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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동향

알제리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동향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4-14 조회수 280
출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원문링크 https://news.kotra.or.kr/user/globalAllBbs/kotranews/album/781/globalBbsDataAllView.do?dataIdx=188064&column=&search=&searchAreaCd=&searchNationCd=&searchTradeCd=&searchStartDate=&searchEndDate=&searc

2010년도 중반부터 도입, 최근 매년 30% 이상의 시장수요 증가 

현지 구전효과 등을 활용한 홍보 전략 및 현지 제조 파트너쉽 구축 필요 

 

 

 

알제리 국민들의 치과치료 수요 증가와 함께, 도입된 지 불과 10년도 안된 치과용 임플란트 제품의 수요가 매년 30%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매년 다양한 해외 브랜드들이 알제리에 진출하면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으나 알제리 정부의 산업정책을 이해하고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날로 인지도가 늘어나는 한국산 제품의 진출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하고자 한다. 

 

 

 

상품명 및 HS Code

 

상품명은 치과용 임플란트이며 HS Code 902129 (의치 외, 기타 인공치아와 덴탈 피팅) 의 범주에 포함되고 있다. 치과용 임플란트 부품 만 수입될 경우 HS Code 901849 (치과용 바스, 유닛, 치석제거기, 부품품과 부속품)에 포함되기도 한다. 

 

시장동향 

 

알제리의 2020년 기준 전체 인구(통계상)는 약 4.5천만 명으로 국공립·민간 치과병원 수는 약 14천 개소(2017년 자료, 이후 미발표)에 달하고 있다. 이는 약 5천만 명의 유사한 인구수를 갖고 있는 대한민국의 치과병원이 18천 개소에 달하는 것을 비교하면 비슷한 수치이다. 알제리와 같은 사회주의 국가들이 보편적인 국민 의료 기반을 갖추기 위해 병원 및 의료진을 충분히 양산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기술적인 면까지 고려하면 일반적인 의료 수준은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알제리에서 치과용 임플란트가 본격적으로 도입된 것은 2010년대 중반이며, 최신기술이 보편화되지는 않았으나 현지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매년 30% 이상의 시장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2019년 알제리의 한 치과 세미나에서 알제리의 임플란트 시술은 매우 큰 잠재력이 있다고 발표된 바 있다. 현지 연구에 따르면 알제리 인구 중 35세에서 44세 사이의 성인 중 약 70%가 적어도 하나 이상의 치아가 없이 생활하고 있으며, 74세 이상 고령 인구의 25% 가량이 치아가 전혀 없는 상태로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그와 더불어 전세계적인 임플란트 제품 공급 증가 및 경쟁 확대로 가격 수준이 낮아지고 있어 현지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현지 치과 병원에 따르면 원산지 및 브랜드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시술비용은 6만 DA(한화 약 50만 5천 원)에서 20만 DA(한화 약 168만 원) 수준이다. 기술은 최소 침습식 무통증 방식의 독일 Champion Implant GMBH 시스템을 대부분 도입하고 있다고 한다. 2017년에서 2018년 알제리의 임플란트 시술 건수는 약 5,000회 였다.  

 

수입동향 

 

알제리의 치과용 임플란트 수입액은 2017년 미화 약 277만 달러, 2018년(6월까지) 미화 약 101백만 달러 수준이었다.(2021년 4월 현재 알제리 세관에서는 2018년 6월까지의 수출입 통계만을 공식 발표하고 있음.)

 

연간 수입량을 확인할 수 있는 최신 기준년인 2017년의 경우 대알제리 치과용 임플란트 최대 수출국은 프랑스로 31%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중국 25%, 한국 14% 순이다. 알제리는 1962년까지 약 140년간의 오랜 프랑스 식민지 경험이 있을 뿐 아니라 그 이후에도 긴밀한 정치, 경제적 유대관계를 맺어오고 있으며 다수의 현지 의료진들이 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아온 이유로 프랑스 브랜드의 진출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비록 공식 통계는 없으나 현지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수입액은 약 500만 달러 이상으로 증가 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자료 : CNIS (알제리 관세청), 2017년 기준 

 

경쟁동향

 

알제리의 치과용 임플란트는 아직 수입산 제품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그 중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는 프랑스의 Biotech Dental 이다. 알제리인들에게 친숙한 프랑스 의료기기 브랜드로서 선호도가 높고 다른 경쟁제품에 비해서도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아직까지는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환자들이 주머니 사정이 넉넉한 부유층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보다는 신뢰도 및 제품 안정성이 주요 고려 요인으로 분석된다. 

 

그 외 etk나 easy implant와 같은 프랑스산, 독일산 straumann 일부 한국산 제품들도 시장에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이제 알제리에서 한국산은 중국산과 차별화된 선진국 제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가격도 경쟁력이 높은 편으로 향후 알제리 시장에서의 입지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목할 것은 현지에서도 생산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2017년부터 알제리의 Bio-Osteo(www.bioosteo.net)는 독일 모 기업과 기술제휴 협약을 맺고 독일산 부품을 수입(기술제휴 협약)해 자체 브랜드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정확한 시장조사 수치는 없으나 생산량이 미미할 뿐 아니라 아직 알제리 소비자들의 알제리산 특히 보건 관련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 시장 점유율은 높지 않은 상황이나, 산업화 정책을 취하고 있는 알제리 정부는 현지 생산이 있는 제품의 경우 수입을 금지하거나 관세를 높이는 등의 방법으로 수입을 제한할 수 있어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할 것이다. 

 

알제리의 주요 치과용 임플란트 브랜드 

브랜드 명

제품 로고 

수출국 

BIOTECH Dental

프랑스

STRAUMANN

독일

NEODENT

브라질

ETK

프랑스

NEOBIOTECH

대한민국

IBS

대한민국

EASY SYSTEM IMPLANT

프랑스

BIO-OSTEO

알제리 (독일산 부품으로 현지 생산)

자료 : 알제리 무역관 조사 

 

수입산 유통구조 

 

수입산 제품의 경우 '해외 공급선 → 알제리 ANPP*로부터 의약품 수입 인증 → 알제리 세관 → 치과용품 전문 수입상(일반적으로 현지 유통망도 구축) → 임플란트 시술 치과'의 유통 구조를 갖고 있다.  

* Agence Nationale des Produits Pharmaceutiques(The National Agency for Pharmaceutical Products)

 

관세율, 인증 및 수입 규제 

 

알제리로 수입되는 치과용 임플란트는 의료용품으로 인정되어 0%의 관세율을 적용받으며, 9%(FOB 가격 기준)의 부가세 지불 의무만 있다. 알제리 정부는 부족한 외환보유고 방어를 위해 불요불급한 수입을 억제한다는 이유로 2019년부터 임시추가 수입관세(DAPS: Droit Additionnel Provisoire de Sauvegarde)를 부과하고 있으나 동 품목에 대해서는 적용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수입 전 2가지 절차를 밟아야 한다. 하나는 'Homologation(프랑스어로 승인이라는 뜻'으로 불리는 등록절차이며, 다른 하나는 'Technical Visa' 획득이다. 

 

Homologation은 수입자가 알제리 의약산업부 산하 기관인 ANPP 제반 서류를 제출하나, 수출자는 사전에 현지 알제리 대사관을 통해서 알제리 수출 제품 및 가격 리스트 영사 인증을 받아야 한다. 각 제품별 등록비용은 AD 150,000 (한화 약 126만원)이며 매 5년마다 갱신이 필요하고 일반적으로 갱신 기간은 2~3개월이 소요된다. 

 

Technical Visa는 알제리로의 의약품 수입 관리를 위한 절차로 수입자를 통해 매년 갱신해야 한다. 알제리 의약산업부를 통해 발급된다.  

 

시사점  

 

현재 치과용 인플란트를 수입하고 있는 Maghreb Dental Industry의 Labidi Rania 부장은 최근 다양한 임플란트 브랜드들이 알제리 시장에 진출하고 있어 다른 기업들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현지 신문이나 잡지 등 홍보매체를 적극 이용하는 방법 외에도 현지에서는 구전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또한, 최근 강력한 수입 억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알제리는 현지에서 제품이 생산되는 경우 외국산 제품의 수입을 관세 인상 또는 수입 금지 등을 통해 규제할 수 있다. 치과용 임플란트 제품의 경우도 현지에서 생산이 이뤄지고 있고  생산량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우리 수출기업들은 단순 완제품 수출 뿐 아니라 반제품 등 부품 수출을 통해 현지 생산을 할 수 있는 현지 파트너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진출전략을 모색해 볼 필요가 있다. 

 

자료원: 관련 전문가 접촉, Liberté 현지 언론,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