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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생활 개인이 '노오~력'하면 되나?(사회경제적 취약요인이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

건강한 식생활 개인이 '노오~력'하면 되나?(사회경제적 취약요인이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 :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일 2019-03-19 조회수 1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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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생활 개인이 노오~력 하면 되나?  사회경제적 취약요인이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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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생활 개인이 '노오~력'하면 되나? 사회경제적 취약요인이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근거-

1. 청년들은 지금 홀러서기중!

아침결식율은 20대에서 매우 높았으며, 대체로 성별과 관계없이 1인가구에서 높은 편이었고, 1인가구 20대의 경우 과일 섭취량은 적고 음료와 주류의 섭취량이 높은 편이었으며, 여성에서 영양섭취부족, 남성에서 에너지, 지방 과잉섭취의 비율이 매우 높아 청년 1인가구의 식생활 양상이 성별에 따라 달랐다.

  • 1.1. 영양섭취 부족
    • 가. 남자 19~29세 - 다인가구: 7.5%, 1인가구 : 14%
    • 나. 여자 19~29세 - 다인가구: 20.5%, 1인가구 : 37.9%
  • 1.2. 에너지·지방 과잉
    • 가. 남자 19~29세 - 다인가구: 19.6%, 1인가구 : 25.6%
    • 나. 여자 19~29세 - 다인가구: 11.1%, 1인가구 : 9.2%
  • 1.3. 아침 결식율
    • 19~29세: 51.9% (남자 : 다인가구: 52.4%, 1인가구: 60.6% / 여자 : 다인가구: 49.7%, 1인가구: 54.3%)
    • 30~49세: 28.8%
    • 50~64세: 15.7%
  • 1.4. 과일 섭취량
    • 가. 남자 19~29세 - 다인가구: 99.4g, 1인가구 : 45.4g
    • 나. 여자 19~29세 - 다인가구: 127.4g, 1인가구 : 82.5g
  • 1.5. 음료섭취량
    • 가. 남자 19~29세 - 다인가구: 344.9g, 1인가구 : 549.9g
    • 나. 여자 19~29세 - 다인가구: 279.7g, 1인가구 : 240g
  • 1.6. 주류 섭취량
    • 가. 남자 19~29세 - 다인가구: 124.9g, 1인가구 : 257.4g
    • 나. 여자 19~29세 - 다인가구: 110.5g, 1인가구 : 170.7g

2. 배우자와 내집이 있어야하나...

중년기 성인의 경우 배우자와의 동거 여부와 자가소유 여부가 식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며, 배우자와 동거하는 경우와 자가소유 시 식생활이 양과 질에서 안정적인 것으로 보였다.

  • 2.1. 식품불안정
    • 가. 남자 30~64세 - 배우자 동거: 1.9%, 배우자없음 비동거: 8.9%, 자가소유: 2.3%, 전월세 등: 5%
    • 나. 여자 30~64세 - 배우자 동거: 2.3%, 배우자없음 비동거: 7.4%, 자가소유: 1.3%, 전월세 등: 6.6%
  • 2.2. 음식섭취 가짓수(n)
    • 가. 남자 30~64세 - 배우자 동거: 17.4, 배우자없음 비동거: 14.8, 자가소유: 17.4, 전월세 등: 16
    • 나. 여자 30~64세 - 배우자 동거: 16.4%, 배우자없음 비동거: 14.9%, 자가소유: 16.8%, 전월세 등: 14.9%
  • 2.3. 영양섭취 부족(%)
    • 가. 남자 30~64세 - 배우자 동거: 2.2%, 배우자없음 비동거: 4.8%, 자가소유: 2.1%, 전월세 등: 3.7%
    • 나. 여자 30~64세 - 배우자 동거: 10%, 배우자없음 비동거: 7.4%, 자가소유: 9.6%, 전월세 등: 11.7%
  • 2.4. 에너지 지방 과잉(%)
    • 가. 남자 30~64세 - 배우자 동거: 15.9%, 배우자없음 비동거: 16%, 자가소유: 14.6%, 전월세 등: 18.5%
    • 나. 여자 30~64세 - 배우자 동거: 6.7%, 배우자없음 비동거: 11.6%, 자가소유: 6.2%, 전월세 등: 9.9%

3. 일하는 사람이 건강을 지키려면?

비정규직 노동자는 정규직 노동자에 비해 식품불안정과 영양섭취부족 비율이 높고, 52시간 이상 근로 노동자는 그렇지 않은 노동자보다 아침결식율과 과일, 채소 섭취부족 비율이 높았으며, 야간업무 등 변형근로 노동자는 주간업무 노동자에 비해 음식섭취 가짓수는 적었으나 에너지, 지방과잉섭취 비율은 높아 고열량, 고지방 식사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3.1. 식품불안정
    • 가. 남자 30~64세 - 정규직: 0.8%, 비정규직: 4.8%
    • 나. 여자 30~64세 - 정규직: 0.7%, 비정규직: 4.4%
  • 3.2. 영양섭취 부족
    • 가. 남자 30~64세 - 정규직: 1.2%, 비정규직: 3.1%
    • 나. 여자 30~64세 - 정규직: 10%, 비정규직: 12.8%
  • 3.3. 아침결식율(%)
    • 가. 남자 30~64세 - 52시간 미만 근무: 25.8%, 52시간 이상 근무: 31.8%
    • 나. 여자 30~64세 - 52시간 미만 근무: 20.2%, 52시간 이상 근무: 20.4%
  • 3.4. 과일채소섭취 부족(n)
    • 가. 남자 30~64세 - 52시간 미만 근무: 50.7, 52시간 이상 근무: 58.2
    • 나. 여자 30~64세 - 52시간 미만 근무: 56.6, 52시간 이상 근무: 59.7
  • 3.5. 음식섭취 가짓수(%)
    • 가. 남자 30~64세 - 주간업무: 16.7%, 야간 등 변형근로: 17%
    • 나. 여자 30~64세 - 주간업무: 15.8%, 야간 등 변형근로: 16.3%
  • 3.6. 에너지·지방 과잉(%)
    • 가. 남자 30~64세 - 주간업무: 14.8%, 야간 등 변형근로: 16.3%
    • 나. 여자 30~64세 - 주간업무: 7.5%, 야간 등 변형근로: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