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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의료기기 시장동향

모로코 의료기기 시장동향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9-25 조회수 2,178
출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원문링크 http://news.kotra.or.kr/user/globalAllBbs/kotranews/album/781/globalBbsDataAllView.do?dataIdx=184801&column=&search=&searchAreaCd=&searchNationCd=&searchTradeCd=&searchStartDate=&searchEndDate=&search

- 모로코는 의료서비스 개선 중장기 정책추진으로 향후 의료기기 수입수요 지속확대 예상 -  

- 성공적 초기 진출을 위해 네크워크 보유 수입전문업체 활용, 경쟁력 있는 가격제시 필수 - 




ㅁ 상품명 및 HS Code


 ㅇ 상품명 : 의료기기(진단장비)


 ㅇ Hs code : 901890



ㅁ 시장동향


 ㅇ 시장규모

   - 모로코 의료기기협회(AMDM)에 따르면, 현지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약 300 백만달러, 수입업체는 500개사 추산

   - 현지생산이 약 15%를 차지하고 나머지 85%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수입을 위해서는 제품등록이 필수적임

   - 의료관련 인프라를 살펴보면, 대략적으로 병원(hospitals) 150개, 클리닉(clinics) 400개, 건강센터/진료소 2,600개, 병실수 33,000개이며 의사수는 인구 10,000명당 6.2명으로 매우 부족한 상황임

   - 모로코 정부는 현지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18년 5월, 중장기 프로젝트인 'Health Plan 2025'를 승인하였는데 이에 따라 의료장비 현대화를 위한 수입수요는 지속 증가할 전망

  

ㅁ 수입동향


 ㅇ 최근 3개년 수입동향

   - '19년 모로코의 의료기기(진단장비) 수입액은 1,542 백만디람(약 160백만달러)이며 최근 수입액이 지속 증가

   - 독일(20%), 중국(17%), 미국(13%), 프랑스(10%) 등으로부터 주로 수입하고 있으며 한국은 전체 수입의 약 4%로 7위권 차지


 최근 3년간 전체 수입액  (HS Code : 9018.90)

 (단위 : 모로코 디람(MAD), '19년 1$=약 9.6 MAD)

HS CODE

2017년

2018년

2019년

 9 018.00

    1,206,057,458

1,444,878,893

1,542,749,588

        자료 : 모로코 관세청


최근 3년간 국가별 수입액 (HS Code : 9018.90)

(단위 : 모로코 백만 디람(MAD), '19년 1$=약 9.6 MAD)

구분

수입국

수입액

수입액 점유율(%)

2017

2018

2019

2017

2018

2019

순위

전체

1,206

1,444

1,542

  100

  100

  100

1

독일

228

233

304

19

17

20

2

중국

189

245

269

16

16

17

3

미국

170

223

204

14

15

13

4

프랑스

136

143

150

11

10

10

5

일본

75

81

94

6

6

6

6

이탈리아

54

93

88

5

6

6

7

한국

52

62

62

4

4

4

8

멕시코

21

37

41

2

3

3

9

인도

28

28

26

2

2

2

10

스웨덴

35

28

22

3

2

1

자료 :  관세청


 ㅁ 경쟁동향


 ㅇ 현지 파트너 또는 현지 진출을 통한 경쟁 치열 

   - 모로코는 독일(인체안정성), 벨기에(교육/리서치), 미국(유행병), 중국(인력양성) 등 외국과 의료협력을 추진해 옴

   - GE Healthcare, Drager, Mindray, Frensenius Medical Care 등 유수의 글로벌 업체들이 현지 수입파트너 또는 직접 진출을 통해 모로코 시장에 제품을 공급

   - 모로코 제조업체들은 아직은 단순한 의료용품 생산에 머물러 있으나 최근 정부차원에서 자국 의료기기 생산확대를 정책적으로 추진


주요 국내외 경쟁업체

제조업체명

(현지파트너)

주요 품목

홈페이지

GE Healthcare

(T2S)

Energy Linear Accelerator, Autorefractometer, Contactless biometer, Angiograph, Electric Scalpel

www.t2s.ma/tag/ge-healthcare/

Drager

(Medicar)

Ventilation and respiratory monitoring, Anaesthesia devices, Neonatal ventilation, Thermoregulation 

www.draeger.com/en_me/Home/Contact-Detail/Medicar/6727

Mindray

(Metec Diagnostic)

X-Ray, Mammography, Echography, IRM, sterilization

www.metec.ma/

Air Liquide

ventilation and respiratory medical equipments, Ventilators, Devices for aerosol therapy

www.airliquide.com

Elsan

Cardiovascular imaging, Laser (designed for ear operation), cancer detection

www.elsan.care/en/group

Sterifil

Syringues ; Probes, Artificial nose filter

www.sterifil.com/

자료 : 모로코내 프랑스 상공회의소


ㅁ 유통구조


 ㅇ  주로 전문 수입/유통업체를 통해 제품 공급

   - 모로코 의료기기협회에 따르면, 의료기기 전문 수입업체가 약 500개, 유통업체가 약 2,000개 존재하며 이들을 통해 의료기기의 약 80%가 공급되고 나머지 20%는 제조업체가 직접 유통하는 것으로 추산

   - 의료기기의 약 70%가 공공병원에 공급되고 클리닉 등 민간수요는 약 30%로 추정됨

   - 대부분의 유통업체가 경제 중심지인 카사블랑카에 위치하며 일부 업체가 수도인 라바트에 위치


ㅁ 관세율 및 제품등록


 ㅇ 관세율 : 2.5% (9018 아래 HS code 품목), 부가세 20% 적용


 ㅇ 제품등록

   - 수입 의료기기의 현지 판매를 위해서는 반드시 현지에서 허가된 회사를 통해 제품등록이 이루어져야 함

   - 보건부 산하기관인 DMP(Direction du Medicament et de la Pharmacie, 웹사이트 : dmp.sante.gov.ma)에서 등록을 담당하며 신청서, 인증(EC/FDA/FSC 등), 테크니컬 파일 등 각종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데 등록까지 통상 6~8개월가량 소요됨

   - 등록에 성공한 경우, 유효기간 5년의 등록증을 받게 됨

 

 ㅇ 전문가 코멘트

   - 최근 Kotra 의료기기 온라인 상담회에 참가한, 수입 전문업체인 MEDIMED 담당자에 따르면, 현지 제품등록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5년마다 등록을 갱신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외국 공급업체 선정 시 시장수요, 품질, 가격 등 여러 요소를 꼼꼼히 체크한다고 함

   - 현재 유럽, 한국에서 진단 장비를 주로 수입하고 있는데 아직은 유럽산 제품에 대한 고객인지도가 높고 이외 지역에서 수입 시는 가격을 가장 큰 고려요소로 꼽음

   - 한국산 제품은 중국대비 가격이 높아 처음에는 수입이 꺼려졌으나 현재는 품질이 우수하고 고객반응이 좋아 꾸준히 수입하고 있다고 함


ㅁ 시사점


 ㅇ 의료기기 수입수요 확대 움직임에 따라 향후 시장성 높음

   - 최근에는 현지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라 정부 예산 및 현지수요가 코로나 관련기기 및 용품에 집중되어 있으나 현지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장기계획(Health Plan 2025) 등 중장기적으로 수입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전망

   - 다만, 유럽, 중국 등 주요 외국계업체들이 이미 들어와 있고 한국제품의 경우 모로코와 FTA가 체결되어 있지 않아 관세 혜택을 받을 수 없고 다른언어(불어/아랍어), 먼거리로 인해 제품 마케팅 및 물류에 애로 존재

   - 제품등록 시 통상 오랜 시간이 소요되어 현지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 수입업체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한국산 제품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가 아직은 높지 않기에 초기 진입시 경쟁력 있는 가격제시가 매우 중요 


자료 : 모로코 의료기기 협회, 관세청, DMP, 바이어 인터뷰, 무역관 자료종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