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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의약품․의료기기 수출지원 강화 약속
작성자 | 관리자 | 카테고리 | 산업통상자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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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3-21 | 조회수 | 5,780 |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 ||
원문링크 | http://www.motie.go.kr/motie/ne/presse/press2/bbs/bbsView.do?bbs_seq_n=161423&bbs_cd_n=81¤tPage=11&search_key_n=title_v&cate_n=1&dept_v=&search_val_v= | ||
첨부파일 |
의약품․의료기기 수출지원 강화 약속
-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녹십자 오창공장 방문-
-바이오․헬스 산업 지원을 위한 종합대책 발표(4월말) 예정- |
□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3.14(목), 녹십자 오창공장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수출애로를 점검했다.
ㅇ 유 본부장은 취임 이후 첫 행보로, 최근 세계 보호무역주의 확산, 세계 무역증가세 둔화 등 어려운 수출 환경을극복하기 위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통상분야 등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생산현장을 방문했다.
ㅇ 특히 지난 3.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수출활력 제고 대책」에서 신수출성장동력으로 선정된 6대 산업* 중바이오․헬스 생산 분야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 ①바이오․헬스, ②이차전지, ③플랜트․해외건설․스마트시티, ④문화․콘텐츠, ⑤한류․소비재, ⑥농수산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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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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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19.3.14(목), 10:00 / ㈜GC녹십자 오창공장(충북 청주) ◇ 참석자 : (정부)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무역정책과장, 바이오융합산업과 서기관 등 ◇ 주요내용 : 기업 애로사항 논의 및 현장 생산라인 방문 |
□ ’18년 기준,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의 수출은 총 18.1억 달러로 전년대비 32.1% 증가하였으며, 의약품 전체 수출액(46.7억 달러)의 38.8%를 차지하고 있고, 유럽과 미국 등을 중심으로 ’19년에도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ㅇ 유 본부장은 바이오․헬스 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을 6대 신수출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특히 의약품 분야에서는 의료거점 공관*(메디컬 코리아)을 지정하여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바이오 유에스에이(BIO USA) 2019 한국관 운영 등 전시회를 통해 세계 수요기업으로의 진출을지원함과 동시에,
* ’19년 주(駐)러시아 대사관, 주(駐) 광저우 총영사관 등 13개 공관 선정(1월)
- 국제 수출 및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인․허가, 마케팅, 임상시험 등 해외 제약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 해외 인허가, 글로벌 R&D 기획 등 전문 컨설팅 비용 지원(최대 5개사, 5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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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2(인허가, 마케팅), 중동 2(GMP, 마케팅), 러시아 1(임상, 인허가), 중남미 1(마케팅)
ㅇ 또한 유 본부장은 의약품․의료기기․헬스케어 등 바이오․헬스 산업의 지원을 위한 종합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해 4월중 발표할 예정이며,
- 특히,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의 혁신과 신속한 신제품 출지 지원을 위해 산업융합 분야에서 실증특례, 임시허가 등규제유예(샌드박스)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날 녹십자 이우진 해외사업본부장은 멕시코 정부의 경우 의약품 구매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국가들의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기 때문에 중남미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서는 한-멕시코 자유무역협정(FTA)체결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ㅇ 한-멕시코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할 경우 1억 3천만 명 인구의 의약품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 이에 대해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2006년부터 한-멕시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만족스럽게 진전되지 못한 측면이 있으며, 현재는 멕시코와 신규 자유무역협정 체결 효과가 있는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 태평양동맹(Pacific Alliance) 준회원국 가입(한-PA FTA 체결 효과)시 칠레‧페루‧콜롬비아와는 기체결 자유무역협정 개선으로 사실상 한-멕시코 자유무역협정 체결 의미
ㅇ 우리나라의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 협상이 조속히 개시될 수 있도록 태평양동맹과 협의를 지속 추진하고,한-멕시코 양자 자유무역협정(FTA)추진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힘
□ 아울러 유 본부장은 “녹십자가 앞으로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우리 수출의 주역으로서 수출확대에 힘써 주기를 바라며, 정부도 수출지원을 위해 365일 최선의 노력하겠다.” 라고 말하면서,
ㅇ “특히 수출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한방울 한방울의 물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이수출기업의 애로 하나하나를 경청하며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