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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의료기기 화장품산업 채용박람회 개최

진흥원, 의료기기 화장품산업 채용박람회 개최 : 작성자, 키워드,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키워드 의료기기,화장품산업,의료기기화장품산업채용박람회
작성일 2019-09-17 조회수 4,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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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화장품산업 단체와 함께 민관 협력 채용행사

진흥원, 의료기기 화장품산업 채용박람회 개최

917() 서울 SETEC 3관에서 성료

160개 부스, 사전신청자 약 1,000명 참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3개 단체와 함께 917() 서울 SETEC 3관에서2019 의료기기·화장품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대비 45.2만명 늘어나는 등 고용지표가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의료기기·화장품산업에서도 높은 고용유발 효과와 시장규모의 확대로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 보건산업 고용유발계수 : 의료기기(7.36) > 화장품(7.01) > 제조업 전체(6.14)

 

국내 의료기기산업 시장규모는 6.8조원이며, ‘18년 의료기기산업 (제조분야) 종사자는 약 4.7만 명으로 전년대비 2.8% 증가한 약 13백 명의 일자리가 늘어났으며,

 

국내 화장품산업 시장규모는 14.3조원이며, ‘18년 화장품산업 (제조분야) 종사자는 약 3.6만 명으로 전년대비 7.6% 증가하여 약 25백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었다.



[ 의료기기·화장품산업(제조분야) 일자리 현황 (단위 : 천명) ]

   

   

< 의료기기 >

< 화장품 >

 

 

이번 채용박람회는 민관합동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대한화장품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및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등 3개 민간단체가 공동 주최·주관하였으며,

 

협조기관으로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대한의용생체공학회, 대한화장품학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참여하여 58개 기업, 2,000(오후 2시 기준)의 구직자들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동 박람회는 하반기 채용시즌을 앞두고 구직자들의 취업연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11시에 개최된 개막식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 보건복지부 노홍인 실장 및 공동 주최·주관기관장 등 주요 인사 10여명이 참석하여 개회사 및 축사를 통해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국회 오제세 의원은 축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일자리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삶의 희망이고 기업의 입장에서는 우수한 인재가 기업발전에 대한 핵심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

채용박람회에서 서로가 우수한 인재, 또 우수한 의료기기 산업과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함께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첫 만남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기업 채용관에서는 의료기기기업 37개사, 화장품기업 20개사가 참가하여 구직자와 기업 간 채용상담이 진행되었으며,

 

이중 한국알콘, ()디알젬, 대봉엘에스 등 15개 기업은 현장면접을 실시하였다.

 

또한 구직자들은 채용관 내 전문 컨설팅 부스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기업을 추천받고, 현장에서 배포되는 기업채용 디렉토리북을 활용하여 기업과의 채용면담을 가졌다.

 

오후에 진행된 멘토링관에서는 토니모리,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사이넥스 등 의료기기·화장품 주요기업에서 17명의 멘토와 약 1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하여,

 

예비 취업자들은 연구개발, 규제, 마케팅 등 분야별 다양한 직군의 현직 선배들과의 면담을 통해 직무별 궁금증을 해소하고 조언을 얻어가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마지막으로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채용설명회에는 시지바이오, 지이헬스케어코리아, 코스맥스그룹 등 의료기기·화장품 주요 기업이 참가하여 하반기 채용계획 및 인재상 등을 소개하였으며,

 

AI를 통한 취업 추천기업 제공, 증명사진 촬영, 자기소개서 작성 및 첨삭, 취업 메이크업 등 10여개의 이벤트관을 함께 운영하며 효과적인 취업준비를 지원하였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초일 기획이사는 일자리 유망산업인 의료기기, 화장품산업 국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산업의 전문 인력양성 사업을 확대하여 기업과 구직자 간의 취업연계가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공동 주관기관인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기업의 우수 인재 채용 및 구직자 일자리 연계의 좋은 기회가 되어 향후 더 큰 행사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기업의 구인난과 청년들의 취업난이 동시에 존재하는 불합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청년들의 눈높이를 맞춰 주기위한 다양한 지원, 교육, 홍보 정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이를 강력히 요청할 계획이라며 강조했다.

 

 

또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이경국 회장은 이번 행사는 정부와 함께 의료기기·화장품 산업이 청년실업문제 극복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인 의료기기·화장품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예비취업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현시켜주는 만남과 기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채용박람회를 필두로 우수한 인재가 많은 기업에 채용되어 산업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대한화장품협회 서경배 회장은 국내 화장품 산업은 세계 4위 수출국으로 원료부터 제품의 연구, 개발 및 생산, 판매, 서비스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약 4만개의 화장품 회사가 있고 이 벨류체인 안에는 약 36만명이 종사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국내 화장품 업계는 뛰어난 기술력과 혁신적인 제품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에도 k-뷰티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