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home 알림마당 기관별 공지사항 전체
2021년 3/4분기 보건산업 수출 186.9억 달러, 전년比 23.7% 증가
작성자 | 관리자 | ||
---|---|---|---|
작성일 | 2021-11-03 | 조회수 | 1,841 |
출처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
원문링크 | https://www.khidi.or.kr/board/view?linkId=48863995&menuId=MENU00100 | ||
첨부파일 |
2021년 3/4분기 보건산업 수출 186.9억 달러, 전년比 23.7% 증가
진흥원, 2021년 3/4분기 및 9월 보건산업 수출 실적 발표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전 분야에서 전년比 20% 이상 증가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2021년 3/4분기(1~9월 합계, 이하 3/4분기) 및 9월 월간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하였다.
2021년 3/4분기 보건산업 수출
□ 2021년 3/4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186.9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3.7% 증가하였고, 분야별로는 의약품 70.9억 달러(+20.0%), 화장품 68.4억 달러(+26.2%), 의료기기 47.6억 달러(+26.1%) 순으로 수출 실적을 기록하였다.
□ [의약품] 2021년 3/4분기 의약품 수출액은 70.9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0.0% 증가하였으며, 보건산업 분야 중 가장 높은 수출액을 기록하였다.
○ (국가별) 독일(15.9억 달러, +39.5%), 미국(8.0억 달러, 6.6%), 일본(5.5억 달러, △6.6%), 중국(4.9억 달러, +19.1%) 등의 순으로, 상위 10개국으로의 수출 점유율은 66.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독일은 수출 1위국을 유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성장률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미국은 감소세를 보이다가 3/4분기에 증가추세(동기대비 +6.6%)로 돌아서며 수출 2위국을 유지하였다.
* 독일 수출 증가율(전년 동기대비): +219.8%(’21.1Q) → +103.1%(’21.2Q) → +39.5%(’21.3Q)
** 미국 수출 증가율(전년 동기대비): △41.4%(’21.1Q) → △42.0%(’21.2Q) → +6.6%(’21.3Q)
- 특히, 네덜란드(2.7억 달러, +104.6%), 베트남(2.1억 달러, +65.2%), 싱가포르(1.4억 달러, +357.3%)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며 수출 순위가 상승하였고, 인도(0.9억 달러, △67.0%), 터키(3.0억 달러, △44.9%)는 하락하였다.
○ (품목별) 바이오의약품*(44.4억 달러, +35.8%), 원료 기타(6.0억 달러, +24.6%), 기타의 조제용약(4.6억 달러, △16.4%), 독소류 및 독소이드류(1.7억 달러, 22.2%), 백신류(1.7억 달러, 37.5%) 순으로 나타났으며, 바이오의약품이 총 수출의 62.6%를 차지하였다.
* HSK 3002149000(기타) 및 3002150000(면역물품)에 해당하는 품목으로 바이오시밀러 제품과 위탁생산(CMO)하는 바이오의약품, 항체 진단키트 등이 모두 포함된 수출액으로 집계함
- 국내 생산 바이오의약품(바이오시밀러)은 유럽(독일 등), 미국 및 일본에서 처방확대에 따른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지역으로의 바이오시밀러, 항체 진단키트의 수출이 증가**하며 수출 1위 품목을 유지하고 있다.
* 램시마(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 점유율: 유럽(51.8%, ’21.1Q), 미국(인플렉트라, 17.2%, ’21.2Q)
트룩시마(혈액암치료제) 시장 점유율 : 유럽(38.3%, ’21.1Q), 미국(23%, ’21.2Q)(자료: 셀트리온헬스케어)
** 아시아지역 바이오의약품(바이오시밀러, 항체진단키트 등) 수출액 및 증가율(전년 동기대비): 일본(1.8억 달러, +73.8%↑), 싱가포르(1.3억 달러, +2,200.2%↑), 베트남(0.9억 달러, +9,132.4%↑)
- 방역용 살균소독제*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일시적 증가세를 보이던 전년 동기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하며 수출 순위가 예년 수준으로 하락하였다.
* 방역용 살균소독제 수출순위 : 4위(2.5억 달러, ’20.3Q) → 26위(0.2억 달러, ’21.3Q)
□ [의료기기] 2021년 3/4분기 의료기기 수출액은 47.6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6.1% 증가하였다.
○ (국가별) 미국(6.4억 달러, +9.7%), 중국(5.2억 달러, +47.9%), 일본(3.0억 달러, +33.0%), 베트남(2.5억 달러, +250.5%) 등 순으로, 상위 10개국 수출이 전체 수출의 56.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對중 수출은 임플란트(165백만 달러, +95.0%), 시력보정용 렌즈(72백만 달러, +40.7%), 방사선 촬영기기(58백만 달러, +28.7%) 등을 주축으로 회복세를 보이며 수출을 확대해가고 있다.
- 의료기기 수출 4위국을 기록한 베트남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자가진단 키트 수요 확대 등 ‘진단용 제품’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 對베트남 분기별 진단용 제품 수출액 및 증가율(전 분기대비):1Q(4백만 달러, +59.8%) → 2Q(7백만 달러, +74.3%) → 3Q(170백만 달러, +2,177.7%)
- 독일, 이탈리아 등은 3/4분기 들어 진단용 제품의 수출이 주춤하고 있으나 수출 순위는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 (품목별) 단일품목 기준 진단용 시약이 11.9억 달러(+9.1%)로 수출 1위 품목을 기록하였으며, 그 뒤로 초음파 영상진단기(5.0억 달러, +27.7%), 방사선 촬영기기(4.5억 달러, +29.7%), 임플란트(4.0억 달러, +62.9%) 등 순으로 나타났다.
- 코로나19 관련 진단용 제품은 여전히 전체 수출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상위 품목 중 기존 주력 품목이었던 ‘임플란트’의 수출이 중국(165백만 달러, 95.0%↑), 러시아(50백만 달러, 58.5%↑) 등을 중심으로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 진단용 제품(진단용 시약+실험실용 시약) 수출 비중 : 30.6%
□ [화장품] 2021년 3/4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68.4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6.2% 증가하였다.
○ (국가별) 중국(36.1억 달러, +33.8%), 미국(6.3억 달러, +36.5%),일본(5.9억 달러, +24.6%), 홍콩(4.5억 달러, △13.0%) 등 순이며, 말레이시아, 베트남, 러시아 등 신흥국가* 중심으로 수출이 고르게 성장하였다.
* 신흥국가 수출 증가율(’21년 3/4분기, 전년 동기대비): 말레이시아(+28.3%), 베트남(+26.1%), 러시아(+22.7%)
- 수출 2위국인 미국은 한국산 클린뷰티*(Clean Beauty) 화장품의 수요 증가로 ‘기초화장용 제품류(+42.1%)’를 중심으로 전년 동기대비 가장 큰 수출 증가폭(+36.5%)을 보이며 수출 순위가 2단계 상승하였다.
* 클린뷰티(Clean Beauty): 피부와 자연에게 모두 안전한 친환경 성분을 함유한 제품 및 친환경 소재의 패키지를 사용한 제품을 말함
- 신흥국 중 말레이시아는 스킨 및 헤어·두피케어 관심이 확대되면서 ‘기초화장용 제품류’(+37.7%) 및 ‘두발용 제품류’(+36.7%) 순으로 수출이 증가 하였다.
○ (품목별) 수출 1위 품목인 기초화장용 제품류(54.8억 달러, +28.9%)는 화장품 총 수출액의 약 80%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화장품 수출 성장을 견인하는 대표 품목으로 나타났다.
-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인식뿐만 아니라 천연 성분을 사용한 K-Beauty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기초화장용 제품류’(+28.9%), ‘색조화장용 제품류’(+22.6%) 중심으로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최근 어린이 화장품시장 확대로 ‘어린이용 제품류’는 전년 동기대비 약 두 배(+98.0%) 가까운 수출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중국으로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 對중국 어린이용 제품류 수출액 및 증가율(전년 동기대비): ’19.3Q(8백만달러, +184.1%) → ’20.3Q(9백만달러, +8.6%) → ’21.3Q(21백만달러, +133.8%)
2021년 9월 월간 보건산업 수출
□ 2021년 9월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23.0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하였고, 산업별로는 화장품(8.8억 달러, +5.5%), 의약품(8.2억 달러, +1.2%), 의료기기(6.0억 달러, △2.7%) 순이었으며,
○ 보건산업 수출은 ’19.9월 이후 25개월 연속(’19.9월~’21.9월) 플러스 성장하고 있으며, ’21년 월평균(’21.1~9월) 수출액 20억 달러 이상(평균 20.8억 달러)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가별 보건산업(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수출 순위는 중국(6.4억 달러, +11.9%), 미국(3.5억 달러, +60.1%), 일본(1.6억 달러, △3.9%), 베트남(1.3억 달러, +139.1%) 등 순으로 나타났으며,
○ 수출 상위국 중 미국과 베트남은 각각 ‘바이오 의약품’과 ‘진단용 제품’ 수출에 힘입어 증가폭이 크게 나타났다.
□ 품목별 수출순위는 ‘기초화장용 제품류’(7.0억 달러, +8.6%), ‘바이오 의약품’(5.0억 달러, △6.8%), ‘진단용 시약’(1.6억 달러, △32.9%) 등 순으로 나타났다.
○ 상위품목의 수출순위는 변동이 크지 않았으며, 지난해 9월 증가폭이 크게 나타났던 ‘진단용 제품’은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였다.
□ 진흥원 한동우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금년도 보건산업 수출은 100억 달러 달성을 최단기간인 5개월 만에 달성하는 등 역대 최고 상반기 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3분기 또한 방역물품의 수출 지속과 기존 주력품목의 빠른 회복세에 힘입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 하였으며, “보건산업의 수출 증가세는 연말까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였다.
※ 문의 : 보건산업혁신기획단 산업통계팀 신유원 팀장 ☎ (043)713-8430
- 이전글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연구과 공무직근로자(전문연구원 다급, 대체) 채용 공고
- 다음글 [보도자료] 2021 대한민국 혁신사례, 보조기기 열린플랫폼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