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 사우디, 제약시장 규모 2023년에 100억불 상회할 것으로 전망

▪ 최근 제약업계 조사 자료에 따르면 사우디 제약시장은 연간평균 5.5%씩 성장하여 2023년에는 100억불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보임

▪ 제약 컨퍼런스 CPhI 주최사 UBM 브랜드 디렉터 카라 터너에 따르면 사우디 아라비아는 중동 지역에서 가장 큰 제약산업 규모를 가진 나라 중 하나이며, 지속적인 인구 증가, 비전염성 질병 증가 및 의료분야 정부 지원책 등이 맞물려 제약시장 규모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음

▪ 현재로서는 제약시장 유통 물량 중 약 80%가 수입, 20% 가량이 사우디 현지생산 되고 있으며, 정부는 현지생산 비율을 2020년까지 40%로 늘리려 함

▪ 사우디 정부는 국내 제약 생산을 늘리기 위해 국내 생산품에 대한 가격보호정책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여 투자를 장려하고 있음

 

[Arabian Business, 2019. 9. 14]

 

https://www.arabianbusiness.com/healthcare/426677-saudi-pharma-industry-set-to-be-worth-over-10bn-by-2023

 

 

[의약품] UAE, 보건예방부 410개 의약품 가격 인하

▪ 압둘 라흐만 빈 모하메드 빈 나세르 알 오와이스 UAE 보건예방부 장관이 발표한 칙령에 따르면 410여개의 의약품의 가격이 인하될 것임

▪ 의약품 가격 인하는 정부의 서비스 가격 인하 정책 및 보건예방부의 의약품 가격을 조정하려는 노력의 결과임

▪ 가격 인하 정책의 일환으로 보건예방부는 관련 의약품 제조업체와 회의를 열어 가격 인하, 서비스 품질 유지 등을 위한 협력 논의 진행

 

[Khaleej Times, 2019. 9. 10]

 

https://www.khaleejtimes.com/news/uae-health/uae-ministry-announces-price-reduction

 

 

[보건산업] UAE, 2018년 의료관광 규모 5.5% 성장: 두바이 상공회의소

▪ 두바이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UAE의 의료관광 시장은 2018년 121억 디르함 규모가 되어 전년도에 비해 5.5% 성장하였음

▪ 이 같은 성장에는 최근 UAE 정부의 의료관광 시장 육성 정책이 기여했으며 주요 정책으로는 두바이 의료관광 포털(Dubai Health Experience), 아부다비 의료관광 포털(Abu Dhabi Medical Tourism e-portal) 등이 있음

▪ 현재 두바이 의료관광 주요 분과는 정형외과, 스포츠 의학, 피부과, 치과, 산부인과 등이 있으며, 특히 두바이 헬스케어 시티는 의료관광 시장 확대를 주도하고 있음

 

[Gulf News, 2019. 8. 20]

https://gulfnews.com/uae/medical-tourism-in-the-uae-increased-55-in-2018-dubai-chamber-of-commerce-1.1566298716473

 

 

[보건정책] UAE, 보건당국 모든 시민의 의료서비스 혜택 위한 신기술 적용 계획

▪ 두바이 보건청(DHA)은 UAE 부통령이자 두바이 통치자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이 미래 청사진으로 발표한 50년 헌장 내용 중 5항의 ‘모든 시민을 위한 의사’에 따라 원격의료 분야의 투자를 강화하기로 함

▪ 최신 정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세계 여러 의사들의 진료를 주 7일 24시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목표임

▪ 의료규제국장 마르완 알 물라 박사는 기술 위원회가 원격의료 적용을 위해 일하고 있으며, 원격의료는 의료 시스템과 의료시설의 효율성을 가늠하는 성과지표로서의 역할도 할 것이라 언급

▪ 마르완 알 물라 박사는 또한 두바이 보건청이 모든 역량을 다해 헌장 5항을 실현할 것이라 함

 

[The National, 2019. 9. 13]

https://www.thenational.ae/uae/health-authority-to-adopt-new-technologies-to-deliver-a-doctor-for-every-citizen-1.909958

 

 

[의약품] UAE, ‘어린이용’으로 잘못 표기된 의약품 몰수

▪ UAE 보건예방부는 회람을 통해 어린이용으로 잘못 표기된 락소코딜 좌약의 판매를 금지하며 어린이의 잘못된 복용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언급

▪ 해당 약은 라스알카이마 소재 줄파르에서 생산한 약으로 성인 변비용으로 쓰이며 보건부에 등록되어 있음

▪ 보건예방부는 해당 약을 소지하고 있는 개인에게 병원에 가서 대체 의약품을 처방받을 것을 당부함

 

[The National, 2019. 8. 18]

 

https://www.thenational.ae/uae/health/uae-withdraws-medicine-incorrectly-labelled-safe-for-children-1.899675

 

 

[보건정책] 바레인, 의료기관 확장 정책 검토

▪ 바레인 내각, 보건부가 제출한 쿠웨이트 헬스센터(바레인 내 기관명), 빌라드 알-카딤 헬스센터 확장 프로젝트 검토

▪ 바레인 총리 칼리파 빈 살만 알 칼리파 왕자가 내각을 주재했으며, 부수상이자 국군 부사령관 살만 빈 하마드 알 칼리파 왕자가 배석함

▪ 내각은 해당 제안을 재정부에 검토 의뢰했으며, 이와 별개로 칼리파 타운의 헬스센터 건축 추진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함

 

[TradeArabia, 2019. 8. 20]

 

http://www.tradearabia.com/news/CONS_357769.html

 

 

[의료보험] 오만, 의무의료보험 제도 시행 전 최종 검토

▪ 오만 자본시장 당국에 따르면 민간부문 자국민, 외국인 노동자, 여행객 대상 의무 의료보험 제도가 시행까지 얼마 남지 않음

▪ 자본시장 당국 의료보험팀장 아흐메드 알 마마리에 따르면 시행 예정 의료보험 규정이 법무부에서 최종적으로 논의되고 있음

▪ 오만 상공회의소 부소장 샤이크 살림 알 카프는 민간부문 의무의료보험 제도가 기업계의 의료보험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며, 비즈니스 위험 관리 차원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언급

 

[Times of Oman, 2019. 8. 27]

 

https://timesofoman.com/article/1829222/Oman/Health/Mandatory-health-insurance-plans-in-Oman-have-reached-advanced-st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