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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인터뷰] 카이스트 출신 뇌과학자가 만들어가는 헬스케어 산업메타버스! VR게임으로 치매 예방하고 VR로 진료도 받는다? 룩시드랩스 채용욱 대표

[별별인터뷰] 카이스트 출신 뇌과학자가 만들어가는 헬스케어 산업메타버스! VR게임으로 치매 예방하고 VR로 진료도 받는다? 룩시드랩스 채용욱 대표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대표이미지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1-11 조회수 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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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시드 랩스는 창업할 당시에는  VR 환경 안에 뇌파라고 하는 뇌에서 나오는 전기적인 신호를 읽어낼 수 있는 센서들을 만들었었어요. 그래서 VR을 착용하면 자연스럽게 뇌에서 나오는 신호를 읽어서 사람들의 마음을 알아낼 수 있는 기술들을 만들어왔고요, 최근에는 이런 기술들을 활용해서 치매 그리고 ADHD 이러한 각종 인지 건강과 관련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VR기술의 현재, 헬스케어 산업에의 적용

VR 산업이 굉장히 각광받기 시작한 시점은 3~5년 전이었던 것 같아요. 처음으로 사람들이 VR을 끼고 가상현실이라는 것들을 체험하기 시작했었고 그 이후에 기술들이 계속해서 축적되면서 최근에는 30만~40만원대 Stand alone 즉 무선화된  VR 형태가 만들어져서 보급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런 VR 환경의 가장 큰 장점은 사람들의 현실과는 다른 가상의 현실을 만들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이것을 활용해서 최근에는 메타버스**와 같은 개념들이 적용되고있고,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우울증 PTSD와 같은 정신질환과 관련된 치료제 혹은 사람들을 훈련할 수 있는 훈련프로그램 혹은 진단할 수 있는 진단프로그램들이 계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룩시드랩스의 VR 훈련 시스템

VR 안에서 훈련하는 시스템의 효과는  2D 모바일이나 태블렛 게임을 기반으로 하여 ADHD를 치료하는 환경 대비 훨씬 더 효과적인 환경이라는 것이 최근의 연구들에서 많이 밝혀졌는데요, 여기에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이 사람들이 효과를 받고 있구나, 즉 인지기능이 개선되었구나"라는 것을 증명하기는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뇌파랑 시선추적 센서들을 결합해서 사람들의 상태를 조금 더 정량적으로 숫자로 확인할 수 있게 만들어줌으로써 훈련의 효과를 조금 더 빠르고 정확하게 사용자가 알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저희가 만들어가고 있는 시스템의 가장 큰 핵심적인 가치이고요. 저희가 지금 만들고 있는 "Lucy(루시)" 라는 제품의 경우에는 노인분들에게 적용해서  VR에서 게임을 하고 나면 이 노인분들의 인지저하 현상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데요, 이런 파악된 정보들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치매를 예방하는 VR 솔루션

현재 가장 중요한 부분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사람들의 상태, 인지 건강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인데요, 사실 이렇게 만들기 위해서는 환자분들의 데이터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 정상인 분들의 데이터에요. 그래서 현재는 웰니스 기기로 판매를 시작했고요 . 여기 모이게 될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다음 단계, 즉 의료기기로 넘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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