한 감염병 발생국 입국자 정보 제공 사례, 해외여행 이력 정보 제공 시스템(ITS)과 연계한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 사례를

   함께 공유했다.

 

 ○ 이어 OECD 대표국과 환자안전 개선 전략으로써 국가 주도의 DUR 구축을 위한 해결과제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 이진용 연구소장은 “OECD에서 한국의 DUR 시스템 소개를 요청한 것은 의약품 안전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DUR의 우수성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며,

  

 ○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의약품 정보뿐만 아니라 격리대상자와 접촉자 정보를 의료기관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국민 안전에 기여한

   국제적인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기쁘다”고 전했다.

 

□ 함께 회의에 참여한 심사평가연구실 황수희 박사는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증가, 의약품의 가용성 증가는 의약품 사용과 관련된 위해의 증가로

  연결될 수 있고 의약품으로 인해 발생하는 위해사례가 전체 환자안전 문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고 언급하며,

 

 ○ “실시간으로 전 국민에 대한 의약품 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해 온 DUR을 환자중심의 종합적 평가와 관리가 가능한 체계로 고도화하여 더욱 효과적인

   환자안전 개선 전략으로 발전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별첨] 회의 사진 2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