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시장 현황
2019년 베트남 제약산업 현황 및 전망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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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2-11 | 조회수 | 3,909 |
국가정보 | 아시아>베트남 | ||
출처 | 한국무역협회 | ||
원문 | https://www.kita.net/cmmrcInfo/rsrchReprt/ovseaMrktReprt/ovseaMrktReprtDetail.do?pageIndex=1&no=8014&type=1&continent=&country=&industry=&searchReqType=detail&searchStartDate=&searchEndDate=&searchKey | ||
첨부파일 |
2019년 베트남 제약산업 현황 및 전망
1. 베트남 제약산업 현황
□ 의약품 시장 규모 및 성장률
o '18년 베트남 의약품 시장 규모는 59억 2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9% 성장함(Fitch Solutions, 2019)
o '18년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3% 증가한 44억 3천만 달러이며 일반의약품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8% 증가한 15억 달러를 기록함(Fitch Solutions, 2019)
- '18년 전문의약품 중 복제약(generic drug)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3% 증가한 32억 3천만 달러이며 특허약(patented drug)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9.6% 증가한 12억 달러를 기록함
□ 의약품 수입
o 베트남 세관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18년 베트남의 의약품 수입액은 전년 대비 1.1% 감소한 28억 달러를 기록
- 주요 수입국은 EU(14억 달러), 인도(2억 6천만 달러), 한국(1억 6천만 달러), 미국(1억 3천만 달러)임
o '18년 베트남의 원료의약품(API) 수입액은 전년 대비 8.4% 증가한 4억 달러이며 주요 수입국은 중국(2억 6천만 달러), 인도(6천6백만 달러)임
□ 경쟁 구도 분석
o 규모가 큰 베트남 제약기업은 Vimedimex, VinaPharm, DHG Pharma (Duoc Hau Giang), Traphaco, Pymepharco,
Hataphar (Duoc Ha Tay), Bidiphar, Domesco, Imexpharm, Mekophar, OPC Pharma 등이 있음
o 베트남에 진출한 외국 제약기업은 Roche, Sanofi, AstraZeneca, Baxter International, Novartis, Merck, Bayer,
GlaxoSmithKline, Pfizer 등이 있음
□ 베트남 제약산업 관련 규정
o '19년 제정된 시행규칙 No. 15/2019/TT-BYT에 의하면 베트남 정부는 의약품 품질개선을 위해 EU 또는 PIC/S의 GMP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를 적용하도록 함
o 현재 EU-GMP와 PIC/S-GMP를 충족하는 베트남 제약기업은 Pymepharco, Imexpharm 등 6개 기업뿐임
2. 전망
o '19년 베트남 의약품 시장 규모는 작년 대비 11% 증가한 65억 7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며 '19년~'22년 시장 성장률은
10%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Fitch Solutions, 2019)
o 베트남 제약산업의 성장요인으로 높은 경제성장률, 인구 고령화, 보험 가입자 증가가 있음
o 반면 높은 원료의료품(API) 수입의존도와 베트남 정부 규제가 베트남 제약산업 성장의 방해요인으로 작용함
3. 한국 기업의 시사점
o '18년 베트남이 한국으로부터 수입한 의약품 수입액은 1억 6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13.8% 감소함(베트남 세관, 2019)
o 현재 베트남에는 소수의 한국 제약기업들이 있으며 신풍대우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JW중외제약, 삼일제약, 대웅제약이 베트남에 진출함
※ 자세한 내용은 붙임의 보고서를 참고 바랍니다.
※ 관련보고서
(1) 2018년 베트남 제약업 현황 및 전망 (2018.12.21)
(2) 2016 베트남 제약업 현황 및 전망 (2017.04.11)