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서비스] 아마존닷컴, 직원들의 헬스케어 저비용, 고효율 의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헬스케어 사업에 뛰어들다

▪ 글로벌 아마존은 54만명 직원 규모이고 여러산업을 변형, 재탄생시키고 있음. 아마존은 지난달 1월 30일, 직원을 위한 독립적 헬스케어 회사를 창조하기 위하여 JP 모건과 버크셔 헤써웨이와 조인트 파트너쉽을 발표. 이는 세 회사 소속 미국 직원들의 의료비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발표직후 주요 헬스케어 회사의 주가가 흔들렸고 흥분과 질문이 쏟아졌으나 사업의 구체적인 세부내용은 없는 상황. 최근 카이저 가족 재단의 서베이에 따르면, 의료보험료는 임금보다 더 빠르게 상승하여왔는데, 2012년과 2017년 사이, 보험료는 임금보다 2배 빠르게 증가하였음.

▪ 신설 헬스케어 회사는 일반적인 제약사, 보험회사 또는 병원이 아니라 헬스케어를 보다 투명하고 접근이 쉽고 심플하게 만드는, 테크놀로지를 활용하는 회사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

▪ 버크셔 헤써웨이 회장인 워렌 버펫은 “그룹은 미국헬스케어 시스템에 해법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그것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라고 함. 버크셔 헤써웨이 역시 공룡기업으로 약 39만명의 직원을 보유. 2016년 순수익 240억달러였음. 버펫 회장 역시 1960년 이래로 미국경제의 6% 부터 17%를 의료비용으로 지출했고 앞으로 더 증가할 것이라 말함. JP모건 체이스는 가장 큰 은행으로 2조달러 자산을 가지고 있음. 2017년 30만명의 미국직원과 그 가족을 위한 의료혜택제공에 12억5천만달러의 비용을 지출함.

▪ 새로운 독립회사는 아직 CEO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3회사로부터 파견된 이사들에 의해 공동으로 운영될 것임. 수익을 내야한다는 관념에서는 자유로울 것임. 초기단계의 회사운영을 위한 경영인력은 기 선임되었음.

[Washington Post, 2018. 1. 30.]

www.washingtonpost.com/news/wonk/wp/2018/01/30/amazon-berkshire-hathaway-and-jp-morgan-chase-join-forces-to-tackle-employees-health-care-costs/?hpid=hp_regional-hp-cards_rhp-card-business-technology:homepage/card&utm_term=.44911b7fc38d

[의료기기] 美 FDA, 미갱신 의료기기 약 2,500개 데이터베이스에서 삭제

▪ 최근 美 FDA는 의료기기 활성 등록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되어있던 의료기기 2,546개를 삭제 한 것으로 나타남. 2월 19일 현재 FDA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의료기기는 24,578개로 이는 2월 2일에 등록 된 의료기기 개수(27,124)와 비교했을 때 약 10퍼센트가 삭제된 것으로 나타남

▪ 삭제된 의료기기 대부분은 FDA에서 매년 요구하는 갱신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임. FDA는 매 년 10 월 1 일부터 12 월 31 일 사이에 등록을 갱신하도록 요구하며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2 ~ 3 개월 내 갱신되지 않은 의료기기들을 모두 삭제함

▪ 특히 미국 이외 지역에 있는 의료기기 업체는 연례 등록(갱신)의 일환으로 FDA와 소통 할 수 있는 미국 대리인을 지정해야 함. 미국 대리인이 지정되지 않은 경우 FDA는 해당기기의 등록이 완료된 것으로 간주하지 않으므로 주의 필요

[Medical Design&Outsourcing, 2018. 2. 20.]

https://www.medicaldesignandoutsourcing.com/fda-removed-10-medtech-establishments-registration-database-heres/?webSyncID=6590adc5-bbd0-45c0-3052-5b01862998a6&sessionGUID=6e608d6c-ba25-8c90-906e-e20da696ba3d

[제약] 실리콘 밸리 IT기업, 제약사 지불데이터와 병원 등 의료공급자를 매칭시키는 자기학습 데이터플랫폼 출시하다

▪ 실리콘 밸리 IT 기업 렐티오(Reltio)는 빅데이터 기술로, 보다 향상된 마스터 데이터 관리(MDM)를 필요로 하는 생명과학분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음. 2014년 발효된 미국의 Physician Sunshine Act.에 부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미국 제약회사의 지불 데이터와 병원 등 의료공급자를 서로 매칭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음. 여기에는 의사들과 그들의 보유한 인구학적 데이터가 활용됨. 렐티오사는 그들의 고객을 소매점, 미디어 비즈니스, 재무적 서비스 그리고 헬스케어로 확대해왔는데, 이번에 좀 진보된 2018년형 “Reltio Cloud"라 불리는 기술 플랫폼을 선보였음.

▪ 제약사의 IT 및 비즈니스 분석 부서는 렐티오 같은 빅데이터 기술 제공자에게 가장 관심이 높음. 렐티오는 고객경험을 통합화하는 중요 기능을 보유한 고객참여 플래폼(customer-engagement platform)을 선보임. 덧붙여 중요 오피니언 리더 관리, managed market affiliation 과 임상시험 협력과 같은 특성화된 적용도 개발하였음.

▪ “Reltio 2018"은 자기학습 데이터플랫폼(Self-Learning Data Platform)으로써 들어오는 데이터의 질을 체크하고 골라냄(예를 들어 여러 장소에서 활동하는 의사명과 다양한 연결선을 함께 고려). 추가적인 기능으로 GDPR(the 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IDMP(ID for Medicinal Products) 등이 있음.

[Pharmaceutical Commerce, 2018. 2. 23.]

http://pharmaceuticalcommerce.com/brand-marketing-communications/reltio-release-2018-version-big-data-platform/

[화장품] 아마존, 화장품 판매유통 분야 영향력 과시

▪ One Click Retail의 최근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매스 코스메틱 시장은 2017년, 전년 대비 45 % 증가한 1 억 1,000 만 달러에 달했으며 2017년 매스 코스메틱 (Mass Cosmetics) 부문에서 메이블린 (Maybelline)이 판매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전함 (Maybelline은 전년 대비 25 %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L' Oréal은 전년 대비 41 %의 성장률을 나타냈음. Wunderbrow, CoverGirl, Burt 's Bees가 각각 3 위, 4 위, 5 위를 차지)

▪ 본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영향은 아마존의 판매회사 중심 마켓플레이스(Amazon Vendor Central, 1p)가 활성화되었기 때문이라고 전함. (※Amazon Vendor Central, 1p : 판매자들이 자신의 물품목록을 아마존으로 보낸 후 아마존에서 직접 물품의 가격 및 디스플레이를 책임지고 마치 아마존에서 물품을 배송․판매하는 것으로 레이블링 하는 것)

▪ One Click Retail CEO 인 스펜서 밀러 버그 (Spencer Millerberg)는 "아마존 매스 코스메틱 및 럭셔리 코스메틱 부문 모두 40 % 이상 성장하고 곧 50 % 이상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많은 화장품 브랜드들이 아마존 우선 전략을 채택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화장품 판매에서 아마존을 빼 놓고 설명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함

[Global Cosmetics News, 2018. 2. 26]

https://globalcosmeticsnews.com/north-america/5798/maybelline-tops-amazon-s-mass-cosmetics-sales-for-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