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및 건너띄기 링크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미국지사

home 동향과 정보 글로벌시장 보건산업 정보 미국지사

글자크기

미국지사 보건의료산업 뉴스 [2018년 6월(6건)]

미국지사 보건의료산업 뉴스 [2018년 6월(6건)] : 작성자, 카테고리, 작성일, 조회수, 참조링크,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카테고리 기타(융합)
작성일 2018-05-24 조회수 9,595
참조링크


[의료 서비스] 캘리포니아주, 북가주 최대 의료시스템인 슈터헬쓰(Sutter)사의 불법적 반-경쟁 행위, 고비용에 대한 소송

최근 수년 동안 미국 내 경제학자와 연구자들은 미전역에 병원, 수술센타 및 의사 오피스를 탐욕스럽게 지배하는 거대 의료시스템에 의해 야기되는 위험고비용과 경쟁 제한을 경고하여 왔음. 캘리포니아주(법무장관 사비에르 베케라)는 슈터헬쓰사를 고소했는데, 이유는 조직적으로 환자에게 고비용을 청구하고 불법적으로 북가주(North CA)내에서 경쟁을 제한했다는 것임. 이번 소송은 미전역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데 만일 캘리포니아주가 승소하면 다른 주들도 따라 할 가능성이 높음.

캘리포니아 주 고소장에 따르면, 북가주의 입원환자 진료비용이 평균적으로 남가주에 비해 70% 더 비싼 것으로 조사되었고 그런 차이는 정당성이 없다고 기술함. 슈터헬쓰사의 시장장악력을 줄이기 위해 주정부는 슈터헬쓰로 하여금 그들 산하의 다수의 병원들과 별도로 각각의 비용상환 협상을 하도록 강제해야 한다고 주장. 슈터는 보험사와 고용주들에게 고액의 out of network rates”에 직면하도록 하거나 자신들의 시스템 시설에만 계약하도록 요구한다는 것임.

슈터헬쓰는 그 산하에 24개 병원, 36개 수술센타를 보유하고 있고 네트워크 내에 55백명 이상의 계약 의사가 있음. 연간 12십억 미국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고 작년에는 958백만 미국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음. 2016년 보고서에 따르면 셔터는 출산 진료에 있어서 미전역에서 가장 비싼 병원임. 새크라멘토 셔터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하면 약 27천달러로써 LA와 뉴욕의 약 2배비용이 듦.

슈터헬쓰는 CA 외에도 헬쓰플랜 회사, 5명의 고객 등에 의해 현재 집단소송을 당한 상황임. 작년 11월 슈터는 192개 박스에 달하는 독점금지 잇슈와 관련된 증거물을 없앤 것이 발각되어 법원으로부터 제재를 당했으며, 그 결과 슈터에게 불리한 평결지침이 내려질 예정임.

[LAtimes, 2018.5.15.]

http://www.latimes.com/business/la-fi-sutter-health-prices-20180515-story.html



[제약] 트럼프 약가정책 ; 미국환자 우선주의 표방으로 제약사와 공생하는 룰체인지(Rule Changes)

변화가 기대되었던 트럼프 약가인하를 위한 전략이 발표되었는데, 약가상승을 부추기는 특수한 이해관계로 얽힌 실타래를 해결하기 위하여 로비스트에게로 가는 고비용과 현상유지를 위한 제약사의 고가비용을 주목하였음. 또한 현 시장하에서 돈벌이하는 공급체인 미들맨을 언급하면서 이를 변화시킬 수 있는 법과 제도 변화를 약속함.

그런데 이러한 레토릭에도 불구하고, 제약사들이 반대하는 메디케어 약가 협상을 위해 정부 권한의 부여하는 것이나 약품 수입 억제을 푸는 정책은 꺼리고 있음. 제약업계와 투자 커뮤너티에서는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고 주가도 재상승하고 있음.

그 대신, 511일 트럼프는 중요 제안을 밝혔는데, 캐나다, 일본 그리고 유럽 국가들을 비롯한 다른 선진국은 신약에 대해서 비용을 더 지불하도록 하겠다고 함. “미국환자 우선(American Patients First)”주의 하에,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과 다른 선진국 간 약가 불평등을 줄이고 신약개발에 인센티브를 줌에 있어서 부담을 분산함으로써 글로벌 공짜 취식(global freeloading)”에 도전하고자 함. 비록 이 목적을 성취하기위 해서는 어떤 방법을 쓸지는 불확실하지만, 방법 하나는 미국과 OECD간 차이를 나타낼 수 있는 약가 비교표를 만드는 것임. 트럼프는 또한 미국무역대표부에 모든 무역 상대국과의 무역협상에서 이 불공정을 대응하라고 지시.

트럼프의 약가인하 청사진 중 중요 구성요소는 정부프로그램에 있어서의 변화를 통하여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약품 구매비용을 줄이는 것임. HHS(Health and Human Services)가 밝힌 다른 새로운 제안은 약가 경쟁을 증진시키기 위해 소비자 대상 직접 커뮤니케이션방송 광고(Direct Tc Consumer broadcast ads)에 가격정보를 포함하는 것임. 다만, 아직은 그러한 프로그램을 채택하는데 여러 문제가 있고 누구 책임하에 해야 할 지도 검토되어야 함. 또한 약품 시장에 만연한 리베이팅 시스템도 면밀히 살펴보고 있으며 약사가 어떻게 소비자에게 더 저렴한 약품구매을 제한하는지, 의사가 처방시 자기부담금 높은 약품을 활용하는지 등에 대한 시장 내 언론통제 관습(gag rules)을 제거하고 함. 민주당은 여기에 더해 더 강한 정책을 주문하고 있는데 예를 들면, 적정 한도를 넘겨 가격을 부여하는 제약사에게 벌금을 부여하는 권한까지도 만들고자 함.

[BioPharm, 2018.5.14.]

http://www.biopharminternational.com/trump-drug-pricing-plan-outlines-rule-changes-pharma-can-live-1



[헬스 IT] 보훈처, (State) 장벽 허물고 가정에서도 원격의료 허용

보훈처(Department for Veterans Affairs)는 의료 제공자가 원격 진료를 통해 주(State) 경계와 관계없이 보훈병원 시설 외부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연방 규정을 완성했다고 발표함.

전 미 국토 안보부 장관 인 데이비드 슐킨(David Shulkin)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해 8 월 일명 ‘Anywhere-to-Anywhere’ 이니셔티브를 통해 원격 의료 확장을 추진하기 시작했으며 데이비드 슐킨에 따르면 이 규정을 통해 장소에 관계없이 전국 모든 지역의 퇴역 군인에게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라고 전함.

지금까지 재향군인 환자는 원격 진료 및 수술 후 상담과 같은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700 개 이상의 지역 클리닉 중 한 곳에 가서야만 관리 및 치료를 받을 수 있었음. 2017년 회계 연도 동안 최소한 한 번의 진료 경험을 기록한 재향군인 환자의 12%가 원격의료를 통해 치료의 일부를 받은 것으로 집계되었으나 그 중 가정에서 원격의료를 받은 환자는 1% 미만으로 나타남.

최종 규정은 6 11 일부터 시행 될 예정으로 자세한 규정은 다음의 링크에서 확인 할 수 있음

(기사링크 바로가기: https://s3.amazonaws.com/public-inspection.federalregister.gov/2018-10114.pdf?utm_campaign=pi%20subscription%20mailing%20list&utm_source=federalregister.gov&utm_medium=email)

[FierceHealthcare, 2018. 5. 10.]

https://www.fiercehealthcare.com/tech/va-telehealth-licensure-anywhere-to-anywhere-neil-evans



[헬스 IT] 심장학회(AHA), UPMC, Phillips 3협력 스타트업 지원 벤쳐 캐피탈 펀드 론칭

517일 미국 심장 학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UPMC(University of Pittsburgh Medical Center), 의료기기 제조업체 Phillips와 협력하여 심장 건강 개선을 위해 설계되는 모바일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벤처 캐피탈 펀드(일명 Cardeation Capital)를 런칭하고 각 기관 당 초기 투자액 1,000 만 달러를 투입하였다고 밝힘. Aphelion Capital이 관리하는 본 펀드는 의료 산업 내 각기 다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3개의 조직이 협력하여 지금껏 없었던 새롭고 혁신적인 Tool 개발을 위해 노력할 예정.

AHACEO 낸시 브라운 (Nancy Brown)박사에 따르면 Cardeation Capital은 이미 몇몇 군데 초기 투자를 염두에 두고 있는 상태이며 심장병과 뇌졸중 관리 분야에서 자사 기술을 이미 입증 한 중간 규모의 기업뿐만 아니라 신생 풀뿌리 기술(Grassroots)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함. 또한 약물 관리를 개선하거나 콜레스테롤을 모니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소비자 중심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특히 주목 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임.

UPMC의 경우, 그동안 UPMC Enterprises의 의료센터 혁신팀에서 다양한 신생 Start-up 기업에 개발자금을 지원해 왔지만,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보다 큰 영역인 미 전역에서 아직 투자하지 않은 새로운 신기술을 발굴 할 수 있는 기회라며 UPMC Heart and Vascular Institute의 공동 책임자인 이준섭 (Joon Sup Lee) 박사는 이번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를 표명함.

한편, AHA 브라운 박사에 따르면 심장 질환으로 인한 의료비는 2035년까지 약 1조 달러를 초과 할 것으로 예상되며 심장병으로 인한 문제는 계속해서 미국의 지배적인 의료 문제가 될 것이라고 전함.

Cardeation : AHA 트레이드마크

[FierceHealthcare, 2018. 5. 17.]

https://www.fiercehealthcare.com/tech/american-heart-association-upmc-philips-mobile-apps-venture-fund-cardeation-capital



[의료기기] 뉴욕장로병원, 원격의료기능 탑재한 모바일 스트로크 케어 차량(Mobile Stroke Care Vehicle) 추가 도입

뉴욕장로병원(NewYork-Presbyterian(NYP))은 뇌졸중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병원이송 중 전문의가 원격으로 환자의 상태를 진료 및 치료 할 수 있는 모바일 스트로크 트리트먼트 유닛(Mobile Stroke Treatment Unit, MSTU) 이라는 전담 부서를 운영.

MSTU의 기내 임상 팀은 특별히 훈련된 간호사와 2명의 REMAC 인증 구급요원 및 CT 기술자로 구성되며 병원의 신경전문의는 원격 시청각 연결을 통해 차내 임상 팀과 통신하며 수행되는 뇌졸중 평가 및 임상 진료를 감독함. 또한 MSTU에서 수행 된 CT 영상은 NewYork-Presbyterian 영상 보관 및 통신 시스템으로 전송되므로 신경전문의는 간호사가 혈전 용해제인 tPA를 투여하기 전에 스캔을 분석하고 뇌내 출혈을 방지할 수 있음.

NYP는 웨일 코넬 의과대학(Weill Cornell Medicine)과 컬럼비아 대학 어빙 메디컬 센터(Columbia University Irving Medical Center)와 협업하여 퀸즈 및 브루클린 지역에 MSTU를 파견하고 있으며, 2017년 말 부터 본 모델을 사용하여 29명의 환자를 이송하고 치료함.

NYP와 웨일 코넬 메디컬 센터 내 MSTU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는 신경과 전문의 핑크(Matthew E. Fink)"응답 시간은 뇌졸중 회복에 중요한 요소이며 이동 스트로크 치료 장치는 더 많은 환자를 도울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MSTU는 뇌졸중 치료의 게임 체인저라고 언급.

[HealthcareITNews, 2018. 5. 10.]

http://www.healthcareitnews.com/news/newyork-presbyterian-adds-more-telemedicine-equipped-mobile-stroke-care-vehicles



[의료기기] 의료기기 리콜, 사상 최고치 기록

의료기기 장비에 설치된 고도기술(High Tech) 장치의 소프트웨어 문제가 확산됨에 따라 2018년 첫 3 달 동안 리콜을 받은 기기 수치가 최고 기록에 도달함. 조사에 따르면 의료기기 분야 리콜은 20181 사분기에 126% 증가했으며 여러 업계의 리콜 데이터를 추적하는 Stericycle 's Recall Index (PDF)의 보고서에 따르면 리콜 횟수 343 회로 2005년 이후 한 분기 동안 받은 리콜 횟수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이라고 전함.

리콜 원인을 분석한 결과 소프트웨어 이상이 전체 리콜의 23 %를 차지하며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었으며 소프트웨어 문제는 2016년 이래로 매 분기마다 리콜의 주요 요인으로 밝혀짐. 이와 동시에, 의료 기기 사이버 보안은 업계 지도자들과 국회의원들 사이에서 증가하는 관심사로 떠오름. 레거시 디바이스(Legacy device)는 특히 공격 받기 쉽고 시만텍(Symantec) 애널리스트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Orangeworm으로 알려진 해커 그룹은 오래된 운영 체제에서 실행되는 의료영상장치에 대한 표적 공격을 시작했다고 밝힘.

또한 FDA가 인공지능 등 복잡한 임상 의사 결정 지원 알고리즘을 갖춘 제품군 승인을 시작함에 따라 향후 의료기기 리콜 추세가 계속 될 것으로 예상하며 FDA 국장 스캇 고트립(Scott Gottlieb M.D.)는 디지털 건강 진흥 센터(Centre of Excellence of Digital Health) 내 사이버 보안 "go-team"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의회에 요청한 것으로 밝혀짐.

[FierceHealthcare, 2018. 5. 9.]

https://www.fiercehealthcare.com/tech/medical-device-recalls-software-fda-cybersecur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