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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인터뷰] 아밀로이드베타, 타우단백질 동시에 타겟! 저렴하고 경구로도 투여가 가능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에 도전. 뉴로비트사이언스 손정우 팀장

[별별인터뷰] 아밀로이드베타, 타우단백질 동시에 타겟! 저렴하고 경구로도 투여가 가능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에 도전. 뉴로비트사이언스 손정우 팀장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대표이미지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1-11 조회수 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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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비트사이언스는 ‘기본을 지켜 혁신을 이룬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고요, 정신과 전문의, 신경과 전문의, 그리고 재활의학 전문의를 필두로 해서 8명의 전문의들을 주축으로 신경계 퇴행성 질환 환자들에게 치료제의 미충족 수요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주고자 치료제 전문 회사로 설립되었습니다.



알츠하이머란?

알츠하이머라고 진단을 받으려면 세 가지 요소가 필요합니다. 하나는 신경세포 외적으로 아밀로이드 베타가 쌓여야 되고, 두번째로는 신경 내부적으로 타우 단백질이 쌓여야 되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두가지로 인해 신경위축증이 오게 되고 그로 인해서 인지장애가 오는 것을 알츠하이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가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를 잠시 말씀드리자면, 저희 몸속에서는 기본적으로 아밀로이드 베타가 생산이 됩니다. 알파- 시누클레인이라는 단백질에서 분해가 되는 것인데 그것이 잘못 응집이 되기 시작하면 아밀로이드 베타가 점점 쌓이게 되는 것이고요, 축적으로 인해 신경세포에 위축증이 오게 되고 결국에는 사멸하게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되죠.


 


뉴로비트사이언스가 개발하고 있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저희가 가지고 있는 후보 물질의 장점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저분자 화합물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개발되고 있는 항체 치료제들을 보면은 생산비용이 굉장히 높고 공정과정이 복잡합니다. 그리고 항체 자체의 크기가 있기때문에 Blood Brain Barrier (BBB, 혈액-뇌장벽)*를 통과하기 힘든반면, 저분자 화합물은 생산 비용도 적게 들고 크기가 작아 BBB도 통과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항체하고는 다르게 경구로도 투여가 가능하여 훨씬 간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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