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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코로나 우울, 디지털 치료제로 해결한다

[보도자료] 코로나 우울, 디지털 치료제로 해결한다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7-15 조회수 3,287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문링크 https://www.msit.go.kr/bbs/view.do?sCode=user&mId=113&mPid=112&pageIndex=&bbsSeqNo=94&nttSeqNo=3180485&searchOpt=ALL&searchTxt=
첨부파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한국연구재단(사장 노정혜)코로나 이후 시대 비대면 정서장애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이하 정서장애 디지털치료’) 연구의 주관기관으로 한양대학교 인텔리전스컴퓨팅학부 김형숙 교수팀선정하고, 7 15() 용홍택 제1차관 주재3세대 치료제 연구자 간담회(디지털치료제 분야)를 가졌다.

 

ㅇ 이번 연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 우울증예방관리하는 디지털 치료제 플랫폼개발이 목표이며, 4년간(‘21~’24) 289억원 (정부 140억원, 민간 149억원)투자될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1875만명에서 ’1979만명으로 5.9% 증가하였고 진료비 12%증가하는 추세이며, 코로나19로 인한 활동제약, 불경기, 불안감 등으로 우울증 환자더욱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ㅇ 이번 정서장애 디지털치료연구는 이러한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우울증예방하거나 환자치료하는 디지털 치료제 개발하여, 우울증으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의 핵심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특히 디지털 치료제 게임, 가상현실증강현실, 챗봇, 인공지능 등의 소프트웨어활용하여 과잉행동장애(ADHD), 치매, 뇌전증, 강박장애 등의 질병을 예방치료관리하는 기술로 세계 시장 ‘1821.2 달러에서 ’2696.4억 달러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Allied market Reserch(‘20)

 

ㅇ 그리고 디지털 치료제 개발에는 우리나라의 강점 기술인 바이오기술(BT)정보통신기술(ICT)융합이 필요하여 향후 국제 경쟁력 확보가 점쳐지는 분야이다.

 

따라서 이번 연구에도 행동과학 전문가한양대 김형숙 교수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정신건강 임상, 클라우드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가 참여한다.

 

ㅇ 먼저 김형숙 교수팀은 신체활동 및 인지 뇌과학에 기반한 디지털치료제를 통해 우울행동 특성 데이터셋구축하고, 수집된 데이터가 클라우드컴퓨팅 상에서 자동으로 연계되도록 분석·표준화를 연구한다.

 

인공지능 전문가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한보형 교수팀은 연구과정에서 수집된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자기지도학습, 전이학습, 주의집중기반 특징 통합 등을 통해 우울상태진단 인공지능 알고리즘고도화를 담당한다.

 

임상 전문가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팀우울증 디지털 치료제의 인허가를 위해 임상 유효성 검증 임상 시험디지털 치료 플랫폼을 연동한 진료 표준화 시스템 연구를 수행한다.

 

ㅇ 마지막으로 클라우드컴퓨팅 전문가인 네이버클라우드 류재준 이사팀비대면 정서장애 디지털 치료 플랫폼 임상 검증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디지털 치료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 담당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이용자 데이터수집, 분석, 처리, 활용하여 개인별최적화우울증 진단 치료 서비스 제공 가능하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또한 우울증예방하고자 하는 일반인도 휴대전화, 태블릿PC 등의 기기를 활용하여 우울증 진단치료 서비스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 우울증 진단치료 서비스 시나리오 도식 >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11fc0002.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549pixel, 세로 1211pixel

 

한편 한국연구재단, 연구책임자 등이 참석한 간담회는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연구자들이 연구계획 발표하고, 참석자들이 정부지원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ㅇ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이남희 의료기기정책과장 지난해 8발간한 디지털치료기기 허가심사 지침현황 향후 지원계획발표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용홍택 제1차관디지털치료제, 전자약 3세대 치료제기존의 치료제와는 달리 만성 복용으로 인한 약물부작용이 적고 실시간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한 개인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여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다,

 

“3세대 치료제가 신개념 치료제인 만큼 연구과정에서 겪는 제도적 애로사항이 많은데, 이를 보건복지부, 식약처 등 관계부처와 함께 어나가겠다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