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임상연계 중개연구 사업」에 대한국민 의견을 듣습니다!
- 보건복지부ㆍ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력하여 기초연구 성과를 임상연구로 연결하는 중개연구 지원으로 보건의료 연구개발(R&D)의 생산성 제고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공동으로 “기초-임상연계 중개연구 연구개발(이하 R&D)”에 대해 5월 6일(목) 14시에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개연구사업은 「기초→응용→개발연구」단계로 진행되는 보건의료 R&D 과정 중 응용단계 연구를 지원하는 R&D 사업이다.

ㅇ 지난 10년간 보건의료 R&D 투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응용연구 비중이 감소한 것에 대한 공백을 해소하고,

* (국가보건의료R&D사업 응용연구 비중) ’10년 22.5% → ’19년 15.4%

ㅇ 응용단계 연구과정에서 병원과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의료 수요를 반영하도록 하여, 기초연구성과가 개발연구 및 상용화로 이어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개연구의 체계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하여 2020년 10월부터 기획자문위원회인 ‘기초-임상연계 중개연구사업 총괄기획위원회’를 구성ㆍ운영하고, 그동안 10여 차례에 걸쳐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 기초-임상연계 중개연구사업 총괄기획위원회는 민관 합동 21명으로 구성하였으며, 4개 분과위원회를 약 32여명의 전문가로 구성 운영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YouTube 생중계 방식)으로 사업기획안 발표 후 전문가 패널토의와 질의ㆍ응답이 진행될 계획이다.

*  온라인(YouTube) 생중계 주소(URL) : http://www.youtube.com/channel/UCj8Fipl16W8E0ErGxltaQxA

ㅇ 기획안 발표 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송시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문가들의 패널 토의와 질의ㆍ응답이 진행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정윤순 첨단의료지원관은 “국내 보건의료 R&D가 당면한 문제점으로 연구개발과정에서 학ㆍ연ㆍ병ㆍ산 협력 부족과 응용연구와 임상연구에 대한 투자 부족을 꼽을 수 있다”면서,

ㅇ 이를 타개하기 위해 “정부는 기초연구 성과가 임상적용 가능한 성과물로 이어지도록 환자, 의료진 등 수요자 중심의 R&D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기획안을 보완하여 ‘21년 5월 경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붙임> 기초-임상연계 중개연구사업 공청회(안)

<별첨> 기초-임상연계 중개연구사업 설명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